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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 이제 똑바로 사자

... 조회수 : 1,278
작성일 : 2015-06-23 09:54:18

45세예요. 일반회사 다니는 직장인이고 아줌마죠..

 

대학때 친정이 넉넉해서 좋은 옷 맘대로 입어보곤 하다 결혼해서 애 낳고 살 엄청 찌고 형편 별로 안 좋아 싸고 큰 옷만 입었어요. 보는 눈은 있어서 싸고 큰 옷 잘 찾아내서 잘 입고 다녔어요. 디자인은 아주 기본적인거밖에 못 입었으나 색깔별로 참으로 많은 옷을 샀었죠. 미친듯이..

 

이제 옷장은 터지기 일보직전이고, 이거 다 버리지 못해요. 제 성격상...

 

버리면 또 채워넣을겁니다 ㅠㅠ

 

지금은 형편이 좀 나아져서 조금 괜찮은 옷은 살 수 있으나, 제가 추구하는 브랜드는 캘빈클라인, 띠어리 급이네요...

 

앞으로는 싼거 안 사고 한 계절에 하나를 사더라도 좋은걸로 사야겠어요.

 

덧붙이자면 윗도리는 정말 넉넉한걸로 사야겠어요. 앉아있을때 뱃살 커버해 줘야 되는데 점점 더 큰 옷이 필요하네요...

 

아침부터 주저리주저리였습니다.

IP : 125.128.xxx.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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