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귀잦은 중3 뭘 먹여야 할까요?

해결방안 조회수 : 2,040
작성일 : 2015-06-24 06:37:03
고기를 즐겨먹는건 아니고 나름 웰빙으로 먹는데
밥은 충분히 불린 오분도미로 먹구요.
매일같이 대추나무 벼락에 찢기는 소리를 듣고있으려니
애는 수업시간에는 어찌 참나 고역이겠다 싶어지구요.
학원다니고 공부스트레스 일까요? 병원가자면 괜찮다하고
다시 반복되네요.
IP : 58.143.xxx.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6.24 7:08 AM (59.23.xxx.190)

    원래 소화력이 약하면 오분도도 소화가 잘 안되더라고요...
    완전 백미로 부드럽게 한 번 줘 보시고요...
    콩을 혹시 과도하게 먹이시는거 아닐까요?
    섬유질이 과다해도 방귀가 잦아져요.
    고구마 웰빙이라도 가스 유발...보리밥도 가스 유발....우유 유제품도 가스...
    웰빙 채식 식단은 냄새적고 소리가 크고
    고기 위주 식단은 소리가 작고 냄새가 강하죠 ㅎㅎ
    아마 소화가 좀 덜되는 채식이라서 소리가 더 큰가 싶기도 하고요....
    씹어먹을때 공기가 더 많이 들어가나...입을 다물고 씹고 천천히 먹으라고 해야할 듯^^
    저 옛날에 엄마가 콩 먹일 욕심으로 콩밥을 너무 많이 줘서 뱃속이 부글거려 죽는 줄 알았어요^^;

  • 2. 유산균
    '15.6.24 9:48 AM (223.62.xxx.1)

    저도 잡곡 먹거나 총각김치같은 무로 만든 김치 먹으면 방구가 자주 나와요..
    그럼 바로 코스트코에서 파는 저렴이 유산균 먹어요.
    식사후 바로 먹거나 아님 수시로 먹는데 확실히 효과 있어요...

  • 3. 두 가지 다
    '15.6.24 10:14 AM (58.143.xxx.39)

    뀌더니 손으로 부치면서
    차라리 소리나는 방귀가 낫다고 ㅋㅋㅋ
    조용한 방귀는 독하데요.
    대체로 채식의 특징입니다.
    소리가 커요. 침대매트리스를 치웠더니
    평상스탈 나무깔아져 있는데
    아주 나무판 요란히도 때리는 소린데
    손으로 때려도 그리 간결하며 요란할 수 있을지?
    유산균 찾아봐야겠네요.

  • 4. ..
    '15.6.24 1:38 PM (203.227.xxx.250)

    저도 학창시절 방귀때문에 고역이었어요ㅜ 병원에선 이상 없다했지만 나이 먹고서 알았네요. 장과 턱관절이 안좋았어요. 턱관절이 안좋으니 제대로 씹지 못했구요, 장이 약하니 장염도 잘 걸리고, 과민성대장염도 있었고, 가스도 잘 생기고, 결국 가스찰 때 가장 불편한 부분에 선종이 생겨있더군요. 저에게는 좋은 유산균이 가장 효과적이었구요, 식사량을 줄이고 간식을 안먹으면 가스가 덜 생겨요. 오래 꼭꼭 씹구요. 그리고 윗분말씀처럼 잡곡밥보다 백미, 육류보다 생선이 좋구요, 섬유질 너무 많은 식품과 과자나 빵종류 그리고 기름진 음식, 매운음식이 안좋았어요. 운동에 대해선 의사샘 말씀은 사실상 별 도움은 안되지만 건강이 좋아지면서 뭔가 좀 좋아진다고 느낄수는 있겠다 하셨는데 저는 걷는 운동은 좋은것 같았어요.

  • 5. 그래요.
    '15.6.24 8:30 PM (58.143.xxx.39)

    멀쩡한 앤데 푸들이 달려들다 턱관절을 빼놔서
    치료다니고 있어요.ㅠ 몸은 활달해서 엄청 움직입니다.
    방금 빵사왔는데 간식 줄여야겠군요.
    말씀 감사해요.고생 많으셨네요.

  • 6. 그래요.
    '15.6.24 8:31 PM (58.143.xxx.39)

    참 어느 유산균 드시는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455 다들 남의 일에 왜 이리 상관하는지... 7 저 미쳐요... 2015/06/24 1,189
458454 [컴앞대기] 눈밑 코옆 오돌도돌.. 도와주세요 3 검은거북 2015/06/24 2,608
458453 고양이에게 새를 보여주고 싶은데요~ 새 꼬시는 법 좀 25 야옹 2015/06/24 2,506
458452 예전에 대치동 1:1 수학학원 글 지워졌는데요.. 20 없어진 글에.. 2015/06/24 5,324
458451 금융 종합 소득세 피하는 방법이 쉬운 건가요? 3 ddd 2015/06/24 1,196
458450 혹시 북한탈북자에게 거부감이 많이 드시나요? 25 탈북자 2015/06/24 3,564
458449 박X혜나...정몽X...그냥 정치안했음 더 나았을걸... ㄴㄴㄴ 2015/06/24 441
458448 오늘만 사는 국회의원 서영교입니다[펌글] 2 아몰랑 2015/06/24 719
458447 느릿느릿한 (행동이) 아이 키우시는 분.. 제 아인 8살 11 도움절실 2015/06/24 2,285
458446 몇년 넣어두었던 쿠쿠를 쓰려고 하는데요 1 2015/06/24 637
458445 럭셔리,노블레스,헤렌..잡지에요,광고지에요? 6 사서보나 2015/06/24 3,140
458444 돌로레스 클레이본이란 영화 18 보셨나요? 2015/06/24 2,134
458443 대치나 반포 블루스카이 어떤가요? 2 하늘 2015/06/24 4,741
458442 낙타귀신이? 2 참맛 2015/06/24 705
458441 아이들은 남의 집 음식이 기억에 남나 봐요. 3 카톡에도 2015/06/24 1,505
458440 저한테 남편이 있어야 할 이유를 모르겠어요. 걍 애아빠? 14 버릴까요 2015/06/24 4,753
458439 아이 친구가 아이 핸드폰 액정을 깨뜨렸는데요. 2 도롱도롱 2015/06/24 1,469
458438 제목수정 ^^;천도복숭아 농약? 14 2015/06/24 2,768
458437 엄마 맞벌이로 생긴 애정결핍이 평생 갈 수 있나요? 9 맞벌이 2015/06/24 4,528
458436 삼겹살 냉동 1 호이 2015/06/24 686
458435 외국 취업 관심 있는분 같이 일본 취업해요 :) 20 ㅇㅇㅇㅇ 2015/06/24 3,637
458434 여자로서 우아함을 40세까지 지키고 사는 사람을 알아요 53 ... 2015/06/24 22,879
458433 딸아이 산부인과 고민에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딸엄마 2015/06/24 1,290
458432 웹툰 수업을 하면 수요가 있을까요? 15 만화가아내 2015/06/24 1,296
458431 미숫가루 맛이 어떤가요, 2 지시장 옥시.. 2015/06/24 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