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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가 사라진틈에 취미가 생겼어요!

컬러링북 조회수 : 2,437
작성일 : 2015-06-23 17:18:27
아니 이제 시작하는 거지만요
82는 안되지 인터넷할게 갑자기 줄어들어서 다른데 눈을 돌렸는데 컬러링북이 눈에 들어왔어요

프로듀사에 신디가 칠하던 그 색칠놀이요

내가 과연 끈기있게 할수있을까 싶어

우선 무료도안 한장 뽑아서 단숨에 색칠을 하고 보니 너무 이쁜거예요

색연필의 색감을 원래 좋아했거든요

일러스트 그림도 좋아했구요

컬러링북 카페 가입하고 색연필도 새로 지르고 지금은 서점에 컬러링 북 책 보러 갈거예요

며칠동안 컬러링 색칠한 그림을 서핑하다 보니 3일연속 색칠하는  꿈까지 꿨어요

컬러링북 해보신분 있어요?
IP : 222.96.xxx.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6.23 5:22 PM (211.237.xxx.35)

    ㅎㅎ 저희 대학생딸이 그 신디가 하던 그 책으로 색연필 색칠하더라고요.
    원래 색연필을 학교 수업때문에 샀다는데 교양과목 한학기 수업이 끝나서 비싼 색연필만 남아
    그 색칠공부책(그게 색연필 사은품이더군요)에 색칠하는걸로 취미생활

  • 2. ㅎㅎ
    '15.6.23 5:26 PM (124.51.xxx.6)

    그책 부제가 안티스트레스 컬러닝북인데
    하다보면 스트레스받게 된다는게 함정이예요 ㅋㅋ

  • 3. ㅎㅎ
    '15.6.23 5:38 PM (124.51.xxx.6)

    그렇지만 재밌어요.
    오해하실까봐 덧달아요~

  • 4. ㅁㅁㅁ
    '15.6.23 5:44 PM (125.178.xxx.5)

    제꺼는 동화의 정원인데 그거 하려고 책사고 색연필사고 모자라서 갯수많은 색연필 또 샀는데
    하다가 스트레스 받아서 쉬는 중이예요.

  • 5. ///
    '15.6.23 6:35 PM (124.153.xxx.253)

    전 이참에 집안청소나 정리 취미가 생겼는줄 알았다는..
    솔직히 82에 빠져있으니, 몇년간 여유시간에 청소나 정리가 잘 안해져서 집안이 엉망이거든요..
    오죽했으면, 10년전에 절친이 82쿡 나에게 가르쳐주어서 넘 미안하다고..
    우리신랑에게도 미안하다고...삶의 폐인같다고..

  • 6. ㅋㅋㅋ
    '15.6.23 7:24 PM (122.36.xxx.73)

    저도 오늘아침까지 해서 매일 부지런히 쓸고 닦고 했더니 집이 달라 보이네요.그정도로 82를 안하니 움직임이 다르더라구요.그치만................82를 다시 볼수 있게 되어 정말 좋네요 ㅎㅎㅎ 마음한구석이 뭔가 허전하였어요..내일부턴 청소도 하면서 82를 하는걸로..

  • 7. ++
    '15.6.23 8:23 PM (118.139.xxx.149)

    저도 생겼어요...ㅎㅎㅎ
    직구 공부하고 벌써 두번이나 시켰네요...
    역쉬 사람은 공부를 해야 한다고...깨닫고 있는 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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