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쫒겨났다가 다시 돌아온 느낌이예요

소중한 82 조회수 : 742
작성일 : 2015-06-23 06:57:50
애들만 스마트폰, 게임중독이라고 할게 아니더라구요.

저도 82 중독이었어요.

5일정도 82가 안되니까
내 집에서 쫒겨난 느낌이랄까?

다른 싸이트 기웃거려봤는데
남의집 빙빙 도는듯한 어색함에 ..
포기하고 새나라의 어린이가되어
일찍 잠자리에 들고 ..
낮엔 안하던 베란다청소까지....콜록~~~

이제 82의 소중함도 더 알았으니
격하게~~~아끼겠습니다

운영진분들 고생 많으셨고..
반가와요~~~~82님들^^
IP : 59.14.xxx.1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까비영이
    '15.6.23 7:00 AM (1.224.xxx.94)

    저도 늦잠꾸러기인데 오늘 열린다기에 이 아침부터 82부터 열어봤어요

    정말 반갑기도 하지만 다시는 이렇게 오래 안 열리는 일은 없었으면 해요 ㅠㅠ

  • 2. 저도 저도~
    '15.6.23 7:06 AM (59.14.xxx.172)

    새벽이고 아침이고 눈뜨면
    습관적으로 휴대폰 버탕화면에 깔려닜는
    82를 눌렀었어요

    까비영이님...
    이제 안심하시고 좀 더 주무세요 ^^

  • 3. !!
    '15.6.23 7:32 AM (124.153.xxx.253)

    저도 항상 한숨돌리는 여유시간엔 습관적으로 82에 들어오는데, 갑자기 안되니까 여유시간에 뭘해야할지 갈팡질팡 했어요..저도 82한지 12년되었는데, 그동안 넘 도움많이 받았고 행복했어요..
    친구도 별로 필요없었고 외롭지도않았어요..아이들키우거나,교육,육아,시댁,인간관계등 많은도움을 받았죠..
    그리고 많이 똑똑해졌어요..
    저한텐 정신적멘토였죠..그런데 요몇일 들어갈곳이 없더군요..덕분에 집청소에 밀린빨래를열심히 할수있었네요..
    82가 그동안 내인생에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았네요..

  • 4. 동감
    '15.6.23 7:40 AM (223.33.xxx.121)

    저두요~ 정말 반갑네요 ㅜ ㅜ

  • 5. ..
    '15.6.23 8:22 AM (59.14.xxx.172)

    복면가왕볼때도..
    여기서 댓글로 맞추며 보는 재미를 같이 못누리고

    궁금한거 여쭤보려도해도

    고민 나누려해도..

    음식 만들려해도 82가 닫혀있어서 흑흑흑

  • 6. ...
    '15.6.23 9:44 AM (122.34.xxx.74)

    언제 또 쫓겨날지 몰러유.

    긴장하고 살어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090 이게 웬 난리 일까요 7 무로사랑 2015/06/23 2,995
458089 중2 학원숙제vs시험공부 6 왜이래.. 2015/06/23 1,631
458088 샌드위치 먹는데 신해철 음악이.. 2 .. 2015/06/23 788
458087 이민가고 싶네요. 슬퍼요 2015/06/23 859
458086 일주일 안에 허벅지 셀룰라이트 정리 가능할까요 2 절망 2015/06/23 3,682
458085 메르스 환자의 슬픈 자살 6 박꼴통 2015/06/23 16,452
458084 크록스 후레체 미니웨지 라는 신발 문의드려요. 6 신발 2015/06/23 1,389
458083 매실청 용기 1 또나 2015/06/23 1,392
458082 편안한 운동화 공유부탁해요 (족저근막염휴유증) 18 궁금 2015/06/23 5,734
458081 불고기를 양념에 재워놓았는데요 3 도와주세요 2015/06/23 927
458080 메르스 진정세인가요? 16 연습 2015/06/23 5,254
458079 기본 질서도 모르는 아이들 6 .. 2015/06/23 1,335
458078 냉장고를부탁해 맹쉐프 보다 써니얼굴이 더들어오던데;; 21 맹쉪 보다 2015/06/23 14,799
458077 회사에서 상이나 부의금 낼 때 궁금합니다. 7 어썸와잉 2015/06/23 17,653
458076 평택 성모병원장이 공개한 메르스 정부 압력 12 숙주는 정부.. 2015/06/23 3,440
458075 꼭 그 해에 옷 두 번은 구입하는 우리 애들 6 아깝다 2015/06/23 1,703
458074 가구 추천해주세요~ 3 쇼핑은힘들어.. 2015/06/23 1,053
458073 2012년도 후반~2013년도 말에 부동산 가격이 왜 폭락? 1 폭락했나요?.. 2015/06/23 1,297
458072 과고를 가면 대부분 스카이 가나요? 7 궁금 2015/06/23 2,905
458071 고관절 아파서 고생중에요ㅠㅠ 3 간절한 마음.. 2015/06/23 1,954
458070 오늘 7시,홍대앞.. 3 bluebe.. 2015/06/23 1,283
458069 생활복 안 입는 중학교 많나요 18 .. 2015/06/23 1,992
458068 해지스 크로스백인데 어때요? 7 산책 2015/06/23 2,225
458067 너를 기억해는 보신분 없나요? 5 ... 2015/06/23 1,626
458066 인감도장,땅문서 어디에 보관하시나요? 4 .. 2015/06/23 2,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