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에게서 정확히는 작년 말부로 일본 자체에 외국인 취업 비율을 높였다고해요.
뭐 나이 걱정하는 분들도 계신것으로 아는데 30대 초반까지는 괜찮은거 같아요.
친구 후배로 들어온 신입 한국인 중 가장 나이 많은 사람이 33살(여자, 유부녀)이었거든요.
남자도 30대 초반 있다고 했고요, 한국인들은 대부분이 나이가 많은 편이었다했어요.
그리고 제 친구들은 다 문과에요. 한명은 일본어 전공했고요.
(전 자원분야 자체가 나이 영향 적어요)
좋은 정보 공유하는덴 이유가 있긴해요.
일단 제가 지원하려는분야는 따지고보면 예체능 분야인데 여기서 예체능 하는분들 없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저한텐 경쟁할 분이 없을거에요 있다하더라고 극히 소수? (사실 있어줬으면 싶긴하지만)
전 일본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이 많아지면 한국인 입지가 커질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만큼 거주하는 사람들입장에선 안전성도 커질거라 보거든요, 혐한 있더라도 한국인들이 많이
늘어난다면 그것도 줄어들거라 생각되고요.
저로선 외국 취업하고 싶었어도 못했었어요,
영어 암만해도 저같은 경우는 늘지도 않아서 좀 그랬는데, 일본어같은경우는 학창시절 시험떄문에 잠깐 공부한것으로
아직까지 써먹는데 여행하거나 대화할때 딱히 어려워지지않는한 문제될것도 없고요. 공부하기에도 참 쉬웠죠..
친구들도 그걸 알다보니 저한테 기회라고 JLPT 준비해서 오라 해주더라고요.
일본에 사는데, 일본 자체 경제력도 강한 편이니 딱히 영어 할 필요도 없고.
(서양애들도 일본오면 일본어해야되는 한국의 명동같은 곳들 뺴고요)
일본어만 문제 없이 의사소통 잘하면 된다니 기회다 싶긴해요.
다만 조금 무서운게 혐한에 대한건데. 친구들은 걱정 없다지만 (정히 걱정되면 일본 현지인인척하래요)
전 최근 뉴스에서 시위하는 모습을 봤으니 겁도 나고..
82님들한테 어떨까 싶은 조언도 구하고 싶은 반면,
일본 취업 관심 있는 사람들 있으면 최대한 한국인들로 늘려서 가게되면 안심되는 기분도 있고 그래요
횡설수설 마구잡이식으로 적긴했지만 아무튼 관심 있으면 지원하세요
혹 예체능쪽이면 페북 좀 남겨주셔도 좋아요:) 서로 윈윈하면 좋죠 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