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담인지 먼지...
저희시아버지가 갑자기 폐렴이생기셔서 어머니가
참으로바쁜 한주를보낸 시기이기도합니다...
어머니는어머니대로 힘들고 아버님은 아버님대로 고생하시고
저희는 외국나와있어서 갈수도 없고
아무튼좀힘든 주말이였지요..
그래서 매일안부전화를 드리고통화를했습니다
그러다가 어머님이 기차타고 집으로가는중이셨고...
어머니와는 통화를 오분을넘기지않습니다
저랑 사이가 그닥좋은것도 아니구요.
그러다 손자를 바꿔드렸습니다 평소에 잘하지않는행동이거니와
그닥 이뻐하지도않기예요
기차안이라저두 짧게 바꾸고 말려구했습니다
어머님이 몸살기운이 있다구 하시길래 22개월된 아들에게 바꿔주며
할머니 빨리 낫으세요 라고시켰어요 아이는 빨리빨리 그러면서
머라머라 중얼중얼 그래서 제가 다시 수화기를 제쪽으로
가져왔는데 어머님이 낮게 중얼거리는 목소리로
빨리끊어라 시키야....제가듣고 여보세요? 하니 겸연적듯이 웃으시며서 전활끊었습니다 저두 머라할말두없구요
서로 사이좋은고부사이는아니지만 하나밖에없는 손자에게
이런말 농담인건가요?
남편은 별거아니라고 하지만전 기분이너무상하고 화가납니다
경상도에서는 이런게 농담을 통하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농담일까요?
휴 조회수 : 490
작성일 : 2015-06-23 19:48:17
IP : 93.193.xxx.20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6.23 8:05 PM (223.62.xxx.11)농담이라 생각하면 님 마음이 편해지나요?
원글님 시모 수준이 그 정도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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