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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그린라이트인지요?

조회수 : 1,246
작성일 : 2015-06-24 11:44:09

제가 마음속으로 오랫동안 짝사랑하는 분이 있었는데요.

마음을 숨기고 살았습니다. 같은 직장이고 불편해질거같아서요. 근데 은연중에 그 마음이 비쳤을지도 모르겠네요.

아주 오랜만에 여쭤볼 것이 있어서 카톡으로 보냈는데요.

답장으로 이모티콘과 함께 본인의 사진을 같이 보냈어요... 병원에 있는 사진요. 아프다고...

가슴이 떨리네요... 사진 100번도 더 봤네요.

마음이 드러날거 같아서 그냥 쾌차하시라고 했어요. 맘 같아서는 병문안 가고 싶은데..흑
IP : 1.231.xxx.2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6.24 11:46 AM (118.43.xxx.189)

    병문안 가세요. 사람을 좋아하는건 좋은 일이죠.

  • 2. 원래 짝사랑 하믄
    '15.6.24 11:46 AM (110.70.xxx.52)

    어쩌다 고개돌리다 눈 마주쳐도 저놈아도 ???하죠 - -;;

  • 3. 풍경^^
    '15.6.24 11:50 A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집도 아니고 병원에 입원한 사진 보냈으면 병원에 오란 소리 아닌가요?
    아니면 기대를 하고 있을 지도.연락하고 가보세요.
    다른 이도 아니고 님이 좋아하던 사람인데 손해볼거 뭐있어요.

  • 4. ..
    '15.6.24 11:52 AM (211.206.xxx.166)

    짝사랑이면 이보다 더 좋은 기회는 없을 것 같아요.
    죽 사가지고 퇴근길에 가보세요.

  • 5.
    '15.6.24 12:54 PM (211.253.xxx.159)

    같은 직장이니 동료들과 함께 병문안 가보시는 건 어떨지요?

    혹시 잘못되면 나중에회사생활이 불편해질까봐서 꺼리시는 듯한데,, 그래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고,,
    용기내보세요!

  • 6.
    '15.6.24 1:01 PM (175.223.xxx.123)

    병문안가볼수는있지만
    그린라이트인지는 좀도 두고봐야죠

  • 7. 이시국에
    '15.6.24 2:02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문병오라는 것도 예의는 아닌데....

  • 8. ...
    '15.6.24 3:01 PM (58.141.xxx.39)

    저라면 병문안 가볼것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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