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질체력 극복하신분 계시면 비법 좀 공유해주세요

궁금 조회수 : 3,805
작성일 : 2015-06-24 23:22:03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사는게 무섭네요.

알지도 못하는 병들이 자꾸 친구하자고 달려드는데

삶의 질이 너무 떨어져서

정신이 피폐해지네요.

체력이 바닥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좋아지신분 계시면 비법 좀 공유해주세요

구체적으로 어떤 운동하고 좋아지셨는지? 부탁드려요

 

IP : 180.230.xxx.19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비
    '15.6.24 11:22 PM (112.152.xxx.85)

    한약 먹어야해요...ㅠㅠ

  • 2. ....
    '15.6.24 11:26 PM (218.50.xxx.14)

    하루에 10킬로미터씩 걸었구요
    건강식 먹었어요..ㅎㅎ
    매우 간단...

  • 3. 일단은~
    '15.6.24 11:26 PM (175.125.xxx.249)

    보약드셔서 보충하시고
    홍삼 같은거 꾸준히 드시고
    가벼운 걷기 운동 시작해보셔요~

  • 4. 저질체력
    '15.6.24 11:26 PM (175.195.xxx.194)

    극복하려면 운동밖에없어요 이런저런운동중에 제일 체력에 좋았던건 등산이었어요 보약 음식 별 도움 안됩니다

  • 5. ㅡㅡㅡ
    '15.6.24 11:39 PM (14.39.xxx.201)

    소음인이면 홍삼강추요~
    일단 기력이 회복되어야 운동도 되더라구요

  • 6. ++++
    '15.6.25 12:02 AM (211.47.xxx.21)

    홍삼 강추요. 저도 호전됐습니다. http://bit.ly/1GVlW53

  • 7. dd
    '15.6.25 12:05 AM (27.35.xxx.181)

    저도 저질체력.나이가 드니까 면역력약해서 배탈에 무슨 염은 다 겪은 격동5년을 지난뒤
    보약이나 비타민먹으면 약효는 없고 그 약의 부작용은 용케 몸이 알아내는 임상실험을 거치고
    그냥 운동이나 하자 하고 헬스다니며 열심히 걸었더니 무릎이 나갔....

    잉잉~~ 좋아하는 여행도 못가 , 한때 퍼마셨던 술도 못먹어,

    그러다 남편이 어떤일로 속을 뒤집어서 나가서 천천히 걸었어요
    한시간정도 이어폰 꼳고..
    그 다음날도 천천히 그러나 다리 전체에 힘을 엉덩이까지 연결시키고 천천히
    신경써서 근육을 만들자 하고 집중하고 걸었더니

    나았을 것 같죠 ?ㅎ 여전하지만 몸의 탈이 나는 주기가 길어졌어요.
    이제 일년정도 걸었는데 제가 햇빛알러지는 있겠어요 없겠어요?
    긴팔 긴바지 제가 경멸했던 얼굴가리는 마스크까지 하고 고정적으로 1시간 걸어요
    1년안에 아픈게 3번이에요
    그 전에는 한달에 한번 두번 세번 이랬는데 많이 좋아졌죠

    급하게 생각말고 천천히 꾸준히 하니까 저는 많이 좋아졌어요..
    소화 안되고 위빵빵할때도 나갔다오면 효과도 보고
    단 운동후 너무 피곤해지니까 1시간은 푹 쉬고 그래요...

  • 8. 허리가 중요
    '15.6.25 12:29 AM (126.205.xxx.168)

    척추기립근인가요?
    허리근육 강화가 중요해요. 코어근육이라 하던가요...
    뱃살 늘어지는 것도 다 척추근육 때문이고요
    허리가 바로 안 서있으면 죽어라 복근운동해도 소용없음
    허리 세우고 스트레칭하면
    온몸으로 기가 골고루 퍼지는 느낌이라
    깊은 숨이 쉬어져요
    안그러면 얕은 숨에 헐떡이고 뭘해도 침울하고 우울하더라구요 맥이 막힌 기분

  • 9.
    '15.6.25 5:22 AM (1.127.xxx.22)

    운동도 운동이지만 엘레비트 라고 임산수유부용 영양제 먹고 확 나아졌어요.
    철분보충 생리 땐 필요하니 드셔보세요 값도 쌉니다.

