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 영화 "키친" 보신분... (스포 포함)

오랜만에 봄 조회수 : 2,161
작성일 : 2015-06-24 17:13:54

요새 가면의 주지훈이 나와서

검색해보니 키친이란 영화가 있어서 봤어요

 

몇년도 산인지 모르고 봤다가...

엄청 어려보이네...하구 봤는데..

알고보니 2009년도 작?? 

 

암튼..  제가 영화 안보고 산지 2009년부터 안본듯... 티브도 ...

그러다가 요새 한때 인기있었던 드라마 몰아보기 하고있어요

나름 잼나더라구요..ㅋㅋ 기다리지 않고 체력과 시간의 한도내에서 몇회씩 봐도 되니깐..

근데 출근은 해야하니 애들 밥해주는 시간을 쪼개서 쓰니... 밥상과 청소가 부실..ㅎㅎㅎ 부작용이죠..ㅎㅎㅎ

 

키친의 주지훈이 왜이리 안쓰럽죠? ㅋㅋ

늙었나봐요... 헤어지면 헤이진대로 살것이지 왜또 불러들여서 셋이 살려고 하는지..

비행기안에서 쭈구리고 울며 돌아가는 주지훈 보니 너무 불쌍하데요..

 

근데 신민아가 딱 이해되는거 이쬬..

젊음과 가슴 뜀을 선택하기엔  남편이 주는  안정된 삶 또한 포기못할것 같은..

 

 

IP : 210.93.xxx.1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봤어요
    '15.6.24 5:21 PM (1.239.xxx.141)

    영화 좋았는데, 불륜? 이런류 싫어하는 지인은 후니 왕팬임에도 별루라 하더라구요. 저두 쪼그려 울때 불쌍했어요 에구 사랑이뭔지요~ㅎ

  • 2. ..
    '15.6.24 5:21 PM (118.43.xxx.146)

    키친의 주지훈 정말 멋졌어요
    순수하고 여린 미소년같은 근데 갑자기 훅 가버려서 슬퍼요
    키스신 불어노래 스티커 사진 찍던 장면 등 생각나네요

  • 3. ...
    '15.6.24 5:30 PM (218.153.xxx.34)

    저도 재밌게 봤던 영화인데.. 생각보다 흥행이 안되어 아까워했었네요.
    주지훈은 화면에 나오면 집중하게 하는 힘이 있는 배우 같아요.
    드라마 마왕도 참 좋았는데...

  • 4. 오랜만에 봄
    '15.6.24 5:46 PM (210.93.xxx.125)

    전 주지훈 나온거 가면이 첨이라...은근 매력적이라 영화 뭐나왔나 하구 찾아봤다가
    괜히 봤어요...ㅋㅋㅋ

    어릴땐 더 멋있던듯... 지금 약간 삭은 느낌???

    주지훈을 스타의 자리에 올려놨던 궁에선 더 예뻤을라나요?? ㅋㅋㅋ

  • 5. 오랜만에 봄
    '15.6.24 5:53 PM (210.93.xxx.125)

    사실...요즘 제가 맘이 허해서요..
    그래서 몇년동안 안보던 드라마도 다 몰아보고 영화도 몰아보고...
    남편도 아이도 있지만 모든 인간관계가 그게 다더라구요..

    회사와 집 일가친적하나 없는 낯선동네서 산지 근 10년이 다되어가건만...
    이웃사촌하나 없는 신세가 갑자가 떠올라서 갑자기 들마에 홀릭중이에요

  • 6.
    '15.6.24 7:10 PM (223.62.xxx.133)

    궁추천이요 그때 한참주지훈 멋졌는데
    그후 작품으론 키친 앤티크도 좋더라구요
    묘한 매력이 있죠
    지금은... 안봐서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564 반전세 월세 올려달라는데...궁금해서요 13 집이 문제야.. 2015/09/06 3,650
479563 제주도 왔는데 어디 돌아다니기도 귀찮고... 1 0000 2015/09/06 1,844
479562 홍삼 홍삼 2015/09/06 1,202
479561 제사 가지않겠다니 내일 법원 가자 하네요 89 이제 2015/09/06 21,190
479560 추자도 부근에서 낚싯배가 전복되었네요. 7 참맛 2015/09/06 2,114
479559 위안부 할머니들에 관한 영화촬영 뒷이야기 6 다음메인 2015/09/06 900
479558 종합감기약 복용 꼭 식후 30분후에 먹어야 할까요? 4 감기약 2015/09/06 3,776
479557 중학생 딸아이 여드름피부 기초를 뭘로 사줘야할까요? 3 여드름 2015/09/06 2,156
479556 자연휴양림 가보신분~~ 8 2015/09/06 2,336
479555 달러 송금 싸게 잘하는 방법 아시나요?? 7 송금이 2015/09/06 2,548
479554 10월 초, 푸켓 호텔 추천해주세요 ^^ 3 가족여행 2015/09/06 2,303
479553 19금 낚시글 올리는 사람은 왜 그런거에요? 7 ^^ 2015/09/06 1,690
479552 나경원은 점점 젊어지네요 ㅎㅎㅎ 11 호호호 2015/09/06 5,415
479551 부산에서 가장 학군 좋은 곳? 10 부산 2015/09/06 11,040
479550 대치동 쪽 발표력 키우는 어린이 연기학원이나 스피치학원 없을까요.. 2 00 2015/09/06 2,491
479549 번호키의 터치키를 분실했어요.번호키를 바꿀수도 없고요. 4 터치키분실 2015/09/06 1,899
479548 프렌즈팝 하는 분 안계세요? 5 ㅇㅇ 2015/09/06 4,084
479547 남자한테 오빠 오빠 잘거리는애들 신기해요 39 - 2015/09/06 14,059
479546 강동구나 하남시쪽 주택 1 이사 2015/09/06 1,512
479545 방금 jtbc box 보셨어요? 2 ㅇㅇ 2015/09/06 2,408
479544 그알보는데 남편이 빵 터뜨리네요 ㅎㅎ 23 유유 2015/09/06 20,765
479543 개명하신분들. 아니면 주위에 개명한사람이 있는 분들!! 6 ?? 2015/09/06 3,318
479542 예물이 없어진거 같은데.. 7 후리지아 2015/09/06 2,844
479541 내한공연 못알아 들어도 볼만한가요? 3 점점 2015/09/06 1,382
479540 집사 변호사 쪽팔리지도 않아요? 14 2015/09/06 5,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