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둘, 마흔인데 담달부터 전업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출퇴근 시터 도움받고 살았는데 이제 제 힘으로 해보려고요.
아침식사는 제가 준비해왔으니 그럭저럭 하겠는데 다른 집안일은 항상 도움만 받아서 좀 두렵네요.
혹시 효율적으로, 잘하는 노하우 있음 하나씩만 풀어주시와요~
식기세척기, 로봇청소기 살까 생각중이고요.
그이외 무슨 노하우가 있을까요?
초등생 둘, 마흔인데 담달부터 전업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출퇴근 시터 도움받고 살았는데 이제 제 힘으로 해보려고요.
아침식사는 제가 준비해왔으니 그럭저럭 하겠는데 다른 집안일은 항상 도움만 받아서 좀 두렵네요.
혹시 효율적으로, 잘하는 노하우 있음 하나씩만 풀어주시와요~
식기세척기, 로봇청소기 살까 생각중이고요.
그이외 무슨 노하우가 있을까요?
주말부부..남편입니다. 집에 가면 반갑죠.
그런데 청소는 모두 내 몫....
식기 세척기 사용 중인데 내가 모두 식기를 세제로 닦아서 물로 헹군 뒤 세척기에 넣어 돌립니다.
그렇게 해야 세척기를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거든요.
경험칙입니다.
만일 음식물이 묻은 대로 그냥 세척기에 넣으면 세척기 고장이 쉽게 나거든요.
그리고 집에 동글이를 사용 중인데 고장투성이입니다.
그래서 차라리 먼지까지 흡입되는 청소기를 사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참고로 럭스맨인가하는 건데요, 스웨덴 산이더군요.
가격은 국내산과 거의 비슷....
대만족입니다.
결코 후회하지 않을 듯....
화장실 청소는 옥시*싹으로 합니다.
허리가 많이 아프니까 서서 문지를 수 있는 솔을 사세요, 철공소에 가면 4천원이면 살 수 있거든요.
거실이나 방은 청소기로 한 번 흡입해대면 말끔.^^
먼지봉투가 없어서 조금 불편해도 청소하는데는 돈이 들지 않습니다.
먼지를 털 때는 비닐종이에 먼저통을 집어넣고 탈탈 턴 다음에 막대기로 티슈를 감아서 먼지통을 닦아주면
청소기먼지통 청소도 끝!^^
그리고 그 비닐은 밖에 놔뒀다가 다음에 다시 먼지를 털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아파트 사시면 그 먼지비닐은 생활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리면 됩니다.
ㅎㅎㅎ 자상하죠? 아내가 행복해하는 이유입니다.ㅋㅋㅋ
몸 닦는 수건으로 세면대나 거울 닦는 거 82에 여러 번 올라왔는데 다들 드럽다고 난리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