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블러셔 안하는 사람 거의 없나봐요?
1. . .
'15.6.24 5:53 AM (118.221.xxx.252)블러셔가 뭔가요?
2. ///
'15.6.24 5:56 AM (61.75.xxx.223)점 두개님//
볼연지입니다.3. 그게
'15.6.24 6:03 AM (14.32.xxx.97)일단 한번 해 보면, 안했을때와의 차이를 피부로 느끼기 때문에 ㅋㅋㅋ
4. ...
'15.6.24 6:11 AM (211.36.xxx.218)죄송합니다만
10년전이 고릿적도 아니고 무슨 제품이 많지가 않아요
블러셔가 필수라니 그것도 공감 못하겠구요
원글님이 요즘 관심이 생기셨나보죠5. 데이지
'15.6.24 6:51 AM (223.62.xxx.34)음.. 유행이라고 하긴 좀...
십년전이나 지금이나 하는 사람은 하고 안하는 사람은 안하는 것 같아요^^; 아마 관심이 생기니 눈에 들어오는 건 아닐까요? 전 개인적으로 복숭아색이요 ㅋㅋ6. ...
'15.6.24 6:52 AM (112.154.xxx.8)블러셔가 뭔가...블로그를 잘못 적었나 했네요.
10년전? 20년전에도 아가씨들은 많이 했죠.
어히려 나이 들어서는 안하게 되구요.
누가 그럽디다.나이들어 색조하면 트렌스젠더 같다고.
완전 동감.7. 요즘
'15.6.24 7:01 AM (14.32.xxx.97)누가 블러셔를 볼 빨갛게 한다고들 이러세요 ㅋㅋㅋ
살짝 얼굴 윤곽 정리 차원에서 하는거죠.
밋밋한 한국인 얼굴이니깐 ㅋ8. ㅇㅇㅇ
'15.6.24 7:16 AM (211.237.xxx.35)블러셔 그냥 음영 주는 정도만 하든지 전체적으로 광채주는 피니시 페이스 파우더 하죠 보통..
겔랑구슬파우더 같은것도 많이 하고요.
블러셔로 볼부분 색깔 주는거 약간 촌스러워요.9. ///
'15.6.24 7:23 AM (1.254.xxx.88)저..블러셔까지 꼼꼼하게 칠하는 법 30년전에 화장 배우면서 배웠었어요.
블러셔도 유행따라서 바르는 법이라든가 달라지기 떄문에, 항상 어떤게 주류인지 보면서 발랐었구요.
늙은 쭈글 할머니도 블러셔하면 화사해지고 혈색 돌아서 이쁩니다?
왜 그러세요? 색조라고해도 이것만은 꼭 칠새주세요. 훨씬 이뻐져요.
촌스럽다느니 늙어보인다는분들 칠하는 법 몰라서 그런거죠......솔직히 털어놓으셈...10. ㅇㅇㅇ
'15.6.24 7:39 AM (211.237.xxx.35)전체적으로 화사하게 하는 방법도 있는데 볼부분만 색깔 주는거 촌스럽다고요. 뭘 모르긴 몰라요.
저야말로 6개월과정으로 뷰티메이컵 수강했었네요. 요즘 화장 볼터치라고 하는 블러셔보다는
얼굴 윤곽따라서 음영주거나 전체적으로 하이라이트 주는 방식이예요.
쭈글할매가 블러셔 잘못하면 촌스런 광대 같아져요.11. ...
'15.6.24 7:39 AM (180.229.xxx.175)한번씩 올라오는 블러셔...
이것도 개인 취향이구요~
이거 안한다는 사람에게 모른다느니 이런 말도 필요없구요...각자 취향인거죠~
저도 속피부서 붉은기 올라와 안하구요~
겔랑 컬러파우더로 마무리만 슬쩍해요~
꼭 해라 마라 할 필요도 없는 얘기...12. ..
'15.6.24 7:44 AM (223.62.xxx.121)10년 전부터 한번씩 볼터치했어요^^ 그때도 종류많았어염~
바른듯 만듯 하게 해요 혈색좋아보이는 용도로 해요ㅋ13. 왕만두
'15.6.24 7:54 AM (118.40.xxx.241)웃기네요 ㅋㅋㅋ 블러셔 안하는 사람 없다니욬ㅋㅋ
14. 혹시
'15.6.24 7:57 AM (210.97.xxx.49)그 블러셔? 설마?
블러거? 뭐 새로나온 은어인가?했네요.
세련되게 하면 좋겠으나 능력부족이네요.
관심있고 하는사람들만 하겠죠^^ㅎㅎ15. 고정점넷
'15.6.24 8:37 AM (183.98.xxx.33)20년 전에도 했어요
그러다 15년 전 정도 부터 nars같은 브랜드 블러셔가 인기를 끈거지
간단히 색조를 한다면 마스카라+블러셔 이거 두개가 가장 간단하고 드라마틱한 효과를 내줄거에요16. ....
