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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딸이 있는 엄마입니다만 교복 치마 좀 못 줄여입게 하세요.

조회수 : 13,598
작성일 : 2015-06-24 20:10:24

제 딸들도 중 1대는 ..그냥 풍덩히 입더니

중2되더니 줄여입는다 길이가 어쩌고 저쩌고 합니다만

오늘 길에서 고등쯤 보이는 딸이..늘씬하더군요.

회색 교복 치마를..딱 네모로 줄여서 입었더군요.

일단 늘씬하대요.자신있나 보더군요.

멀리서도 짧아서 놀랐습니다.

점점 가까이 오는데 저리 날씬해도..배는 있더군요.의구심에 저리 늘씬해도 배가 좀 있구나 싶어 쳐다보다가..

체크 치마도 아니고..회색 하복이라선지..얇고 단색..천도..아무래도 얇은천

어쩔수 없나봐요..

여자라서..허..

전 배보다..너무 줄여선지..옆선도..세상에..

그걸 뭐라 부르지요?

거기가 볼록....애가 말랐는데도..둔덕이..선명하던데요.참 내가 좋은 구경했네

 

고등학생이니...한창 여자로..충분히 물올랐나 봐요.

제가 하도 유심히 쳐다보니..그옆의 아줌마가 날 힐끔보네

엄만가 봐요.

물런 딸내미..맘대로 안되겠지만..교복이라도 너무 타이트하게는..좀 못줄이게 하세요.

 

니딸이나 잘해라..등등..말이 댓글이 나오겠지만...

제딸들은 전교에서 젤 길게 입힌다 등등 말이 나옵니다.

중딩이라선지 저거가 부끄러워선지 너무 풍덩히 입으려고 해요.

아가씨되면 우리가 말려도 저리 입을지 몰라요.

그런데 학생일때라도 단속 합시다..아...내가 남자였음..이뻣다고 했을란지 모르겠어요./

 

IP : 218.54.xxx.98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교에서
    '15.6.24 8:13 PM (218.235.xxx.111)

    단속 좀 했으면 좋겠더라구요.
    화장하는거하며, 치마 길이며...

    치마 길이 짧게 못하게 하기 위해선
    치마의 스타일이 중요하더군요
    플레어 나 A라인 스커느는 줄여입으면 모양이 안나니
    애들이 잘 못줄이더군요...길에서 보면 그런거 같아요.

    그리고 사실...요즘 보면
    고등학생 몸매가 제일 볼륨감? 있어요

    가슴도 크고. 히프도 그렇고
    근데..얘들이 또 대학가고 사회나가면
    또 평범해지더라구요. 몸매가..가슴도 줄어드는지...빈약해지더군요.

    학교에서는 정한 규정(치마길이)이 있을텐데
    왜 단속을 안하는지....

  • 2. ..
    '15.6.24 8:18 PM (175.210.xxx.127)

    너무 풍덩해도 안예쁘긴 한데요..

    저두 10년 전쯤 줄여 입고 다녔지만

    요즘 애들은 정말 너무 많이 줄여 입더라구요..숙이면 엉덩이가 보일거 같은..

    티비에서보니 또 교복자체가 작게 나온다면서요?

  • 3. ...
    '15.6.24 8:20 PM (180.229.xxx.175)

    길이는 백번양보하구요
    제발 속바지는 꼭...
    안입는 아이들 꽤 많아요...

  • 4. 저는
    '15.6.24 8:20 PM (175.209.xxx.160)

    진심으로 여학생들이 좀 짧게 입으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그냥 옷인데요. 남자들이 보고 이쁘다 하든 말든 그게 뭐그리 중요한가요. 요즘은 에전과 모든 게 다르죠. 꼭 대학 들어가야 미니스커트 입을 수 있나요. 입고 싶을 때 입으면 좋겠어요.

  • 5. 다그냥
    '15.6.24 8:23 PM (223.33.xxx.157)

    한때 아닌가요?어른들 입장에서야 대학가면 화장이건 짧은치마건 맘대로 할수있다 하겠지만 애들은 또 딱 고때 무리지어서 하고싶을 거겠죠
    저는 음주 흡연 아니면 상관없을 듯해요

  • 6. 하긴
    '15.6.24 8:26 PM (218.54.xxx.98)

    저번에도 애들 욕 이야기하니 요즘 다 해요..
    야동도 다 봐요..맞을수 잇ㅋ지요.전 오히려 짧은거..는 그래도...
    허어..제가 아줌마인지..남자가 다되어선지..그 부분이 턱 ...봉긋 오른것이 더 야해보였어요.

