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이가 중학생이 되엇는데요.
초등학교 시절공부는 연습게임이었나 싶게
중학교 공부가 어려워지는것 같아요.
초등학교땐 기말때도 제법 공부를 잘 따라와서 공부머리 괜찮구나..했는데요.
중학교에 오니 공부깊이가 정말 달라져서
그애가 이애맞나...싶네요.ㅎ
국어는 체언,용언,형태소 나와주시고,
부사와 관형사 헷갈려주시고ㅜ,
과학의 힘과운동은 또 물리파트라 이해하기 어려워하고,
아무튼 초등때 척하면 척 알던 상태?는 어디로 간건지....
평소 영수만 하지만,
기말고사 공부기간 3주동안 열심히 공부해서
전교권에 들어야하는데,
과연 ㅜ.
급기야 돌머리라는 소리까지 나오고 ㅎ.
정말 중학공부부터가 진짜 공부시작인것 같아요.
고등엄마들이 들으면 웃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