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글을 읽고 제 평생 이렇게 멘붕올 사건이 없었던거 같아요.
자기 아이들을 자기 부인을 성매매 도구로 만들어 버린 인간을 포기한 미친** 에 대한 이야기도 믿기 힘들었지만
이정도의 사건을 언론에서 진실이다 아닌다를 얘기하지 않고 삭제되고 무시당하고 하는 것들이 참 이상했었거든요.
특히나 지금처럼 메르스 처럼 정부가 신나게 욕먹고 있는 판국에 이런 기삿거리 하나 던져주면 조용해 질텐데.
그런데.. 사건 자체가 너무나 엽기적이고 충격적이라 다른 팩트엔 집중이 안된것이 사실인거 같아요.
저런 말도 안되는 성범죄도 충격이지만 저렇게 많은 마약 고객들이 있다는거..
밑에 판에도 쓴얘기지만 저정도의 마약 공급량이라면 몇몇이 곰돌이 뱃속에 마약을 넣어 밀수 하는 정도론 감당이 안된다는것. 뒤에 어마하게 큰 공급책이 있고 그에 정치계며 거물급이며 다 연관되어 있어서
이리도 쉬쉬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저 엄마와 아들들 너무 안쓰럽고 가슴이 아파요.!! 꼭 많은 사람들이 진실을 알게되서 저 그냥 죽이기도 아까운 목사부자들 심판받았으면 좋겠네요!!!
엄마의 글: http://pann.nate.com/talk/327514884
13살 아들의 글: http://pann.nate.com/talk/327516688
마약관련 글: http://pann.nate.com/talk/327517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