  • 7. ...
    '15.6.24 8:28 PM (124.49.xxx.100)

    진심으로 여학생들이 좀 짧게 입으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그냥 옷인데요. 남자들이 보고 이쁘다 하든 말든 그게 뭐그리 중요한가요. 요즘은 에전과 모든 게 다르죠. 꼭 대학 들어가야 미니스커트 입을 수 있나요. 입고 싶을 때 입으면 좋겠어요. 22222222222


    그리고.. 둔덕 어쩌고 하는건 정말 첨듣는 표현이네요. ;; 남성의 시선을 가지셨나봐요. 전 그맘때 여자아이들 보면 싱그럽단 느낌만 들던데....

  • 8. 속바지
    '15.6.24 8:29 PM (211.179.xxx.213)

    왠만한 아이들은 학교용, 학교밖용 이렇게 두 종류의 스커트가 있더군요.
    멋쟁이들은 그정도로 하고 다녀요.^^
    차라리 사복을 입는 게 낫질 않나 싶은데...말이죠.
    그러니 차라리 속바지라도 입었으면 하네요.
    계단 밑에서는 정말 눈을 어디에다 놔야할지 모르겠어요.

  • 9. dd
    '15.6.24 8:33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전 그곳을 유심히 쳐다보는 원글님이 더 이상하고 징그러워요.
    얼마나 뚫어지게 쳐다봤으면 아이엄마가 알 지경인가요?
    저도 딸둘인데 큰딸 고딩때는 치마가 완전 풍성했는데
    작은 아이 지금 고딩인데요...공동구매한거고 치수를 크게 샀는데도
    참 타이트하게 나오더군요...요즘 유행이 그런가보다 생각하고 말았어요.

  • 10. 제가
    '15.6.24 8:45 PM (218.54.xxx.98)

    징그럽긴하죠..아줌마에서도 남자로 넘어가는 나인가요?ㅎㅎ
    그런데요.세상에 다 여자라면 딸들이 빤스만 입고 다녀도 그냥 냄새난다 안갈아입을꺼야로 생각하고 말겠지만..애들 치마 속옷 단속 등등은..다들 남자들 눈때문에 하는거 아닌가요?
    남자들눈으로 보면 그럴듯해서요...제 기우라면 할말없지요

  • 11.
    '15.6.24 8:53 PM (211.36.xxx.96)

    남자들 시선...
    남자들 다 그런건 아니에요....
    변태들이야 츄리닝 입고 다녀도 원글님이 말씀하신 거기만 보이겠죠.;;;

  • 12. 그게 바로 마초라는건데...
    '15.6.24 8:54 PM (1.254.xxx.88)

    원글님. 남자들이 이성보다 본성이라지만, 그런거 아니라고 우리 여자들 입에서 나오면 안될것 같아요.
    성폭행도 여자가~로 시작되는게 얼마나 많나요.
    조그만 여자애기 유아 성폭행범도 그말로 시작해요. 쟤가 먼저 시작한거야~ 걔가 먼저 날 봤어~

    아무니 똥코치마를 입던 어쨌던 그러지맙시다...

  • 13. 헐...
    '15.6.24 8:54 PM (175.209.xxx.160)

    세상에 다 여자라면 딸들이 빤스만 입고 다녀도 그냥 냄새난다 안갈아입을꺼야로 생각하고 말겠지만
    -> 원글님 이게 대체 무슨 말인가요?
    원글님 진짜 이상해요. 그리고 남의 딸 뭘 그리 유심히 보시나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슬쩍 지나가는 센스를 가지세요. 길 가다 그런 사람들 보면 정말 무례해 보여요.

  • 14. 원글님 글 중에서
    '15.6.24 8:56 PM (1.233.xxx.188)

    거기가 볼록....애가 말랐는데도..둔덕이..선명하던데요.참 내가 좋은 구경했네


    이런 글 보면 솔직히 같이 애 키우는 애엄마 맞나 싶어요.
    무슨 좋은 구경이요? 남자들이나 저런 표현 쓰지 않나요?

