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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 홀로 집에

온리 조회수 : 606
작성일 : 2015-06-23 22:57:39

나이 60된 신랑 일 때문에 남녁의 산에 가 있고,

20대 딸램은 비정규직으로 일이 바빠 일터 근처에 사는

동료 집에서 작업한다 하고,

 

아들은 군대가있고...

 

저는 파김치되어 퇴근하고 오니

 

저녁 먹자마자 쓰러지고 싶은데, 왜 이리 텅 빈 집이

낯설까요?

 

혼자 자유롭기도 하지만,

 

얼마전, 티비도 치워서 그냥 맹숭맹숭 합니다.

 

이럴 때 82가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

 

혼자있을 때 뭘하나요? 저는 계속 냉장고 뒤져서 먹기만 하네요. 82하면서도

아이스크림 하나 먹고...

 

이러다 뱃살이 흘러내리겠어요~

IP : 211.216.xxx.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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