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급을 초과지급하였습니다.

어떻게?? 조회수 : 4,664
작성일 : 2015-06-24 09:27:06

직원 한분한테  연장근로수당을 전달거 지우지를 않고 그대로 지급이 되었습니다. 금액은 9만원정도!

직원한테 얘기하고 돌려 받아야 될까요?  아님  다른달에 연장근무가 있으니 거기에서 가감하는게 나을까요?

어떤게 제일 나은지 좀 알려주세요?~

나이먹은 아줌이 직장다니면서 실수를 하니 더 죽겠습니다.ㅠㅠ

IP : 118.43.xxx.7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6.24 9:31 AM (211.237.xxx.35)

    저도 그런적 있어서 경리과에서 연락온적 있어서 다시 재입금 해줬습니다.
    당연히 돌려받아야죠. 급여 나가는 법인 통장으로

  • 2. ...
    '15.6.24 9:31 AM (119.197.xxx.61)

    직원이랑 얘기를하세요
    다음달 부분에서 정산하는게 편하겠죠
    앞으론 조심하시구요

  • 3. 다시시작
    '15.6.24 9:32 AM (118.43.xxx.71)

    감사합니다.!~

  • 4. 그건
    '15.6.24 9:37 AM (203.234.xxx.75)

    당사자와 얘기하는게 제일 좋지요
    이번에 주실지 담달에 차감할지를요

  • 5. 다시시작
    '15.6.24 9:38 AM (118.43.xxx.71)

    나이가 50이 다되어가니 조심을 한다고해도 실수가 잦아지니 자괴감이 들어서 죽겠습니다.
    검토에 검토를 한다고 하는데도 젊었을 때에 하지 않았던 실수를 계속하니 직장생활을 계속해야하는지..

    요새는 많이 힘이 드네요~~

  • 6. 조심하세요
    '15.6.24 9:45 AM (124.80.xxx.18)

    늘 급여가 같은 금액이 아니라 수당등이 발생하면
    실수 하는 일이 있죠
    그러니 급여 지급일 며칠전부터 확인하고
    검토해야 해요
    저흰 반대의 경우가 많아서 정말 짜증나요
    남편네 회사 급여 담당자가 실수를 종종 하는데
    두달전에도 9만원이 넘는 금액을 빼고
    넣어서 바로 처리해달라 그랬는데
    이번달까지 미뤄졌지 뭐에요
    각 담당자들이 깔끔하게 처리를 안하고
    미루는 바람에 이렇게까지 미뤄졌어요

    원글님은 바로 알리시고 되돌려 받으세요
    사과도 하시고요

  • 7. 다시시작
    '15.6.24 9:56 AM (118.43.xxx.71)

    네 그래야겠는데 이런 하지 말아야 할 실수를 하니 자죄감때문에 저를 볶고 있습니다. 에휴.
    .

  • 8. ..
    '15.6.24 9:58 AM (211.36.xxx.130)

    직원분께 얘기하시고, 담달에서 빼는게 자연스럽죠.

    저는 얼토당토 않게 고용보험을 1월달 것을 보고,
    5월 급여에서 차감했어요.
    자꾸 뭔가 실수를 하네요.
    그래봐야 금액이 고만고만 해서 1만원 정도 차이길래,
    잡손실 처리 했습니다만,
    정신 똑바로 차려야죠.

  • 9. 다시시작
    '15.6.24 10:00 AM (118.43.xxx.71)

    네 정신차리겠습니다.!

  • 10. ...
    '15.6.24 10:01 AM (175.195.xxx.125)

    계산도 여러번 확인도 여러번 해야해요. 아니면 영락없는 실수가 나오더라구요 ㅠㅠ
    시력도 안좋으니 숫자도 꼭 여러번 확인하고 있어요. ㅠㅠ

  • 11. 다시시작
    '15.6.24 10:05 AM (118.43.xxx.71)

    네 맞아요~~ 시력이 예전만 못해서 한번에 보던 화면이 반절만 봐지고 그러더라고요~~ 돋보기로
    바꿔야 겠어요~ ㅠㅠ

  • 12. ..
    '15.6.24 10:11 AM (210.217.xxx.81)

    저도 지난달 특근수당을 누락시켰는데 ㅋㅋ 아무도 모르더라구요

    이번달에 넣어드리기로하고 커피한잔씩 돌렸습니다 ㅎㅎ

  • 13. ...
    '15.6.24 11:13 AM (211.210.xxx.30)

    초과지급건에 대해서 말 하고 다음달에서 빼겠다고 통보하세요.