  • 15. ...
    '15.6.24 8:56 PM (223.62.xxx.109)

    여자 아닌듯
    더러운 상상력만 충만한 아빤가봐요.
    변태라고 하죠~

  • 16. ㅇㅇ
    '15.6.24 8:58 PM (211.36.xxx.113)

    길가에서 중년남자몇명이 모여 담배피다가 어떤여학생이 엄청짧게 교복치마 입은거보고 히히덕대며 계속 쳐다보대요 솔직히 넘짧은거입음 안이뻐요

  • 17.
    '15.6.24 9:01 PM (122.35.xxx.167)

    저두 딸둘키우는 엄마입니다.
    아이들 넘 짧게줄여입는 교복도 보기싫지만
    남 신체를 뚫어져라 보는것도 매너는 아니지 싶습니다
    민망하면 고개를 돌려주시지 뭘그렇게 쳐다보십니까?

  • 18. 변태 같음
    '15.6.24 9:02 PM (114.205.xxx.114)

    거기가 볼록....애가 말랐는데도..둔덕이..선명하던데요.참 내가 좋은 구경했네

    고등학생이니...한창 여자로..충분히 물올랐나 봐요.

    제가 하도 유심히 쳐다보니..그옆의 아줌마가 날 힐끔보네

    이게 딸들 키우는 엄마 입에서 나올 소린가요?
    어디서 약을 팔아~

  • 19. 뻑하면 학교탓
    '15.6.24 9:02 PM (175.223.xxx.38)

    가정에서는 손놓고 학교에서만 뭘해주기를 바라내요. 부모들 집단으로 직무유기

  • 20.
    '15.6.24 9:03 PM (116.34.xxx.96)

    예전의 전 약간 멋을 내고 예쁘게 딱 맞게 품 줄여 입는 거 좋고 길이도 무릎 위 10센티 정도까지는
    아이가 하겠다고 한다면 말릴수는 없을거고 차라리 내가 도와줘서 적당히 이쁘게 줄여서 입게 하련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요즘 밖에서 보면 정말 말도 못할 정도로 짧고 달라 붙고 속옷 라인이 선명할 정도까지 줄인 교복을 입는 아이들이 있는데
    ( 본인들도 그 치마가 감당이 안돼 잘 걷지도 못하는 옷이죠.-.- )
    그건 참 이해를 넘어서서 일단 이쁘지 않고 그렇게 입고 학교를 가는 걸 그대로 두는 부모는 좀 이해가 힘들다는 입장이었죠.
    그런데 얼마전 그런 어떤 부모와 대화를 하면서 깨달은 바가 컸어요.
    그 분들 말씀이..어느 부모인들 그게 좋을 사람이 있겠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내보낼 땐.
    그렇게라도 학교를 가주고 집에는 들어오니 고마웠고 더 이상 엇나가지 않기만을 매일 기도했었다고 하더군요.
    아마 거의 대부분은 어쩔 수 없는 걸거예요.

  • 21. ...
    '15.6.24 9:13 PM (112.156.xxx.222)

    남자가 성적으로 흥분하는게 문제라면 우리 모두 차도르 입고 다녀야 해요.
    성추행,폭행은 여자옷차림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 정도는 당연히 아실거라고 생각하고요.
    여자가 여자 옷차림 검열 안했으면 하네요.

  • 22. 옳은 말 했구만
    '15.6.24 9:18 PM (61.79.xxx.56)

    변태니 어쩌니
    어린 게 가슴께는 터질라 하고 치마는 착 달라붙어 표현이 딱 맞네요.
    엄마 말이 제일 먹히지.
    하지만 엄마 말 잘 듣고 착한 애들이 저러고 다니겠어요?
    웬간한 간 아니면 그러고 못 다닐텐데 학생이.
    외부에선 그렇다쳐도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단속을 하는데도 그러고 있다는 건 문제아 정도겠죠.

  • 23. 진심 미안하지만
    '15.6.24 9:21 PM (1.238.xxx.84)

    원글이 남자든 진짜 학부모든 상관없이,
    고딩여자애들 교복 훑어보고 불라불라 할 시간에 책 좀 읽으세요.
    도대체 도입부부터 단어단어 연결도 이상하고 당연 문맥도 이상하고, 무학자가 쓴글 같아요.
    울 나라서 몇년 살고 있는 외국인이 글쓴
    느낌?!

