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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모두 전업주부라면

레버리지 조회수 : 1,056
작성일 : 2015-06-25 13:00:29

남자들이 비혼일 때에는 요리를 배우며 집에서 신랑수업을 받고 기혼일 때에는 전업주부의 길을 가는 게 일반적이라면 여성들의 결혼도 의미하는 바가 다르지 않을까요? 남자들의 성매매에 대해, 남자들의 가정폭력에 대해 이토록 속수무책으로 당할까요?

 

의사, 변호사, 대기업 직원, 사업가, 정치인 모두가 여성이라면 말이지요. 그런 사회에서 여성에게 결혼이란 무엇일까요? 이렇게 생각해보면 결혼에 대해 좀 다르게 생각해볼 수 있지 않을지. 그러면 지금 남자들에게 결혼이 무엇일지 견적이 나오구요.

 

여성들이 생각하고 있는 결혼이라는 게 절대적인 게 아니라는 거죠. 비혼인 분이든 기혼인 분이든 결혼에 갇혀 사고하는 분들이 아직도 많은 것 같아서 말이죠.

IP : 211.176.xxx.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6.25 1:23 PM (223.33.xxx.171)

    이런거 분석하고 연구할시간에 한푼이라도 더 버는게 더 현실적으로 도움될것! 뭔 말같지도 않은걸 길고 지루하게~

  • 2. 윗님 참 무례하네요
    '15.6.25 1:50 PM (98.253.xxx.150)

    남자 노인네가 하는 소리를 여기서 듣다니... 정말 아무나 다 들어오나봐요.
    원글님 말이 맞습니다. 우리나라 여자들의 결혼관이 딱 미국의 50년대를 그린 드라마를 보면 다 거기에 있어요. 근사한 직장을 가진 남자와 결혼해서 집안꾸미고 아이 낳아 키우는 것이 여자들의 꿈이죠. 남편이 직장 나가는 동안 우아하게 차마시며 다른 주부들과 수다떨고 쇼핑도 하면서 남편님 퇴근할때까지 곱게 기다려주는거. 직장 생활하는 여자들도 결혼하면 남편 내조에 집중하기 위해 직업도 쉽게 포기하고요. 그것이 당연시 되던 사회 분위기가 바로 미국의 50년대에요. 60년 훨씬 이전의 고리타분한 사고방식으로 치열한 21세기를 살고자 하니.. 딸아이들은 똑똑하게 키워서 자기 몫은 자기가 챙길 수 있는 여성으로 자라길 바래야겠죠.

  • 3. 남자가
    '15.6.25 2:34 PM (111.65.xxx.57)

    출산도 가능한가요??
    능력있는 남자밑에서 출산하고 가정꾸려가는 여자의 삶도 있는거죠
    그게아니라 능력발휘하며 남자랑 같이 꾸려나가야할 여자도 있구요.
    어느쪽 삶이든 자기스스로 자부심가지면 될것같아요.
    물론 어떻게 해야된다 이런정답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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