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럴때는 다시 계약하나요?

계약직 조회수 : 284
작성일 : 2015-01-19 09:45:23
제가 작년 1년 계약직으로 올 2월까지 일합니다~~
그러다가 사장님이 1월초에 재계약건을 얘기하면서 지금 하는일에서 좀 더 일을 해주면 15만원정도 더 챙겨준다고 얘기해서 서로 2주간 생각하고 얘기나누기로 했습니다

사실 저는 아이를 키우는데 칼퇴근에 5시까지 근무여서 맘에 드는데 일에 강도는 밥 먹을시간도 거의 없이 일을 할 정도로 강도가 세고 지금 하는일에 더 주면 굉장히 힘이 듭니다~
그래도 여러가지 조건상 그냥 해야지했는데 저번주에 얘기하는 과정에서 올려주기로 한 돈을 못 올려준다고 합니다

갑자기 당황스러워서 안 한다고 얘기했어요~~
같이 일하면서 인간적으로는 너무 좋으신데 오너로서는 손에 일이 익을만하면 더 주고 더 주고 그랬는데도 어디가서 이 돈 받고 일하겠나 싶어 했는데 이번에 이러니 짜증이 나네요~

남편은 제가 안 벌어서 크게 경제적은 타격을 받는게 아니니 다른데 알아보던가 쉬라고 하는데 원래 작은 회사는 이런가요?
그리고 제가 넘 배부른짓 한건지 맘을 못 잡겠네요~~
IP : 121.133.xxx.11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457 2015년 6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4 세우실 2015/06/23 618
    457456 열자말자 벌레들도 기어 4 오네요 2015/06/23 871
    457455 일상으로 돌아오는군요 1 2015/06/23 366
    457454 운영자님 고생하셨어요... 9 진심으로 2015/06/23 861
    457453 오늘은 하루 종~~일.. ... 2015/06/23 300
    457452 요즘 세상에 착하면 안된다는 것 4 .. 2015/06/23 1,335
    457451 아직 좀 불안정한데요... 1 기다림에지친.. 2015/06/23 515
    457450 하아..저도 디지털노숙자 대각 2015/06/23 398
    457449 오랜 죽순이는 죽순인가봅니다. 인터넷노숙자.. 2015/06/23 612
    457448 집에서 쫒겨났다가 다시 돌아온 느낌이예요 6 소중한 8.. 2015/06/23 696
    457447 우리도 할 말 있다 4 안돼 2015/06/23 735
    457446 제 글은 1월 11일자까지만 1 날아간 글 2015/06/23 595
    457445 매일이 뭡니까 매시 매분 들락였네요 엉엉 11 김흥임 2015/06/23 1,336
    457444 반가운 마음과 온라인 환경이 계속 많이 바뀌는듯.. 일찍 일어나.. 2015/06/23 364
    457443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2cook.. 2015/06/23 1,374,986
    457442 다음카카오, 언론사 기사에 정부·기업 반박댓글 허용 6 외압 2015/06/23 2,697
    457441 반가운 마음에 저도 인증글 하나^^ 방가방가 2015/06/23 490
    457440 와!!! 방가방가!!!!!!!!!!!!!!!! 2 !!!! 2015/06/23 575
    457439 드디어 사이트 열리네요 ㅠㅠ 2015/06/23 281
    457438 돌아와서 기뻐요~~ ㅠㅠㅠ ㅇㅎㅎ 2015/06/23 271
    457437 82야 아프지마 ㅠㅠㅠ 감격 2015/06/23 361
    457436 지금글올리시는분들?? 27 궁금 2015/06/23 6,400
    457435 우왕 드디어 열렸다 삼남매맘 2015/06/23 471
    457434 흑흑흑 고마워요 6 82여 영원.. 2015/06/23 611
    457433 직장생활 스트레스.. 6 잠도 안와 2015/06/23 4,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