  • 24. ㅇㅇㅇ
    '15.6.24 9:22 PM (211.237.xxx.35)

    저희 아이는 이제 대학생 되어서 더이상 교복 치마가지고 뭐라 할일이 없긴한데..
    교복 자체도 솔직히 문제에요. 아 왜 그렇게 타이트한디자인으로 만들어서 애들 점점 더 줄여입게 만드나
    모르겠어요. 편한 스타일도 많은데..
    에이라인이나 플레어면 줄여입으라 해도 길이로나 줄여입지 품은 못줄일듯요.
    저희 아이는 줄여입진 않았는데 애초에 맞출때 딱 맞게 맞추더라고요. 그것만 해도 굉장히 타이트..;
    학교 다닐때 엄청 불편해보이더라고요.

  • 25. ㅇㅇㅇ
    '15.6.24 9:25 PM (211.237.xxx.35)

    풉 ㅎㅎ 요위에 책좀 읽으라는 댓글은 애잔하네요.
    멀쩡하게 잘 읽히는 글 가지고 오죽 원글 내용에 대해 잡을 트집이 없었으면 문맥이 이상하느니 ㅎㅎ
    외국인요? 아 유치해.. ;

  • 26. 블루베리
    '15.6.24 9:31 PM (115.136.xxx.160)

    사실 너무 짧아서 민망해요. 특히 학교 공개수업 가보면 여학생들 속바지도 안 입고 다리 쩍쩍 벌리고 앉아 있 고 옆자리 남학생인데 짧아서 허벅지위까지 치마 말려 올라가 있고ㅠㅠ 여자인 제가 봐도 너무 민망하더라구요.

  • 27. 솔직히
    '15.6.24 9:39 PM (182.231.xxx.57)

    치마른 타이트한 교복치마를 똥꼬치마로 입으면 불편하지 않나요?
    뭐어떠냐는 분들은 걔네들이 수업중 지들도 모르고 짧은치마입고 스르르 다리풀어져 다보이게 벌리고 앉아있는걸 못봐서 그래요
    예전에 여고교사때 앞에서 보면 정말 여자인 저도 민망스럽던데 남자선생님은 어떻겠나요?
    정말 요즘 너무 심해요 휴

  • 28. ᆞᆞ
    '15.6.24 9:53 PM (59.12.xxx.229)

    남자어른들 중고딩 짧은 치마 다 봅니다... 남의딸 다리보며 엄한 상상해요 근데 딸가진 아빠들은 좀 덜할거예요
    가정이나 학교에서 일관성있게 치마길이 지도하면 좋겠어요 인권이니 개성이니 주장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 29. ᆞᆞ
    '15.6.24 9:56 PM (59.12.xxx.229)

    학생이니까 보호차원에서 그렇게 해줘야해요 학교에만 맡기지 마세요

  • 30. **
    '15.6.24 10:03 PM (124.54.xxx.166)

    며칠 전에 어떤 여고생이 맞주름 치마 짧게 입고 백팩 매고 가는데 배낭이랑 치마랑 정전기가 일어나서 치마가 막 올라가요. 거의 허벅지 끝까지 올라가는데.... 어휴..너무하더라구요.

  • 31. 여고생뿐인가요
    '15.6.24 10:12 PM (1.233.xxx.188)

    여대생으로 보이는 아가씨들도 장난 아니에요.
    그렇지만 그걸 갖고 저렇게 변태스러운 눈빛으로 훑어보는 사람이 옳은 건 아니지요.

  • 32. 저도 공감
    '15.6.24 10:56 PM (14.32.xxx.157)

    여고생뿐인가요2222222.
    여대생, 젊은 아가씨들 너무 짧은 치마 불안하죠.
    이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해요.

