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행주 어떤거 쓰세요? ㅠㅠ

냄새냄새 조회수 : 4,902
작성일 : 2015-06-23 22:54:17

날이 습하고 더워져서인지,

올초에 이사온 이 집이 부엌에 햇빛이 잘 안들어오는데 그 이유때문인지

행주를 잠깐 쓰고 그대로 몇시간 두게되면 어김없이 냄새가 나요 쉰내 ㅠㅠ

전 다이소에서 가득 들어있는 부직포 행주사서 자주 바꿔주면서 쓰는데요

정말 이틀이 멀다하고 바꿔야할 지경이예요

작년 여름즈음엔 이 정도는 아니었던거 같거든요

 

행주 어떤거 쓰세요?

한번 쓰고 널어놓지 않는다고 다 냄새나는거 아니죠?

스트레스네요 ㅠㅠ

IP : 101.250.xxx.4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창
    '15.6.23 11:02 PM (182.230.xxx.159)

    소창3겹행주써요.
    한이십장만들어놓고 행주사치해요. 모아서 한번에 빨거나 삶아서 널면 속이 후련해요.
    부직포행주는 냄새 많이 날것같은데 차라리 빨아쓰는키친타월을 여름에는 쓰는게 낫지않을까요?

  • 2. ㅎㅎ
    '15.6.23 11:04 PM (220.94.xxx.195)

    송월 행주써요. 삶아주니 뽀송뽀송 냄새도 좋아요.

  • 3. 저도
    '15.6.23 11:13 PM (61.102.xxx.247)

    부직포쓰는데 설거지끝나고 트리오로 부직포 비벼빨아서 전자렌지에 1분 돌려서 널어놓고자요
    그럼 냄새안나요

  • 4. 김흥임
    '15.6.23 11:17 P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잔머리대마왕 해결법
    설거지후 헹군행주꼭짠후 세제두어방울떨어트려
    주물주물 그상태로 널었다쓰면

    균번식안되니까 냄새가 안나더군요

  • 5. 원글
    '15.6.23 11:20 PM (101.250.xxx.46)

    저도 자기 전에는 행주비누로 박박 씻어 빨아서 널어놓고 자요
    근데 아침에 쓰고 빨아서 널지 않고 짠 상태로 그냥 두거나
    낮에 잠깐 닦을게 있어서 닦고 널지 않으면
    저녁에 밥할때 냄새가 나거든요 그럼 부엌일 하기가 급싫어져버려요 ㅠㅠ

    빨아쓰는 키친타올 써야겠어요 ㅠㅠ
    근데 이건 너무 얇아서 한장으론 속이 안차서요.. 혹시 두꺼운 제품도 있나요?

  • 6. ...
    '15.6.23 11:29 PM (124.111.xxx.24)

    빨아쓰는 키친타올 좋아요

  • 7. ..
    '15.6.23 11:29 PM (222.96.xxx.67)

    키친티슈는 넘 얇아서 닦기 불편해요
    전 코스트코 스카티 행주 쓰는데 넘 좋아요 잘 마르고 잘 닦이고

  • 8.
    '15.6.23 11:30 PM (219.251.xxx.209)

    셀룰로오스 행주 쓰세요.
    다이소에도 가끔 팔고 3m 것도 있어요.
    3m천연펄프 행주 검색해보세요.
    전 인터넷으로 한 30개 사놓고 ^^;;;; 쓰다 버리고 쓰다 버리고 그래요 ㅎㅎ
    삶을 필요도 없고 금방 마르고 안널어 놔도 금새 말라버려서 냄새 안나요

    빨아쓰는 키친타월도 좋지만.. 이거 얇고.. 아깝기도 한데... 이건 두꺼워서 좋아요.

