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아들 땜에 미칠것 같아요

엄마 조회수 : 2,016
작성일 : 2015-06-24 23:59:46
중1아들이랑 너무 안 맞아요
어릴적부터 정말 아들땜에 힘들었네요
시험기간인데도 태평에 뭐든지 짜증이고
해달라는건 많고요
먹는건 또 엄청나게 먹어요
울 집 장본거 아들이 거의 80%먹어 치울거에요
냉장고는 수십번을 열고 공부엔 통 관심이 없고
점수 못나와도 아마 부끄럽고 죄송한줄도 모르겠죠
핸드폰은 손에서 뗄줄 모르고
엄마인 제가 어째야 할까요
그냥 어른이니 잘 참고 잘 말하자 다짐을 해도
보는것 자체가 스트레스에요
학원에서 돌아오는 시간이 다가오면 제가 더 마음이 무겁네요

제가 이상한 엄마 인가요
어릴적 그렇게 공들여 키우고 노심초사한 것들이 억울해요
IP : 219.254.xxx.4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15.6.25 1:25 AM (173.180.xxx.1)

    우리집 얘기인줄
    저는 무조건 칭찬해요.
    점수가 나빠도
    나중에 잘볼수있지?
    고생했네
    맛있는거먹자.
    이런식으로요.
    제속은 이젠 탈것도 없이 까말거에요.
    힘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683 물려줄 유산이 100억이면.. 49 ... 2015/10/01 4,279
486682 다들 차량에 블랙박스 장착하셨나요? 6 내가 제일 .. 2015/10/01 1,948
486681 행복 2 행복 2015/10/01 571
486680 시댁 큰집에 작은집 며느리는 어디까지 참석해야하는 건가요? 48 어렵다 2015/10/01 6,685
486679 극심한 편두통이 2주 정도 지속되고 있어요 9 밤호박 2015/10/01 1,802
486678 오징어튀김 할때 튀지않게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7 비오는날 2015/10/01 3,241
486677 미국은 악마 2 호박덩쿨 2015/10/01 883
486676 오랜만에.. 집에서 여유있는 아침..이적 노래 듣고 있어요. 비오는날 2015/10/01 743
486675 남자는 몇살때부터 급노화되는편이예요..???? 5 .. 2015/10/01 2,912
486674 노통님 보고 싶은 분들 손 들어 보세요^^ 49 그리워라 2015/10/01 1,169
486673 명품스타일 의류 쇼핑몰이요 궁금녀 2015/10/01 1,711
486672 얼큰이 칼국수 비법 좀 공유해주세요 ㅠㅠ 9 부디 2015/10/01 2,063
486671 외국에서 한국으로의 여행시 핸드폰은? 1 ..... 2015/10/01 654
486670 법정에서 구형하면 3 2015/10/01 600
486669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 꿈에 싫컷봤더니 내내 행복하네요 4 ... 2015/10/01 930
486668 부모에게 한번도 못듣고 살았던 괜찮다..란 말을 늘 해주는 남편.. 16 괜찮아 2015/10/01 3,445
486667 역세권 13년아파트 와 비역세권5년 차 아파트.... 49 집구하기 2015/10/01 1,682
486666 지금 박명수 라디오에 황석정 나와요~ 123 2015/10/01 667
486665 뭔가 먹어야하는데 먹기 싫을때 4 고민 2015/10/01 793
486664 월세 연장하려는데 이럴 경우 계약서를 써야겠죠? 5 세입자 2015/10/01 1,216
486663 아산병원 위암 전문의 소개 부탁드립니다 7 빛과소금20.. 2015/10/01 5,149
486662 숭늉가루 어디것 쓰세요? 올리브 2015/10/01 720
486661 우울증도 유전인가요? 14 ... 2015/10/01 3,593
486660 초등 6학년 딸아이 생리양이 넘 많은 듯 해요 9 초등 딸 있.. 2015/10/01 3,756
486659 아이가 친구한테 이빨을 맞아서 흔들려요.. 4 걱정 2015/10/01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