'15.6.24 8:54 AM (116.127.xxx.64)전 해요.. 워낙 핏기도 없고 흰 피부라서 하고 안하고 차이가 커요.
촌스럽다는 분들 댓글보고 ㅋㅋ 지금 거울 다시 보고 있다는 -_-;;;;
전 블러셔 쓰는 법 예전에 메이크업 하시는 분한테 배웠는데요. 블러셔 잘 하면 정말 다른 사람 같이 변신할 수 있어요.17. ㅋㅋ
'15.6.24 9:04 AM (108.19.xxx.53)볼터치라 해야 알아들으시나봐요. 어머님들~~
18. ..
'15.6.24 9:08 AM (112.149.xxx.183)전 젊을 땐 전혀 볼터치 관심도 없고 전혀 할 필요도 못 느꼈는데 오히려 40대 되고 나이드니 꼭꼭 연하게 해요. 나이 드니 얼굴이 화장해도 핏기도 없고 영 죽은 듯 생기가 없어 보여 생전 처음 볼터치 좀 해봤는데 생기 돌고 젊어 보이고 훨씬 낫더라구요..나스 꺼..
나이 들고 오히려 안 하는 건 마스카라..젊을 땐 마스카라에 목숨 걸었었는데 이젠 막 속눈썹 반짝 올라가고 풍성하고 이런 게 오히려 부담스럽고 내추럴하게 안 보여서..19. ㅎㅎ
'15.6.24 9:25 AM (174.239.xxx.145)정말 몰라서 ㅎㅎㅎ
프랑스어 인가요.
영어로는 블러쉬. 한국어로 예전에 볼터치 ㅋㅋㅋ
블러셔는 처음 듣네요.
사용은 화장 처음 하던 대학교때 27년 전부터 했고요.
이거 안하면 하얀 탈같고 이상하더라구요 ㅡ.ㅡ
아. 제품은 옛날에도 많았습니다.20. ...
'15.6.24 9:42 AM (119.197.xxx.61)본인 마음이니 하고싶으면 하면되는데 이왕이면 잘 맞는 색상으로 잘 하고 다니시면 좋을것 같아요
향수랑 비슷한지 익숙해지면 진해도 본인이 모르나봐요
안맞는 색으로 잔뜩 칠하고 다니면 어디 한대 맞은사람 같기도 하고
안그래도 울긋불긋 잡티많은데 벌건 블러셔까지 하면 진짜 지저분하구요
모공이 넓은데 펄있는 블러셔나 피니셔로 마감하면 더더더 모공이 커보여요.
셀카라도 찍어서 확인해 보시길21. 여기
'15.6.24 9:48 AM (211.202.xxx.240)나이 든 분들 중엔 사고가 딱 수십년 전에 멈춰서
본인이 시대를 못따라 가는건 모르고 막 남 비웃는거 보면 참 한심함.
이 글 뿐 아니라 다른 글에도 종종 보이는데 할머니 되어도 저러지 말아야겠다 생각함.22. 사람따라
'15.6.24 9:50 AM (175.116.xxx.52)흰피부에 분홍빛 블러셔를 살짝 한 분을 봤는데
너무 이뻐서 한참을 봤어요
어리고 화사해보이더라구요23. ㅇㅇ
'15.6.24 9:50 AM (211.36.xxx.90)하면 생기있어보이고 이뻐서 자연스럽게 살짝하는편이에요
24. 어학사전
'15.6.24 9:52 AM (211.202.xxx.240)영어
blusher [blΛʃər] 미국/영국
뜻: 볼연지25. 연하게 하면
'15.6.24 9:59 AM (211.36.xxx.182)예쁘던데요ㆍ 전 할줄 몰라 안하지만요ㆍ
이글에 웬 비웃음이 넘쳐나나 모르겠네요ㆍ26. 사고
'15.6.24 10:03 AM (119.194.xxx.239)사고의 다양성이 요구되는 댓글들...
27. ㅎㅎ
'15.6.24 10:18 AM (174.239.xxx.145)"님 ㅋ ㅋ ㅋ 에 님 인격의 저급함이 묻어나와요
그깟 것 잘못 알고 남을 무시하고 깔보고 비웃고 악마근성
드러내는 천박함이란...
블러셔는 국어사전에 등재되어 있는 정식 외래어 표기 입니다
블러쉬는 어디서 나온 표기인지 몰라도 그런 표기는
존재하지 않아요"
--->내가 볼터치 라고 쓰고 스스로 옛날스럽고 웃겨서 그러나 분명 옛날엔 우리가 다 쓰는 말이었으므로 ㅋㅋㅋ 거린게 (실제로 소리내 웃으며 쓴 댓글입니다) 남을 깔보고 무시하고 악마근성 천박한 일이었다니???
댓글 어디에 "남"에 대한 말이 나오나요?