  • 9. ..
    '15.6.23 11:43 PM (114.206.xxx.173)

    http://m.shop.interpark.com/product/1541502055/0000100000

  • 10. 하루에
    '15.6.23 11:51 PM (61.102.xxx.46)

    행주 한장으로 생활 하세요?
    저는 하루에 기본 5장 이상 나와요.
    젖으면 바로 마른것으로 다시 꺼내거든요.
    젖은건 좀 허드레 하게 쓰고 (물기 닦거나)
    그 외에 깨끗한 부분은 마른행주로 쓰고 그러다 좀 지저분해진거 같음 젖은거 쓰던거 대충 헹궈서 베란다에 널어두고 쓰던 행주를 다시 허드레로 쓰고 새행주 꺼내 깨끗한 곳 쓰고 이런식으로 계속 돌려 써요.

    그리고 수건과 마찬가지로 행주도 바싹 말린후에 모았다 빨아야 냄새 안나요.
    행주는 한 2일에 한번 정도 바싹 말려 두었던거 모아서 삶아 빨아서 바싹 말려 접어 두고 꺼내 써요.
    행주는 소창행주로 만들어서 50장 정도 두고 써요.

    평소에 한 5-6장 하루에 쓰지만 일이 좀 많거나 하면 10장도 쓰거든요.

  • 11. 원글
    '15.6.24 12:01 AM (101.250.xxx.46)

    코스트코 스카트 행주가 빨아쓰는 키친타올보다 두꺼운가요?
    저희 코스트코가 없지만 검색해보니 인터넷에서도 파네요 솔깃솔깃 ㅎㅎ

    셀룰로오스 행주는 너무 비싸네요 한장에 6000원 정도?
    전에 홈쇼핑에서 최유라가 팔던 북유럽행주 그런건가봐요
    3m천연펄프 행주도 한번 사볼게요^^ 감사합니다

    링크는 지금 폰을 쓰기 어려워서 이따가 확인해볼게요~
    컴으로 보니까 홈화면으로 연결되어서요^^

    하루에님은 저희 친정엄마 같으세요 ㅎㅎ
    전 하루에 한장으로 써요
    닦고 빨고 닦고 빨고 그런 식으로 쓰고
    부엌일 다 하면 행주비누로 싹싹 빨아서 널어놓거든요
    친정엄마가 늘 행주사치는 해도 된다고
    집에 오면 늘상 행주 좀 쟁여놓으라고 잔소리 하셨었어요
    지금은 멀어서 못오시는 바람에 잔소리에서 해방 ㅋㅋㅋ

    일단 빨아쓰는 키친타올이랑 스카트랑 3m천연펄프행주 사놓고 비교해가면서 써볼게요
    소창행주는 제 취향이 아니라서요;;ㅎㅎㅎ

    덧글 모두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 12. 한량꺼
    '15.6.24 12:09 AM (182.230.xxx.104)

    유일하게 코스트코 핸디 와이프 그것만 써요 여름엔요

  • 13. . .
    '15.6.24 7:09 AM (175.212.xxx.118)

    행주 저장해요

  • 14.
    '15.6.24 9:10 AM (223.62.xxx.1)

    행주 너무 좋아해서 면행주 많이 사서 쟁여놓고 씁니다.
    그중에 최고는 송@타월이 아닌 선경 타월에서 나오는 행주에요.
    물을 적셔서 닦아보면 뽀송뽀송하게 닦여지는게 느껴져요. 다른 행주는 물자욱이 남아요..
    저의 행주 고르는 기준입니다..ㅋ
    한 번은 친정엄마가 식당하는 후배가 우리집에서 밥을 먹고 행주질을 도와주더니 행주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잘 닦인다며...
    코스트코 묶음행주 이마트 묶음행주 다 써봤는데..
    역시나 선경타올이 최고인 것 같아요.
    전 옥시장 같은데서 삼십장 정도 사서 쓰고는 물에 헹궈놨다가 작은 들통에 넣어 푹 삶은 다음 세탁기 돌려 널어요.
    어차피 그릇 닦는 용도가 아닌 식탁이나 물기제거 하는 용도이기 때문에 세제 넣고 세탁기 돌려 빨아요

  • 15.
    '15.6.24 12:11 PM (219.251.xxx.209)

    앗... 제가 제대로 설명을 안드려서 이런 혼란이ㅠㅠ

    3m 천연펄프 행주가 셀룰로오스섬유예요..
    한장 6000원짜리들은 예쁘긴 한데 넘 비싸요 ㅠㅠ

    3m이 종종 세일을 하는데... 그럼 한장 1000원꼴로 사거든요..
    전 그때 왕창 사놓고 쓰는거예요.

