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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꼭 그 해에 옷 두 번은 구입하는 우리 애들

아깝다 조회수 : 1,691
작성일 : 2015-06-23 18:27:37

옷이 넘치네요.

그 해 옷 샀으면 다음 해 또 입으면 되는데

지들 말로는 옷이 작아져서 못 입는대요.

아마 그럴 거 같기도 하구요.

두 살 터울 고등이라 성장이 쑥쑥이긴 해요.

이 옷들 헌옷삼촌에 넘기려다 생각해 보니 너무 아깝네요.

다들 한 번 밖에들 못 입은 옷들이라..

옷은 꼭 백화점에서 사 줍니다.

전에 장터 있을 때는 박스로 팔면 정말 인기였는데..

어떻게 알뜰하게 정리할까요?

 

IP : 61.79.xxx.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6.23 6:37 PM (119.71.xxx.172)

    한 해에 두 번이면 많이 사는건 아닌듯.
    한 계절을 말씀 하시나요?
    더군다나 작아서 못입으면 어쩔 수 없구요.

    옷은 못입어서 아깝지만 아이들이 쑥쑥 잘크니
    그걸로 위안 삼으세요.

  • 2. ㅡㅡㅡ
    '15.6.23 6:41 PM (14.39.xxx.201)

    부럽네요;;

  • 3. 저는
    '15.6.23 6:46 PM (58.124.xxx.130)

    3년을 내리 입히는데요... 옷값 안들어 좋긴 하지만,, 쑥쑥 자라면 좋겠는데 안그러네요ㅠㅠ
    네이버 중고나라 올려보세요

  • 4. ..
    '15.6.23 7:00 PM (114.206.xxx.173)

    쑥쑥 자랄대는 백화점 옷만 고집 하지말고 해외 구매대행이나
    지하상가 옷들도 간간히 끼워주세요.
    애들은 그런 옷도 좋아하며 한 철은 잘 입네요.

  • 5. 원글님은
    '15.6.23 7:04 PM (1.233.xxx.188)

    중고로 어떻게 하면 좋은 값 받고 옷을 팔 수 있을까를 물으시는데
    댓글은 아이들의 성장세에 대한 답이..ㅋㅋ
    역시 엄마들 마음은 다 같은가봐요.

  • 6. kises
    '15.6.24 12:04 AM (58.143.xxx.49)

    저는 안입는 옷들 옷캔이라는 비영리단체에 기부해요
    제 3세계로 보내져서 아이들 돕는데 쓰여지고요
    카카오톡 친구추가 해서 택배 수거 신청하면 가져가시더라고요
    중고나라에 팔거나 헌옷삼촌에 보내는 거 보다 함께 나눈 다는 것이 훨씬 기분 좋고 뿌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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