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신 마취 후 후유증이 있었나요?

... 조회수 : 3,795
작성일 : 2015-06-23 17:49:48

지지난주에 맹장수술 때문에 전신마취를 했는데

그 후부터 더운 날씨에도 몸이 으실으실 추워요.

옷을 껴입을 정도는 아닌데 등골이 서늘하고 감기 걸리기 전 으실으실한 느낌이랄까?

또 기억력도 안좋아진거 같아요.

저만 예민한 건가요?

아님 요즘 날씨가 그런가요?

 

(82 되니까 집나간 언니 돌아온 것처럼 반갑네요)

IP : 114.205.xxx.13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6.23 5:53 PM (119.197.xxx.61)

    제가 대수술 두번했는데요
    체질이 바뀌는건 맞는것 같아요
    땀이 줄줄흘러도 더운걸 몰라요
    기억력은 잘 모르겠구요

  • 2. 도레미
    '15.6.23 5:54 PM (175.196.xxx.203)

    전 수술 세번했는데 체질 바뀐건 모르겠고
    기억력이 엄청 안좋아졌어요
    뭐 원래도 그닥 좋지는 않았지만
    그 정도가 많이 심해졌네요

  • 3. ...
    '15.6.23 5:55 PM (61.102.xxx.247)

    아직 수술하고 몸이 완벽하게 안나아서 그럴거예요
    전 큰수술로 전신마취 2번이나 했어도 마취후유증은 없어요
    그리고 날이 더워도 아직 저녁엔 추워요
    전 저녁엔 전기장판켜놓고 누워있어요

  • 4. 00
    '15.6.23 5:57 PM (218.238.xxx.229)

    저 기억력진짜안좋아졌어요...ㅡㅡ
    정말심각하게 예전에 기억력정말좋았거든요~
    그리고...

    체력도 안좋아졌어요

  • 5.
    '15.6.23 6:03 PM (220.95.xxx.102)

    젊어선. 마취가 그리. 만들었다 한탄

    40중반되니
    기억력이 5초 ~ 다 그러려니 하고 살아지네요

  • 6. 기억력은
    '15.6.23 6:07 PM (118.36.xxx.55)

    서서히 원래대로 돌아와요.

  • 7.
    '15.6.23 6:36 PM (61.80.xxx.19)

    10년 단위로 대수술 세번에
    기억력으로 모든 공부 버텨낸 제가 기억력이 딸립니다.
    술술 외웠던 전공분야 까마득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헐헐
    서서히 원래대로 돌아왔으면 좋겠지만
    나이도 나이인지라 점점 심해지지만 않으면 좋겠네요

  • 8. 잘안돌아와요
    '15.6.23 6:54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옛날일은 까마득히 잊은것도 많아요.
    친구가 너 옛날에 이랬잖아 하면 그랬었지가 아니라 그랬나? 이렇게 되묻네요-_-;

  • 9.
    '15.6.23 7:13 PM (211.108.xxx.139)

    세번했는데 기억력딸리고 눈도 침침헤요

  • 10. 제왕절개
    '15.6.23 11:18 PM (118.100.xxx.8)

    첫애는은 전신마취 둘째는 척추?마취인가요 이렇게 두번 했는데
    기억력이 아주 훅 아주 치매수준이예요

  • 11.
    '15.6.24 11:47 AM (61.82.xxx.136)

    단기 기억력이 안 좋아져요.
    어제 물건을 어디다 뒀고 뭐를 찾다가도 내가 뭘 찾고 있는거지??
    뭐 이런 단기 기억력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837 원글자는 입을 닫아야 2 무조건 2015/09/15 985
481836 [속보] 안철수, 文에 3大 사항 요청 35 탱자 2015/09/15 1,985
481835 볼륨매직 vs 고데기 고민중이에요 ㅠ 6 55 2015/09/15 3,146
481834 스마트폰에서 보안인증서문제 창이 자꾸 떠요 불편 2015/09/15 864
481833 노령연금은 어떻게 받을 수 있나요? 11 노령연금이 .. 2015/09/15 2,644
481832 어릴때부터 부자남자랑 결혼할거라고 하는 여자들 18 0099 2015/09/15 7,126
481831 생명을 나누는 기증 제대혈기증 입니다! 죠벨 2015/09/15 516
481830 디자인 서울..오세훈의 그릇된 야망 1 건설 2015/09/15 1,172
481829 미나 "17살 연하 류필립 나이 차 못 느껴…양가 교제.. 14 2015/09/15 7,184
481828 쌍방이라 고소도 힘드네요 ㅠ 19 학교폭력 2015/09/15 2,756
481827 정신과진료받으면 불이익있나요? 5 정신과 2015/09/15 1,869
481826 감기 잘 걸리고 기관지 약한 사람 7 ... 2015/09/15 2,255
481825 제가 지금 김치를 담아보려고 하는데요.. 3 아기엄마 2015/09/15 716
481824 꼭 이뻐서 빤히 보는 경우 말고도 4 이런 경우도.. 2015/09/15 2,154
481823 황우여 “역사 교과서, 출판사가 장난” 세우실 2015/09/15 766
481822 6세 이하 아이들은 꼭 손 잡고 다녀야 하지 않나요? 4 2015/09/15 1,218
481821 30대중반 옷 스타일링 어떻게 할까요? 6 옷 스타일 2015/09/15 2,174
481820 임산부인데 볼만한 영화... 4 요즘 2015/09/15 543
481819 개업선물 뭐가 좋을까요? 4 개업 2015/09/15 1,446
481818 이렇게 당하고도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니 2 너그러운 2015/09/15 958
481817 사과를 껍질째 먹고 싶은데... 9 임신중 2015/09/15 2,572
481816 남편분들 보험료 얼마씩 납부하세요 보통? 6 카멜리앙 2015/09/15 1,410
481815 영어 문장 하나 해석 좀 도와주세요 3 ... 2015/09/15 713
481814 요즘 정우(배우)씨는 왜 안 나오나요 5 스뀌드 2015/09/15 2,383
481813 퀼트가방인데 어떤게 제일 예뻐보이시나요? 27 가을가을 2015/09/15 3,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