  • 10. ..
    '15.6.25 7:32 AM (66.249.xxx.182)

    운동과 건강한식단이요
    인스턴트 음식 끊고 고기 회 채소 중심으로 약간의 탄수화물만 먹고 꾸준히 운동했더니 좋아졌어요
    근데 이 방법은 기간이 좀 걸려요
    맨날 운동 좀 하다 몸살나서 그만두곤 했는데 한번 독하게 마음먹고 아파도 포기안하고 2~3년 꾸준히 하고나니 체력도 늘고 살도 덤으로 빠졌어요

  • 11. 나이
    '15.6.25 10:41 AM (211.51.xxx.98)

    나이가 들면 무엇을 먹는가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운동이예요.
    일단 하루에 1시간 정도 평지나 약간의 오르막이 있는 길을 걸어보세요.
    그렇게 1, 2달 하시다 보면 나중에는 안나가면 안될거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중독이 된다고나 할까요? 암튼 그러기 시작하면 몸의 면역력이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되도록 햇빛이 있을 때 운동하는게 가장 좋아요. 기분도 업되고 햇빛때문에
    비타민 디도 합성되고 훨씬 정신건강에도 좋다고 하는데 실제로 제가
    벌써 5년 이상 햇빛속에서 운동해본 결과 지금은 감기에 아예 안걸리네요.
    저 일년 내내 감기 달고 살았고 온갖 염증에 취약한 사람이었거든요.

    종합비타민 한알 씩은 꼭 드시고 유산균도 같이 드시면 면역력에 더 도움이
    되더라구요. 먹는 건 부수적인 거고 답은 운동이예요. 무리한 운동은
    하지 마시고 걷기 운동 하시다보면 저절로 걸음이 빨라져서 운동이
    제대로 됩니다.

  • 12. ..
    '17.11.9 4:59 PM (118.216.xxx.207)

    저질체력 극복하려고 저장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053 파혼하면 예물은 돌려주죠? 약혼 이전에 선물로 받은 가방도 돌려.. 13 파혼. 2015/06/25 5,439
458052 매국을 용인하는 나라에서 산다는것..하루하루가 부끄럽다 5 배반 2015/06/25 899
458051 베란다에서 누가 담배를 피는지 냄새가 안방까지 나요 4 화딱지 2015/06/25 1,155
458050 배란기에 몸 안좋아지시는 분들.. 어떤 증상들이 나타나나요? 2 배란기 2015/06/25 2,223
458049 여름 이불 덮으시나요? 10 .. 2015/06/25 2,996
458048 프랑스 남부 3박 4일 일정 추천부탁드려요 8 저기 2015/06/25 1,984
458047 지역사회 감염, 이미 시작됐는데 모르고 있을 수도.. 11 참맛 2015/06/25 3,727
458046 차를 박혔을 때(?) 조언 부탁드려요. 5 화단을 타넘.. 2015/06/25 1,566
458045 하루만에 글이 30여 페이지... 1 .... 2015/06/25 912
458044 베토벤 피아노소나타 좀 찾아주시겠어요?^^;; 6 ..... 2015/06/25 1,248
458043 82쿡에서 저장했던 초간단 반찬 요리팁!!! 389 꿋꿋하게 2015/06/25 50,099
458042 집나왔는데 차에서 자게생겼네요 28 .ᆞ 2015/06/25 5,128
458041 중소기업도 면세점을 어찌 여나요? 서울시내면세.. 2015/06/25 360
458040 82쿡에서 저장했던 다이어트요리 팁 45 꿋꿋하게 2015/06/25 5,788
458039 마이클, 그의 6주기를 맞습니다 6 마이클마이클.. 2015/06/25 902
458038 그 변태 목사와 이정희씨 이야기 말예요 24 베니 2015/06/25 14,178
458037 남편이었던 사람의 결혼 사진을 봤네요.. 66 벌써 4년지.. 2015/06/25 28,346
458036 크라임씬 보신분들 손~!! 1 미사엄마 2015/06/25 1,130
458035 연정훈... 연기 잘 하네요.. 12 가면 2015/06/25 3,561
458034 저 좋다는 남자가 최고일까요? 5 .. 2015/06/25 2,639
458033 맘속에 매미가 울어요 5 이별 2015/06/25 1,149
458032 비행기 탑승자명단 알수있나요? 3 .. 2015/06/25 2,379
458031 연예인 2세는 하정우 정도는 돼야 부모 빽소리 안듣는것 같아요... 5 ... 2015/06/25 3,426
458030 컴터 악성바이러스 ~도와주세요 ㅜㅠ 2 2015/06/25 757
458029 엄마의 권위는 어떻게 세우나요? 정말 답답합니다 17 휴으 2015/06/25 3,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