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발 투견아닌 애완견만 키우세요

어휴 조회수 : 3,378
작성일 : 2015-06-23 14:27:13

어린 아이들도 있는 집이 이토록 무서운 사냥견을 집에서 왜 키우는 거죠...

아이를 잃은 부모의 맘이 얼마나 힘들까 생각들고...

어쨋건 애완동물 키우는 분들은 그 동물들의 본성이나 습성 등을 알고 좀 키우시고 함께 거주할 사람(어린아이라거나 노약자 등)들을 생각하고 키우길....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506240100279540020173&serviceda...

 

 

IP : 210.90.xxx.7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15.6.23 2:27 PM (210.90.xxx.75)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506240100279540020173&serviceda...

  • 2. 난 아님
    '15.6.23 2:32 PM (14.32.xxx.97)

    전 산책길에 누가 예쁘다며 만지려하면
    물어요! 합니다.
    오히려 주인에게 묻지도 않고 무작정 만지려고 덤비는 사람들이 더 싫음.

  • 3. 그렇지요
    '15.6.23 2:38 PM (211.36.xxx.193)

    맹견을 아이있는 집에서 키운 건 정말 잘못된 일이예요
    참 속상하네요
    개키우는 제 눈에도 욕해주고싶은 개주인 많지요.
    그래도 그렇게 싸집아 표현하는 건 아닌 거 같네요
    싸잡다 보면 원글님도 개념없는 한국사람이란 종족일뿐...

  • 4. ...
    '15.6.23 2:43 PM (39.121.xxx.103)

    저도 누가 다가오면 "우리 개 물어요..우리개 짖어요.."등등으로 방어하고 도망갑니다.
    전혀 물지도 짖지도않고 작은개인데두요..
    저 사고는 개 잘못이기보다 부모탓이죠.부모가 아이 죽인거에요.
    투견을 어린 아이있는 집에 키우고 아이혼자 개옆에 두고 자리에 없었다니요!!!
    개념없이 키울거면 제발 개 안키웠음 좋겠어요.

  • 5. 그렇지요
    '15.6.23 2:45 PM (211.36.xxx.193)

    원글님아니고 점두개님이네요
    원글님 죄송해요

  • 6. 아니
    '15.6.23 2:52 PM (124.49.xxx.27)

    일반인이
    왜 대체 저런개를 키우는걸까요?

    핏불은 세계적으로 사납기로 유명한개이고

    쟤한테 물려죽은사람이 한둘이 아닌데말이죠

  • 7. 부모의 불찰이죠
    '15.6.23 3:02 PM (123.111.xxx.250)

    강형욱 훈련사가 큰개를 키우는집 견주에게 했던말이 생각나네요..
    안전을 위해 부모 보호없이 아이와 개를 두지 말라는 취지였어요..
    투견이 아니었는데도 당부하더군요..
    어린아이 있는집에 투견을 키우고 부주의하게 아이가 개에게 접근하게 두고..
    백퍼 견주 잘못이예요..

    그러고 그 개를 죽여버리고..
    심정은 이해되나 제일 큰 죄인은 부모죠

  • 8. ....
    '15.6.23 4:15 PM (180.229.xxx.48)

    핏불이라니,,,,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네요.
    그리구 윗 점둘님.
    앞을 바라보며 지나가다가 놀래지는 않치요.
    길을 걸을때엔 제대로 앞을 보며 걸어가며 그런 일 없겠지요.
    괜히 폰질하느라 맞으편에서 누가 오는지 모르는 그런 사람들이 더 문제라고 봐요.

  • 9. 우유
    '15.6.23 4:15 PM (211.181.xxx.57)

    투견아니고 주인에게는 귀여운 개도 덤벼들면 애들한테는 큰 위협이에요.
    제주도 해수욕장 갔더니 어른 허리까지 오는 큰개 두마리를 목줄안채우고 그냥 풀어놔서 우리애 물릴뻔했어요.
    순식간에 개가 뛰어드는데, 정말 너무 끔찍하더라고요. 애 넘어졌는데 거기서 그개가 주인 부르는 소리에 안멈추고 덤벼들었음...
    대체 목줄이 있는데도 왜 안채우고 여러사람 있는 해수욕장에 풀어놨는지 이해도 안가고,
    정말 너무너무 화가 났는데도 죄송합니다 하고 실실 웃으면서 가는거는 더더더 이해가 안갔어요.
    제발 목줄좀 채우고 다니세요.

