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할까봐 하루 한끼만 일주일 정도 먹었어요..
그 이후 허기를 못느껴요..
보통 밤되면 배고팠어요. 때가되면 허기지고요
하루 한끼먹어도 배고픔이 없어졌어요..
그래도 하루 한끼는 영양가있게 먹고 과일도 먹고는 있는데..
태어나 처음 있는 일이라 병원에 가봐야 하나 하고 있어요.
위가 원래 안좋고 식도염 있고요.
그런적 있었는데
지금은 하루 다섯끼 먹어요
걱정되시면 병원 가보세용
변비가 있을때 저는 주로 그래요. 먹고 싶은 마음도 없지만 반대로 계속 뭘 먹어도 거부감은 없네요. 속은 더부룩하면서요.
저는 연애할때 실연했을때 그렇게 하루종일 배가 안고프더라구요
살 자연스럽게 많이 빠졌죠 ㅎㅎㅎㅎㅎ
제 경우는 식욕이 없고 밥세끼 먹으면 간식은 한입도 생각안나는 시기도 있고
(밥 세끼는 의무적으로 규칙적으로 먹어요)
막 배고프고 식욕돌고 밥먹고 돌아서자마자 이것저것 먹고싶은게 계속 생각나는 시기가
왔다 갔다 하는 편이에요
건강은 좋은데
식욕없는 시기에 밥맛없다고 그냥 안챙겨먹으면 바로 감기온다든지 하는 건 경험상 있더라구요
정 먹기 싫으면 몸이 편한쪽으로 한끼는 건너뛰더라도
신경써서 식욕없을수록 몸에 좋은 버섯 과일 고기 생선류 견과류 골고루 챙겨먹어요
병원가도 별 수 없을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