  • 33. 순진하심마님들
    '15.6.24 10:56 PM (14.42.xxx.144)

    물론 사춘기 자식들 부모가 잔소리 한다고 달라지기는 어렵겠지만
    어떤 제재나 규율을 일깨워주는 건 필요하고요
    한창 유행 따르고 싶은 나이 이해는 하지만
    그 유행도 골라가며 해야죠.
    저 윗님 일본 교복 미니에 흘러내리는 양말 얘기하셨는데
    물론 그런 유행 있었지만
    잘 들여다보면 코갸루라고 유부남 스폰 받고 그런 애들의 상징으로 취급됐구요(선탠하고 담배피고 남자랑 동거하고 등)
    요즘 발육 좋은 여자애들 교복 줄여 엉덩이 겨우 가리게 입고 다니는 거
    아버지뻘 되는 인간들이 뭐라고 부르는지 아세요?
    룸나무라고 합니다. 룸나무...
    룸쌀롱+꿈나무
    혹은 룸망주라고도 하고요
    룸쌀롱 +유망주
    이러면서 비웃어요
    지 딸 있고 없고랑 관계 없구요.
    세상이 다 내 맘 같지 않습니다.
    부모 몰래 따로 숨겨 입는다 해도 일단 눈에 띌 때는 제대로가르쳐야 하는 게 부모고 학교죠.

  • 34.
    '15.6.24 11:03 PM (14.42.xxx.144)

    그렇게 입고
    요즘 더우니까 맨다리에
    남친 무릎 위에 앉아 놉니다.
    동네놀이터나 커피숍 같은 데서
    입은 둥 만둥한 치마 교복 입고
    10대 중반 남자애 무릎 위에 앉아 있어요.
    그 남자애는 어떨 거 같아요?
    얼마나 노는 애들인지는 모르지만
    남들 보기엔 멀쩡하고 평범한 학생들입디다.

  • 35. 고 1엄마
    '15.6.24 11:19 PM (1.241.xxx.205)

    치마짧은 애들은 그렇게 많이 보지는 못했는데..
    전 중학교때 시험감독 갔다가 잠깐 앞에 나가 서있을때, 애들이 거의 다리를 벌리고 앉은거보고 놀랬어요.
    반모임 나가서 이런 얘기해주고, 다른건 안해도 속바지는 잊지않고나가게 꼭 챙겨주네요^^
    여자애들교복도 바지로 바꿨으면 좋겠어요.

  • 36. 개인적으로
    '15.6.25 8:26 AM (61.78.xxx.137)

    소녀시대 급이 아닌바에야

    똥꼬치마 좀 안입고 다녔으면 좋겠어요.

    덜렁거리는 허벅지살 진짜 보기 민망함

  • 37. 헐.
    '15.6.25 9:04 AM (1.254.xxx.88)

    웃기고 자빠져 있는 마초들 많구만.

    남이사 똥코치마를 입던 똥코바지를 입던. 그게 뭐 어떻다구?
    그럼 미국 중고등학교 가면 늬들은 아주 대고 성흐롱 하겠구나? 걔네들 옷들은 더 심해. 거기ㄱ 무슨 슬럼지대냐구? 아니거덩? 멀쩡히 주에서 1위를 다투는 좋은 고등학교거덩????????

    거기서 무릎맞춘 치마와 어쩌구저쩌구 그러면 다들 애들이 뒤로 자빠져서 숨도 못쉬고 웃을거야....
    무슨 빨강머리 앤 시대냐구.....

    지금은 시대가 어느시대인지 모르겠구만~

    내 나이 마흔 후반에 쉰이 다 되어가는 꼬부랑 아줌만데....내가 다니던 그 80년대에도 똥코치마가 저쩌구 소리 듣다가 미국 고등학교가서 문화적 쇼크로 얼마나 끔찍했는지 모른다....
    지금 미국 유학 좋아하지? 엄마들. 아빠들~ 걔네들 겪을 문화쇼크는 어떨지 상상도 못할거야..

    그만 좀 작작 들 하셔. 똥코치마구 머구. 그냥 반바지 입히자구. 그럼 되었지? 끝.

  • 38. 님 남자인듯
    '15.6.25 10:26 A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단어 구사력이 좀 징그럽네요
    엄마들이 쓰는 단어는 아닌듯

  • 39. 에효
    '15.6.25 2:45 PM (147.6.xxx.61)

    진짜 남좀 뚫어지게 쳐다보지 마세요. 외국 나가도 우리나라 사람 단번에 알 수 있어요. 처음엔 얼굴을 보다가 아래 위로 쫘악 소름끼치게 훓으면 우리나라 사람이에요. 벗고 다니는 것도 아닌데 남들이 뭘 입건 제발 쳐다보지좀 마세요.

  • 40. 어떤 엄마가
    '15.6.25 2:49 PM (112.148.xxx.105)

    이런식으로 말을 하나요
    남자에 한 표.