    일단 다이소 한번 가보시구요.. 거기서도 천연펄프행주라고 해서 팔거예요.
    성분표(?) 보시면 셀룰로오스라고 되어 있을거예요.

    3m 2장에 3000원정도 하는거 사서 써보시고..
    마음에 드시면 저처럼 왕창 사세요... ^^

  • 16. 자주 바꾸삼
    '15.6.24 1:18 PM (221.162.xxx.125) - 삭제된댓글

    친정 엄마식으로 하세요
    재놓고 쓰고 모아서 삶으면 제일 편함
    하루 최소 3. 많으면 대중없음.

  • 17. ..
    '15.6.25 7:51 PM (121.158.xxx.90)

    행주 참고할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7998 감사한 마음을 가지며 살도록 합시다: 이인강 쿡쿡쿡828.. 2015/07/30 2,745
467997 에어컨 틀면서 전기요금 얼마까지 내보셨어요 12 살인더위 2015/07/30 4,206
467996 빨래 2 또나 2015/07/30 1,031
467995 독일산 파마낙을 직구할 방법이 있을까요?/ 2 dd 2015/07/30 5,831
467994 부모님 돌아가시고 혼자 되신 분 7 조실부모 2015/07/30 2,888
467993 올해는 에어컨 전기세 폭탄 나오겠어요ㅠㅠㅠ 12 미친다ㅠ 2015/07/30 6,099
467992 plakito. 가. 무슨 뜻인가요? 어느 나라 말이에요? 1 프라푸치노 2015/07/30 1,388
467991 어제 냉장고를 부탁해 재방송인가요? 4 .. 2015/07/30 1,790
467990 이전에 파이 팔던 분 연락처 아시는 분~~~. 5 피칸파이 2015/07/30 1,643
467989 사람망가지는거 한순간ㅠ잠원동 금고털이 8 서울대출신교.. 2015/07/30 4,307
467988 운동 꾸준히 하시는분들 궁금해요 22 고민 2015/07/30 6,642
467987 강아지 결막염일까요? 5 강아지 2015/07/30 1,332
467986 최근 한두달 과식한거. 소식하면 배가 들어갈까요? 2015/07/30 840
467985 위자료 양육비 등 너무 억울합니다 급해서요 25 남동생이혼 2015/07/30 5,803
467984 과외든 학원이든 학교든 고3 영어 가르치시는분계세요? 6 englis.. 2015/07/30 1,960
467983 간절히.. 빼고 싶습니다. 20 .... 2015/07/30 6,153
467982 저 진상손님인가요? 11 bombom.. 2015/07/30 4,416
467981 옥수수 손질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9 옥수수 2015/07/30 1,325
467980 밑에 잠실아파트 올랐다고 쓰신분 잘못알고 계시네요. 9 밑에글팩트 2015/07/30 3,729
467979 엄마의 정신적 괴롭힘...끝나지 않습니다 24 괴롭다 2015/07/30 6,831
467978 연애상담 3 yy 2015/07/30 1,047
467977 엑셀좀 도와주세요 1 ㅇㅇ 2015/07/30 634
467976 그래도 푸르는 날에 보시는분 19 ㅇㅇ 2015/07/30 2,383
467975 광화문 근처 조용한 카페 추천해주세요 7 담소나누기 2015/07/30 1,996
467974 에어컨 이전 설치 고민입니다. 8 ... 2015/07/30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