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가 당뇨 되라고 시켰나...
1. ////
'15.6.24 6:23 AM (59.23.xxx.190)공복 95 식후 140이 1시간, 120이 2시간 기준 아니었나요?
임산부당뇨때 기억인데.....임산부기준이 꽤 엄격했던걸로 알거든요....
145정도면 뱃속에 태아가 있는 임산부도 아니니 그냥저냥 좀 높나? 싶은거 아닌가요?
혈당에 일희일비 집착할 거 아니고
근육량 더 늘리게 운동하고 살코기, 야채 더 챙겨먹고 탄수화물 덜먹고 간식 과일 지나치게 먹지 말고
지금보다 더 안심해지게만 관리하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 스트레스가 더 해롭겠어요....;;
엄살피고 징징거리지 말고 그럴 시간 있음 운동하라고 전해주고 싶네요...
진짜 당뇨 환자도 아닌데....2. 히유..
'15.6.24 6:59 AM (14.32.xxx.97)제 말이요.
무슨 중환자인것모냥 끊임 없는 위로와 걱정을 바라는데
처음엔 기특해서 많이 칭찬하고 격려했죠...만
너무 저러니까 지 몸 지가 위해서 운동하고 덜 먹으면서
왜 나한테 유세질인가 싶고, 확 차버리고 싶네요 정말.
옛 말에 지 사랑 지가 받는다더니, 아주 매를 벌어요 ㅡ.ㅡ3. ㅇㅇㅇ
'15.6.24 7:06 AM (211.237.xxx.35);;;;
한두번이야 농담이겠지만 말끝마다 저런다니 얼마나 스트레스 받을까요..
남편분 진짜 유치하네요. 몇살이냐고 묻고 싶을 지경;4. 그죠?
'15.6.24 7:10 AM (14.32.xxx.97)오십 넘었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
덜떨어진 ㄴ.5. 농담이라도
'15.6.24 7:53 AM (210.97.xxx.49)지나친 남편비하 표현이시네요..^^;;;;;;;
고혈압이 20년이상가면 당뇨도 필수로 따라 온대요.
근데 식이조절하니 당뇨,혈압도 좋아지더라구요.
약 안먹어도 된다고할정도로요.
당뇨병 다음 코스로 따라오는게 파킨스라고 알아요.
많이 신경써서 식이요법 챙겨주세요.6. 당뇨도
'15.6.24 7:58 AM (112.144.xxx.46)유전적 질환이에요
결혼할때 당뇨집안인지 알아보시고 ~~7. 농담...
'15.6.24 3:46 PM (14.32.xxx.97)아닌데요.
지 늙어서 병치레하면 결국 내 차지 되는데,
대놓고 욕해도 심하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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