  • 10. ....
    '15.6.23 4:16 PM (180.229.xxx.48)

    걸어가며... 걸어가면
    맞으편.... 맞은편 오타

  • 11. 안타깝네요.
    '15.6.23 4:41 PM (110.149.xxx.235)

    투견이든 애견이든 개는 개예요. 개는 사람이 아니예요.
    간단히 생각해보세요.
    사람이 개(동물)과 다른점은 사람은 이성적으로 생각할수 있고 개는 본능이 먼저라는거예요.
    이성적인 사람이 십년, 이십년 교육을 받아도 살인은 일어나요. 대부분이 "우발적"이라는 말이 따라붙죠.
    하물며 사람도 이렇거늘 동물인 개는 어떨까요?
    사람에 의해, 훈련에 의해 말을 잘 듣고 사랑스럽다 해도 개는 동물입니다. 서열에 민감해요. 자기보다 위면 꼬리 내리고 복종하지만 자기보다 서열밑이다 생각하면 무시하고, 자기 영역을 침해한다고 느끼면 본능적으로 공격할수도 있습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동물인 개에게 서열과 자기영역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본능적으로.
    안그런 개들이 대부분이지만, 한번 당하면 죽음으로까지 치닫게 하는게 개의 본능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2443 남자가 결혼전 관계 안갖는게 왜 이기적이라는건지요? 6 이해가 2015/08/13 3,986
472442 일전에 층간 소음으로... 7 해결 2015/08/13 1,646
472441 뉴욕과 런던중 한곳에서 1-2년 살수있다면 어디서 사시겠어요? 31 ㅇㅇㅇ 2015/08/13 4,830
472440 여주가 방송작가인 드라마 아세요? 2 궁금 2015/08/13 1,428
472439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17 집사 2015/08/13 2,224
472438 집위치를 못정하겠어요 ㅜㅠ 3 어쩔까요 2015/08/13 1,483
472437 인터넷보다 현장구매가 좋은 자리가 많을까요? 3 영화예매 2015/08/13 785
472436 농약 사이다 할머니 전날 화투치다 크게 싸웠다네요 24 . 2015/08/13 20,033
472435 [표창원의 단도직입]‘성 맹수’ 범죄 피해, 국가가 사죄하라 1 세우실 2015/08/13 1,008
472434 자외선 차단되는 썬파우더 썬팩트 추천해주세요.. 2015/08/13 994
472433 입만 벌리면 고대 나왔다고 떠벌리는 인간도 아닌 13 그지 2015/08/13 3,638
472432 겨울방학 독일여행 너무 추울까요? 12 두란 2015/08/13 6,517
472431 초등 1학년 학교 방과후 컴퓨터수업 괜찮을까요? 6 현이훈이 2015/08/13 3,335
472430 맘이 외로워요 3 가을이 2015/08/13 1,111
472429 여자분들이 무섭네요 10 호빗 2015/08/13 3,713
472428 편의점 알바하기 참 힘드네요. 7 흑흑... 2015/08/13 3,464
472427 [맛집] 강남역 가시면 어디 가서 뭐 드세요? 5 맛집 2015/08/13 2,167
472426 중학교 가기전에 엑셀 배워야 하나요? 3 예비중 2015/08/13 1,591
472425 세상은 넓고 진상은 많다 7 물러가라 2015/08/13 1,899
472424 알려주세요 여름이 2015/08/13 552
472423 아이들 통일관련이나 북한관련 볼만한곳 어디있을까요 1 2015/08/13 546
472422 이찬오.김새롬 레스토랑에서 결혼했네요~ 8 .. 2015/08/13 5,976
472421 유홍준은 문화재청장 시절 왜 그리 오만하고 함부로 행동을 했던 .. 34 궁금 2015/08/13 5,291
472420 전에 읽었던 요일별 청소법, 기억하시는 분 계신가요? 1 팥빙수 2015/08/13 1,460
472419 친일 군인 박정희 한일회담 그리고 독도밀약 1 마사오 2015/08/13 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