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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게 화낼일인가요?

조회수 : 4,309
작성일 : 2015-01-19 11:14:11
아는 엄마에게 그집아이가 다니는 학원어떤가
물어봤아요
근데 얼굴이 벌게지면서 아니 애들마다 맞는것도 있고
안맞는것도 있는거지 직접격어봐야지 물어본다고
자긴 그런거 진짜 이해안된다고
음식도 직접먹어 보고 맛있다는 사람도 있고
없는 사람이 있는거지 그걸 일일이 물어보는 사람 이상하다고
흥분하는데 이게 그렇게 흥분할 질문인가요
항상 융통성 없다고 생각했는데 사람은 나쁜 사람은 아닌데
가끔 사차원같고 이상해요
혈액형 얘기 하는 사람 진짜 이해 안되던데
이사람 혈액형듣고 맞네 그혈액형 할정도로 특이해요
IP : 110.70.xxx.11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낼것도
    '15.1.19 11:15 AM (114.29.xxx.88)

    많네요 멀리하세요

  • 2. 느낌딱 알겠어요
    '15.1.19 11:16 AM (180.182.xxx.245)

    제 주위에도 그런사람 있어요,
    주위에서 뭐라그러냐면 또라이라그래요.
    정말 대화안통하는 벽.....

  • 3. ..
    '15.1.19 11:16 AM (14.52.xxx.31)

    알려주기 싫고 자기 애만 보내고 싶은가봐요.

  • 4. 다 그런건 아닌데
    '15.1.19 11:18 AM (1.235.xxx.71)

    기브 앤 테이크가 없는 상태에서 학원정보에 대해 묻는 걸
    무례하다고 여기는 엄마들도 있어요.
    그 엄마는 그런 엄마인가 봅니다.

  • 5. ...
    '15.1.19 11:19 AM (58.141.xxx.28)

    와 정말 또라이인가봐요. 자기만 알고 싶다 이거네요.

  • 6. ..
    '15.1.19 11:20 AM (125.133.xxx.111)

    엄한데다 화풀이하는거같은데요?

  • 7. 직감
    '15.1.19 11:20 AM (211.52.xxx.6)

    좋은거 안알려주고싶은 마음이 느겨지네요
    자기는 나름 힘들게 얻은 정보를 쉽게 알려주고싶지않은 기분일수도..

  • 8. 맞아요
    '15.1.19 11:21 AM (117.111.xxx.203) - 삭제된댓글

    아주 친하지 않으면 잘 안알려줘요.
    오히려 무례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요.
    그엄마에겐 학원정보도 아주 고급정보니까요.

  • 9. ㅇㅇㅇ
    '15.1.19 11:22 AM (211.237.xxx.35)

    헐;;;
    그냥 간단하게 알려주기 싫음 싫다 하지 뭔 ㅉㅉ
    말에 기름기가 많고 저리 오바 육바 하는 사람들은 꼭 캥기는게 있는 음흉한 사람들이에요.

  • 10. ....
    '15.1.19 11:22 AM (121.150.xxx.227)

    별일이네요..헐~~

  • 11. 유명학원이라
    '15.1.19 11:23 AM (110.70.xxx.10)

    자기만 알아야 한다는건 아닌것 같아요
    누가 음식점 물어 봤을때도 저렇게 흥분했어요
    자기랑 타인이랑 입맛이 다른데 각자 먹어보고 본인이 판단하는거지 그걸 남에게 물어 본다고 얼굴이 벌게지고 흥분해서 무안준적도 있어요

  • 12.
    '15.1.19 11:23 AM (180.227.xxx.22)

    저것만 보면 그러긴 그런데요

    만약에 누가
    나름의 고급정보를
    계속, 그런걸 계속계속 물어보는 타입이면
    쌓이고 쌓여서
    저렇게 대응할수도 있을거라 생각해요 ~~

  • 13. 그니깐요
    '15.1.19 11:25 AM (180.182.xxx.245)

    학원정보야 그아줌마한테만 알아볼수도있는거아니고요
    충분히 알려면 아는건데 저리 정색하며 가르치려 들며 화를 내는건 또라이란 증거에요.
    세상엔 참 또라이가 많아요.

  • 14. ...
    '15.1.19 11:27 AM (180.229.xxx.175)

    자기 아이 공부한 참고서 꼭두새벽에 나와 누가 볼새라 흩어놓으며 분리수거하던 미친여자 생각나네요...몰어볼수도 있지않나요?전 주위엄마들이 늘 물어보고 늘 알려줘요...

  • 15.
    '15.1.19 11:28 AM (211.52.xxx.6)

    음식점까지 그러는건 정말 이해불가네요!
    정말 저렇게 벌개지기까지하는 분들의 심리가 진심 궁금합니다
    도대체 거의 어떤경험이 저런 말을 흥분해서 하게끔 하는건지
    정말 알고싶네요!!

  • 16. 그 엄마가
    '15.6.23 6:49 AM (14.32.xxx.97)

    화낸건 오버지만 틀린 말은 아니예요.
    아이 성향도 다 다르고 입맛도 다 다른데
    뭐하러 물어봐요?
    정 궁금하면 검색해보던가.
    나도 이상한 사람인가? ㅋㅋㅋ

  • 17. ....
    '15.6.23 7:20 AM (220.76.xxx.234)

    물어보는게 정말 편한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어요
    원글님은 평소에 그 사람이 융통성이 없다고 생각했으면
    돌아올 대답도 이미 알고 있을 만한 센스 있는 분 같은데...
    사람은 그렇지만 학원은 궁금하고..
    무안당해가며 배우는거 아닐까 싶은데요

  • 18. 시크릿
    '15.6.23 9:35 AM (175.118.xxx.94)

    저는 제가 아는 정보가 객관적으로 확실하면
    알려주지만 제주관적인건 좀알려주기그렇더군요
    제가 좋다고알려줘도 거기별로였다고
    혼나는기분든적있어서요
    그래도 먼저누가물어보면 얘기는합니다
    세상에 이상한인간도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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