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에게 제가 너무한가요?
1. ㅇㅇㅇ
'15.6.25 1:41 PM (211.237.xxx.35)아기가 걱정되면 그런거 하고 싶지도 않을텐데.. 걱정되지 않든지, 그 생각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저러는건지
둘중 하나겠죠.
섭섭하실만 해요. 근데 하지말란다고 안하겠어요?2. ..
'15.6.25 1:47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마누라 말이 씨알도 안 먹히는데 뭐하러 그렇게 말했어요.
말빨 더 안 서게스리.3. 원글
'15.6.25 1:50 PM (182.230.xxx.23)제가 우스갯소리로 친구들 만나지 말라고 한줄 알아요
진지하게 화내면 듣거든요
아직도 생각하면 화가나네요..4. 너무하긴요
'15.6.25 1:55 PM (175.116.xxx.58)너무한건 남편분인듯...
노느라 아가 안부 묻지도 않는데요? 남도 걱정 되겠구만...
아빠로서도 빵점 남편으로서도 빵점. 정말 나쁘다.
근데 친구들과 시간 갖지 말라고 한다고 안하나요? 그냥 원글님이 속상하고 서운했던 부분만 얘기하세요.
어우 근데 생각할 수록 진짜 나쁘다.5. 아진짜
'15.6.25 2:09 PM (211.210.xxx.30)글러먹은 사람이죠.
천하의 몹쓸 사람도 자식걱정은 하는건데
그냥 이기주의 자기 하나밖에 모르는 사람이라 생각되요.
.........그렇지만 본성이 그런 사람이면 옆에서 잔소리 해봐야 뭐하겠어요.6. 말랑카
'15.6.25 3:23 PM (112.149.xxx.88)애기는 왜 만들었을까요...
신경도 안쓰면서...7. 아직도 총각 기분
'15.6.25 4:24 PM (180.230.xxx.90)부모가 됐다는 걸 제대로 깨닫지 못한 아빠네요. 책임감을 갖도록 차근차근 타이르세요.
8. 아마
'15.6.25 4:25 PM (121.171.xxx.92)살면서 계속 그럴거예요. 그나마 살면서 전화로 어떻다더냐? 하고 나면 자기역할 다했다 생각할 겁니다.'뭐하고 얘기하면 아마 나더러 어떻하라는거냐 그럴거예요. 병원갔으면 됬고 다 괜챦으면 됫지... 그런 생각.
같이 병원도 가고 어쩌고 하면 서 다른 아빠들은 같이 오더라 그러면 그 남자들은 다 집에서 노느냐고 오히려 큰소리...
친구들과 어울리지 말라 어쩌라해도 듣지도 않아요. 그리고 왜 그런 소리 하는지 이해도 전혀 못하구요.
제가 그런 남편과 살고 있어요.
그나마 전화로 묻긴해요. 의사가 뭐라더냐???9. 부부로 살아가는 이유중에
'15.6.25 4:46 PM (125.128.xxx.15) - 삭제된댓글같이 사랑하는 우리 자식이 있는거요.
남에겐 못하는 자라이랑 허물을 같이 얘기하고 매일 걱정하는것.
자식이 태어나는 순간 부모는 그냥 내개인으로 살아갈수없어요.
누구엄마나 아빠가 우선이예요.
우선순위가 뭔지 모르는 남편 이상한거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58195 | 텃밭하시는 분들 작물은 다 따 놓으시나요? 6 | 장마전 | 2015/06/25 | 1,497 |
458194 | "너무"가 표준어 된거 알고 계세요? 17 | ... | 2015/06/25 | 3,675 |
458193 | 이혼한 남편이 처남주민번호로 가입한거 처벌받을수있나요? 3 | 싫다 | 2015/06/25 | 1,794 |
458192 | 미니믹서기 쓰시는분 추천해주세요 3 | ᆢ | 2015/06/25 | 1,567 |
458191 | 황당한 홈쇼핑사건 47 | 반야67 | 2015/06/25 | 19,216 |
458190 | 배란혈 질문이요 | ㅇㅇ | 2015/06/25 | 2,043 |
458189 | 토욜날 도로연수 받아요~ 도움좀 1 | 이번엔 기필.. | 2015/06/25 | 541 |
458188 | 1학년 너무 어리다고 넘겨야되는 나인가요? 8 | ㄴㅁ | 2015/06/25 | 2,405 |
458187 | 우리엄마는 노래방 도우미, 저는 신불자 장애인입니다. | 22살여자 | 2015/06/25 | 3,274 |
458186 | 오래 되어서 버리고픈 곡식은 음식물 쓰레기? 1 | 운명 | 2015/06/25 | 2,685 |
458185 | 어휴 진상을 보네요 7 | ㅇㅇ | 2015/06/25 | 2,283 |
458184 | 냉동망고 추천해주세요~ 9 | 쿵 | 2015/06/25 | 2,534 |
458183 | 학원가기 싫어하는 아들 | 들들맘 | 2015/06/25 | 905 |
458182 | 메르스 감염 의심자에 전자발찌 채우자는 의원님 13 | 세우실 | 2015/06/25 | 2,398 |
458181 | 생리시작했는데 몸이 너무 혼란스럽네요ㅜ어떻게해야 좋을까요? 3 | .... | 2015/06/25 | 1,569 |
458180 | 휴롬 세척이 복잡한가요 9 | 녹즙기 | 2015/06/25 | 4,091 |
458179 | 선물할 건데요..향초?디퓨져? 2 | 선물 | 2015/06/25 | 1,015 |
458178 | 어퓨 세일한다는 글 보고 썬크림 구매하려는데요 2 | ... | 2015/06/25 | 1,533 |
458177 | 후원아동 편지봉투에 넣을만한 아이템 추천좀 해주세요~ | 무엇을 | 2015/06/25 | 377 |
458176 | 백주부 함박스테이크 어떤가요? 10 | 토욜시도예정.. | 2015/06/25 | 3,586 |
458175 | 남편이 카톡기록을 지우는거같아요ㅠ 13 | 레몬 | 2015/06/25 | 6,985 |
458174 | 82쿡 운영자께 쓴소리 한마디 81 | 내맘처럼 | 2015/06/25 | 6,147 |
458173 | 남향? 남서향?? 12 | 청약 | 2015/06/25 | 2,921 |
458172 | 아주 검은 흑발 집에서 셀프 염색, 어떤약 쓰시나요? 1 | 흑발 | 2015/06/25 | 1,973 |
458171 | 영작 도와주셔요.. 2 | 쭌별맘 | 2015/06/25 | 4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