  • 41. ff
    '15.6.25 2:51 PM (180.68.xxx.164)

    남자네...

  • 42. 답답하네요
    '15.6.25 2:54 PM (110.11.xxx.240)

    원글이 남자던 여자던
    ㅇㅐ들 옷 그렇게 입고 다니면 당연히 다 보이죠
    눈 감고 다니지 않는 이상

    여기서나 답답한 소리하지

    82 안열리는 사이 MLB park 가보니
    여자들은 무심코 지나가는 거 남자들은 자세히도 보더군요

    남들 보거나 말거나 상관안한다면 모를까
    그런 시선들 있다는거 알아야죠
    애들도

  • 43. ...
    '15.6.25 3:10 PM (114.108.xxx.155)

    교복 디자인 자체가 너무 싼티나요. 타이트하게 상의와 하의를 줄여 입을 수 있게 만들고 그게 또 무지 몸을 드러나게 만드는...
    그냥 폴로티에 반바지 입히면 안되나요?

  • 44. 글 참...
    '15.6.25 5:45 PM (14.32.xxx.97)

    뭔가 기분 되게 불쾌한 글빨이네요.
    저도 아저씨 아닌가 싶어요.

  • 45. 그러게요
    '15.6.25 6:01 PM (59.9.xxx.25)

    해도 참 너무 한다 싶은게...
    어쩌면 콜셋마냥 교복을 줄여입고 쉼을 쉬는지...

  • 46. 유유유유
    '15.6.25 6:05 PM (203.244.xxx.22)

    여자 그 부분이 드러날 정도로 줄여입었다. 제가 읽기엔 그냥 사실 그대로 말한거같은데...

    저 30대 중반이고, 전 중고딩때 줄여서도, 한때는 길게도 입어봤어요.
    하지만 그땐 요즘처럼 심하진 않았었어요.(적어도 제가 살던 동네는)
    저도 줄여서, 늘려서 입어보니. 그냥 교복은 정사이즈가 딱이네 싶더라구요.

    백번 양보해서 어느 정도 디자인 변형해서 입는건 그렇다고해도,
    너무 짧게, 작게 줄여서 엉덩이 보일거같고, 웃도리 단추 터질거처럼 하고 다녀서, 자기 딸을 누가 성적으로 쳐다본다고 생각하면 기분 안나쁘신지?

    저는 너무 어린 아이들도 성인 여자 섹시한 옷같은거 입혀놓고 귀엽다 하시는데
    그것도 좀 그렇더라구요. 괜히 지나가던 소아성애자 같은 놈들이 쳐다보기라도 하면 어쩌나 싶어서요.

    여튼 전 아들엄마지만 좀 그래요...
    남자들이 안쳐다본다하지만... 글쎄요 제가 느끼기에는 반반이에요.

  • 47. 흥-
    '15.6.25 6:15 PM (14.32.xxx.165)

    원글님 변태 아줌마같아요.

  • 48. qqq
    '15.6.25 6:19 PM (121.160.xxx.222)

    남자다~ 남자가 나타났다~

  • 49. 뭔?
    '15.6.25 6:39 PM (218.54.xxx.98)

    좀 심하게 외설적 표현한지 몰라도..남자아닙니다.
    그리고 배울만큼 배웠구요.결혼하고 좀 저런표현 안것도 사실입니다.
    뭔 남자라니요?
    징그러운 표현일지 몰라도 남자였다면 정말 그리 느낄꺼 같을 정도의 타이트함이였습니다.
    처음엔 저도 저리 날씬해도 너무 딱 붙으니...배가 나왔구나 싶어 봤는데 그 이상이였다는...

  • 50. 쩝~
    '15.6.25 7:49 PM (101.250.xxx.46)

    배가 나왔구나 싶어 봤는데 그 이상이었다..
    그 정도로 도드라지게 보였다면 그건 체형의 문제잖아요
    여기도 아주가끔 그 부분이 다른 사람들보다 높아서 고민이라는 글들 올라오는데
    교복 줄여입는거 보기 싫고 최대한 아이들 좀 단속해야하는건 맞지만
    그 부분 도드라진거에 대해서만 계속 노골적으로 표현하고 유심히 봤다는게 참 불쾌하네요
    배울만큼 배우신 분이, 그것도 같은 딸 키우는 분이 이런식으로 표현을 하시다니 세상에 참 별의별 사람 많구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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