이번엔 어이없어 웃음이 나오네요.
--->단어는 국어 서전을 찾아보지 않아 몰랐네요.
님은 blush를 영어 사전 한번 찾아 보고 비난하시죠.28. ㅎㅎ
'15.6.24 10:39 AM (174.239.xxx.145)연령대 높아요. 전 거의 40대 후반이거든요.
제가 몰라서 비웃는게 아니라 모르는 단어가 또 나왔다는 느낌이었어요. 신조어다 줄임말이다 해서 모르는 단어가 많으니까요.
그래도 그렇지 국어사전에 등재된 말인데 모른다고 비난을 당하는 건 당연한 일인가요?
국어사전에 등재된 단어들 다 아는 사람도 있던가요?29. ㅎㅎ
'15.6.24 10:43 AM (174.239.xxx.145)모르는 사람에겐 사전에 나오는 정식 외래어라고 가르쳐 주면 될 일을 무작정 비난하고 댓글 지우라는 인격은 어떤 인격인지 모르겠네요.
30. 블러셔가
'15.6.24 10:47 AM (211.202.xxx.240)전문용어도 아니고, 신종어도 아니고
생소하다고 하기엔 오래전부터 아주 흔하디 흔하게 사용하는 단어인데
그래도 모를 수는 있는데
모르면 비웃지나 말아야지 대뜸 비아냥 거려놓고 또 그 점에 대해 지적하자
단어 모를 수도 있지 그런 비난은 또 당연하냐니 이거야 원31. 이상하네
'15.6.24 11:11 AM (61.82.xxx.136)화장 안하는 남자들도 아니고 요즘 블러셔라는 말은 많이들 쓰고 알아 듣는데...
암튼 볼터치가 됐건 블러셔가 됐건 우리나라 여자들 외국에 비함 정말 안하는 편이에요....
특히 가까운 중국이나 일본 여자들은 파우더를 안했음 안했지 블러셔는 꼭 해요...
기후 차이나 피부 타입 차이도 있겠지만 메이크업에 관심 있고 공 들여 하는 편인 분들이나 애용하지 아직도 우리나라는 보편적으로 블러셔 많이 쓰는 편은 아니에요...32. ..
'15.6.24 11:16 AM (112.149.xxx.183)그러게요..이렇게 인터넷질, 여초사이트 드나들며 댓글 달 정도인 분들이 블러셔 단어를 모르는 것도 그러고 보니 참 신기한 일 ㅎㅎ
33. 나이 드니까 해요..
'15.6.24 4:42 PM (218.234.xxx.133)젊을 때야 혈색 잘 도니까 안해도 됐지만 나이 드니 다른 건 몰라도 블러셔는 합니다.
- 아침에 샤워하고 나왔을 때의 혈색을 믿으면 안됨. ㅠ 그건 일시적인 샤워빨.34. 케헥
'15.6.24 4:54 PM (14.32.xxx.97)이런 댓글들 달려서 이게 베스트까지 갔구낭 ㅋㅋㅋㅋㅋㅋ아 웃겨
35. 이런이런
'15.6.24 5:57 PM (59.12.xxx.60)여기서 잠깐!!
네이버 지식IN오픈사전은 정식 국어사전 아니에요~
오픈사전에 있는 단어를
국어사전에 등재된 단어라고는 볼 수 없습니다~36. 저는
'15.6.24 7:56 PM (182.224.xxx.25) - 삭제된댓글19년전부터 꾸준히 사용했는데 말이죠.
요즘 유행이군요. ㅡㅡㅋ37. bkhmcn
'15.6.24 9:00 PM (175.223.xxx.16)아니 미국말 모를 수도 있지 흥.
38. 평면 한국얼굴
'15.6.24 10:28 PM (211.32.xxx.144)이라 꼭 해요.
하고 안하고 너무 달라요.
좀 더 입체감이 생기고
면이 분할되니까 얼굴이 훨씬 작아보여요.39. 볼터치
'15.6.24 10:43 PM (118.44.xxx.95)전10여년전부터 색깔별로있었는데요... 그니깐 제가 01학번이였고 색조화장 많이했었죠~외국인들도 볼터치는 기본으로 하고다닌답니다~
40. 이게
'15.6.25 12:00 AM (24.115.xxx.71)미국은 필수품이더라구요. 뭘 그렇게 핑크빛 볼을 선호하는지 화장하면 꼭 블러시를 하데요. 전 거의 안하지만 가끔 미국 친구들 만날때 한번씩 해줍니다. 걍 예의 차원에서, 물론 안해도 되지만... 아주 살짝이요.
41. 내평생
'15.6.25 5:30 AM (223.62.xxx.97)블러셔 옆에도 안가봤네요.
얼굴 커서 ㅠㅠ42. ㅇ
'16.5.6 8:00 PM (116.125.xxx.180)촌닭같아요 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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