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초에 4백만원 들여서 수술해드리고 퇴원하신지 한달 보름되었어요.
처음엔 자주 찾아뵈었는데 지금은 제가 아파서 저도 몸져 누워있네요.
근데 자주 안가니까 서운해하시는것 같고 신랑도 안가더라도 뭐 좀 보내드리라고..
3주동안 고기,김치, 반찬, 과일을 해다 드렸는데 제가 갈수 없는 사정인데 이 시국에 감기걸리셨다고 신랑한테 자주 이야기 하시나봐요.
사서 보내드리는거 저도 좋은데 뭘 사서 보내드리고 좋을지...
한달은 섭섭해 하지 않을 만한 거 없을까요?
ㅠㅠ
친정은 못하면 사정이 생겼나보다 하시는데
시댁은 서운해하시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