  • 14. 원글님
    '15.6.24 11:53 AM (59.14.xxx.172)

    전에 안하던 실수 해서 진땀빼고..자괴감 든다고
    절대 직장 그만두지 마세요.

    나가라고 할때까지 꼭 붙들고 계세요

    아예 이젠 일에서 손놓고 쉰다는 각오이면
    그만두셔도 되는데 ..그 나이에 다시 직장잡으시려면
    청소 식당 도우미일 밖에 없다는걸 생각하셔야합니다 ㅠ.ㅠ

    힘내세요

  • 15. 다시시작
    '15.6.24 12:16 PM (118.43.xxx.71)

    59.14.xxx.172님 감사합니다.
    그만두고 싶어도 그래도 둘째 대학 졸업때까지는 다닐려고 노력하는데..

    그만두면 있는돈 까먹어야 하잖아요!!~~
    그래서 더 내 자신이 한심스럽답니다.ㅠㅠ

  • 16. ...
    '15.6.24 1:14 PM (222.96.xxx.67)

    저도 남편 회사 급여 관리해서 최종계산은 제가 하는데 급여일은 엄청 긴장되요
    덜주면 차라리 괜찮아요
    바로 차액 보내주면 되는데 더 주면 담달에 소급하기도 미안하고 그래요
    근데 더 주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거
    더받았다고 연락오는 경우는 거의 없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784 집안 안 좋은 냄새 없애기 1 ding 2015/09/03 1,321
478783 저만 잡티가 자꾸 생기나요? 3 2015/09/03 2,179
478782 폐경증상중에 생리가 조금씩 계속되는 증상도있나요? 2 ᆞᆞᆞ 2015/09/03 4,409
478781 커피숍 창업은 바리스타 자격증 있어야 하나요? 2 친정 2015/09/03 4,125
478780 살15키로빼고 가발쓰니,,, 13 두달만에 2015/09/03 6,075
478779 맛없는 국수면발 어떻게 처치할까요? 7 허접 2015/09/03 877
478778 남녀관계는 남자가 갑인듯 20 사랑스러움 2015/09/03 8,622
478777 바베큐립 시판소스로 만들면 맛없나요? ... 2015/09/03 720
478776 옥상에 빨래 널어놨는데, 그냥 내비뒀습니다. 2 이눔의 날씨.. 2015/09/03 1,610
478775 불교 포교도량? 대부분 이런가요? 3 이상해 2015/09/03 855
478774 분당 미금역주변인데요.이근처에 성당이 있나요 5 다시 시작 2015/09/03 1,991
478773 모딜리아니 전시회 6 전시회 2015/09/03 1,652
478772 역사가 필수가 아닌 선택이어야 하는 게 5 보이시죠? 2015/09/03 957
478771 블로그 하시는분 계신가요 자동저장 기능으로 쓰던글이 삭제 됐는데.. 2 블로그 2015/09/03 733
478770 세입자가 반말조로 자꾸 문자 보내오시는데 어떡할까요?ㅠㅜ 30 유리멘탈 2015/09/03 5,973
478769 취준생 자소서 참삭해주세요~ ke 2015/09/03 776
478768 가정용 인바디 사용해보신 분 계신가요? 1 .. 2015/09/03 1,103
478767 매실액 잘 쓰는법 알고 싶어요. 3 2015/09/03 1,527
478766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9 목걸이 2015/09/03 6,485
478765 시리아 뉴스 1 ........ 2015/09/03 762
478764 배용준 태왕사신기 출연료가 회당 2억이었다네요 11 출연료 2015/09/03 3,739
478763 현직교사입니다 부산 살기 어떤가요~? 20 ralala.. 2015/09/03 4,057
478762 초2도 놀이터 갈때 엄마들이 따라가나요? 12 ... 2015/09/03 2,475
478761 배나온 남편..배가 너무 땅땅해요. 16 날씨 좋아요.. 2015/09/03 5,735
478760 이렇게 보고 저렇게 봐도 한국 복지지출은 OECD 꼴찌다 세우실 2015/09/03 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