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보면서 스마트폰 좀 안하고 싶어요ㅠㅠ
작성일 : 2015-06-24 22:02:18
1946384
의지박약인지 몇번을 다짐하고 했는데 잘 고쳐지지 않네요. 이제는 애기도 그러려니하고 혼자 잘 놀아요. 그래서 더 미안한데 정말인지 중독같아요ㅠ 하루종일 하는건 아니지만 늘 휴대폰이 손에서 떠나질 않네요. 집안일할 때 책 읽어주고 잠깐 놀아줄 때 빼고는 항상 뭐든 보고있어요. 이런 제 자신이 너무 싫어요ㅠ 언니들의 따끔한 충고도 새겨듣겠습니다. 정신 좀 차리게 도와주세요~~~!!
IP : 1.221.xxx.1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안타까워요
'15.6.24 10:06 PM
(210.113.xxx.29)
아이 키워본입장 에서 말씀 드려요
그러지마요,
아이는 엄마의모습,생활습관 그대로 답습해요
그렇지 않을확률은 열에 하나 있을까 말까예요
이걸 그때 알았더라면,,
2. 육아맘
'15.6.24 10:32 PM
(180.230.xxx.161)
제가 쓴글인줄 알았어요ㅠㅠ
저도 고쳐보려고 늘...이것저것 시도해보지만 잘 안되네요..
일단 핸드폰을 눈에 안띄는곳에 놔두면 잠깐이나마 안보게되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부엌 찬장에 넣어두었어요
그러다 카톡 소리나거나 하면 열어보고 또 손에 쥐게되지만ㅠㅠ 저도 정말 고치고싶어욧ㅜㅜ
3. 음
'15.6.24 10:46 PM
(211.109.xxx.242)
-
삭제된댓글
진심 끊고 싶으시면 폴더로 바꿔요!
아님 못 끊어요.
차라리 독서에 취미를 들이세요.
독서 많이 하면 자연스레 핸펀 볼 시간 없어요.
전 큰애 키울땐 한자 공부 했고, 둘째땐 제 공부 하느라 매일 공부하고 도서관 다니니 아이들이 자연스레 공부를 하고 독서를 합니다. 시킨적도 없고요..
어린 아이라도 보고 배우는거 무시 못 합니다.
아이의 절반 이상은 엄마의 영향이 큽니다.
4. 놀이놀이터
'15.6.24 11:09 PM
(115.161.xxx.97)
저는 그러면 차라리 집안 일을 해요
근데 그래도 저도 미치겠어요... 안 하고 싶은디ㅜ
5. 넘
'15.6.24 11:16 PM
(126.205.xxx.168)
넘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스맛폰도 이제 하나의 문화인데
스맛폰으로 좋은글, 좋은책 읽으세요
스맛폰 안하고 멍때리고 있는것보다
뉴스도 보고 팟캐스트로 역사공부도 하는게 낫지 않나요?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하세요
안그럼 넘 스트레스 쌓일듯
6. 음
'15.6.25 12:43 AM
(175.193.xxx.25)
전자파 측정기 대여해서 전자파 측정해보면 진짜.. 핸드폰 그거 비행기모드로 해놓거나 꺼놓고 싶어질걸요?
전자파 엄청 높게 나옵니다. 전화 걸려올때나 전화 걸때 순간적으로 10만 단위 넘어가기도 해요.(그 측정기로 잴수 있는 최대수치가 넘어가버려요) 인터넷 할때도 많이 나오고.. 아무튼 전자파 덩어리예요. 무섭더라구요.
아이 때문이 아니라 내 건강을 위해서도 폰을 멀리해야겠단 생각 들어서 전 낮에도 폰은 다른방에 갖다놓고 전화벨 울리면 그때나 뛰어가서 받아요. 밤에 잘땐 비행기모드로 해놓고 알람으로만 쓰구요.
폰 안 보다보니 별로 볼 것도 없던데.. 하루종일 폰 그 작은 화면으로 뭔가를 보는게 더 힘들 것 같아요. 카톡이나 카스나 다 그 내용이 그 내용이던데.. 그런걸로 하루를 꼬박 보낸다니 너무 허무해요. 그렇게 볼게 많지는 않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71786 |
미친놈 싱가폴항공 이거 확~ 3 |
각자 |
2015/08/12 |
2,628 |
471785 |
돌반지 종로가는게 맞나요? 3 |
새들처럼 |
2015/08/12 |
1,829 |
471784 |
파를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는데요. 인쇄용액 너무 해롭겠죠? 7 |
파파파 |
2015/08/12 |
1,673 |
471783 |
말복 답네요 |
가을을 부탁.. |
2015/08/12 |
1,100 |
471782 |
서점에 갔다가 어린이 영어책 보고 충격... 4 |
어제 |
2015/08/12 |
3,456 |
471781 |
롯데 계열사 정리좀해줘요. 15 |
.. |
2015/08/12 |
2,345 |
471780 |
탐폰 이물감이 너무 싫어요.. 23 |
제가 이상한.. |
2015/08/12 |
15,132 |
471779 |
평생 집 밖에만 있는 아빠....... 2 |
고민...... |
2015/08/12 |
1,748 |
471778 |
39평 아파트는 어떤가요? 11 |
아파트 |
2015/08/12 |
6,353 |
471777 |
경계성지능아이 장애등급 받아야하나 4 |
도와주세요 |
2015/08/12 |
6,653 |
471776 |
이과생 체질 문과생 체질 이런 구분 이해안가요.. 5 |
흠.. |
2015/08/12 |
1,291 |
471775 |
국어 띄어쓰기 질문이예요 6 |
헬프미 |
2015/08/12 |
600 |
471774 |
불친절하던 가게 결국 주인바뀌네요ㅡㅡ;; 3 |
흠 |
2015/08/12 |
2,374 |
471773 |
자식이 엄마성을 물려받지 못하는게 모든것의 근본이유인것 같아요... 17 |
더치페이 유.. |
2015/08/12 |
2,480 |
471772 |
호박하고 볶으 먹는 버섯은 어떤 버섯이 어울릴까요? 2 |
호박볶음 |
2015/08/12 |
708 |
471771 |
다음주가 이사인데 전세계약서를 못찾겠어요 ㅠ 8 |
... |
2015/08/12 |
1,611 |
471770 |
기림일 분신 |
... |
2015/08/12 |
381 |
471769 |
내일 개봉하는 이병헌의 협녀는 롯데엔터테인먼트 라네요 19 |
엔젤인커피 |
2015/08/12 |
3,276 |
471768 |
심리적 고통에서 벗어나는것은 다른사람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1 |
rrr |
2015/08/12 |
818 |
471767 |
밤 12시에 끝나는 영화표 카스에 올렸다고 난리치는 남자친구.... 9 |
.. |
2015/08/12 |
3,616 |
471766 |
영화 암살...보실분들 서두르세요. 7 |
오늘 내일 |
2015/08/12 |
4,057 |
471765 |
감자는 어떻게 보관하나요? 2 |
감자 |
2015/08/12 |
1,112 |
471764 |
영어 문장 |
구걸 |
2015/08/12 |
556 |
471763 |
교도 ˝아베담화 '침략' 넣되 '일본의 침략'으로 안쓸듯˝(종합.. |
세우실 |
2015/08/12 |
283 |
471762 |
황혼이혼수가 있는데 궁합정맒ㅈ나요? |
궁합 |
2015/08/12 |
9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