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70대 어머니들 척추협착증..어딜 가면 좀 나아질까요?

허리 조회수 : 1,939
작성일 : 2015-01-19 08:43:31
엄마가 나이가 드시면서 허리를 곧게 펴지 못하고
꼬부랑 할머니가 되시는거 같아요
디스크로 다리가 저리는게 아니라 걸으면 허리가 아파서 쉬었다 가셔야해요
척추 협착증이라는데 어딜 가면 좀 나아질까요?
IP : 220.76.xxx.2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9 8:46 AM (203.142.xxx.231) - 삭제된댓글

    수술이 필요하지 않은 정도면 하복부를 강화하는 체조들 하시면 도움이되요
    아산병원 추천합니다.
    저희 어머니 경희대에서 수술밖에 방법이 없다고했는데
    아산병원에서 '명의'에게 진찰받으니 아무것도 안물어보시고
    자료 좌르르 보시더니(의뢰서랑 ct찍은) 수술까지는 필요없다고 하시더이다
    그러면서 운동요법 처방하고 약 주셨어요

  • 2. ..
    '15.1.19 8:51 AM (220.76.xxx.234)

    아산병원 어느 분께 진료받으셨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운동처방받으면 병원은 주1회 이런 식으로 가야하는지..
    아니면 집에서 그냥 혼자하셔야하는건지 궁금합니다

  • 3. ...
    '15.1.19 9:08 AM (203.142.xxx.231) - 삭제된댓글

    http://www.amc.seoul.kr/asan/staff/base/staffBaseInfoList.do?drEmpId=&deptTab...

    아산병원 정형외과 이춘성 선생님께 진료받았는데요
    아마 접수하고 진료 보시려면 2년이상 기달리셔야 할 거예요
    어머니 증상을 듣기론 굳이 그렇게 오래 기달리실 필요없이 다른 선생님께 받아도 좋지않나 싶습니다
    글 적으신 내용으로 봐서는 체조만 평소 열심히 하셔도 좋을 듯 싶거든요

    체조같은거 가까운 곳의 건강관리센터 같은 곳의 체조 배우셔도 되요
    (뭐라뭐라했는데 시간이 보름이상 지나다보니 저도 까 먹었네요. 건강관리센터인지..체형..어쩌구..뭔지)
    저희도 체조는 어머니 힘드시면 가까운 곳 그런데 방문해 체조 배우게 하라 하셨구요.
    체조는 매일 짧게라도 하는게 좋습니다

    체조라고 별건 아니고 누워서 자전거 타기(힘들면 너무 높게 안 올리셔도 되요)나
    고양이 같이 웅크리는 자세, 활 모양으로 몸 구부려 굴리기..등이예요

    이메일주소 적어주시면 제가 저녁에(집에 있어서) 체조 이미지 스캔 이메일 넣어드릴께요.

  • 4. ...
    '15.1.19 9:17 AM (203.142.xxx.231) - 삭제된댓글

    아산병원까지 힘들면 체조는
    집에서 가까운 곳 스포츠건강의학센터같은데 다니시거나 배워서 집에서 하셔도 된다고 했네요

  • 5. ,..
    '15.1.19 9:29 AM (220.76.xxx.234)

    정성스런 답변 감사드려요
    저도 이춘성 선생님 진료한번 받으려고 했는데
    너무 오래기다려야 하는거 같아서요
    엄마는 집안일을 안하시면 좀 나아지실거 같은데 워낙 깔끔한 성격이라서
    걸레, 손빨래를 손에서 못놓으시네요
    이번에 다른 수술하시고 좀 쉬시니 허리아픈건 좀 나아지신거 보면 쉬셔야하는데..
    감사합니다

  • 6. 203님...
    '15.1.19 9:59 AM (175.215.xxx.31)

    번거러우시겠지만 저도 스캔 이미지 좀 부탁드려요.
    시아버님이 척추협착증이 있으셔서 통증이 심하신데 지방이라서 병원 가면 주사 맞으라는 얘기하고 약만 처방해 주시기만 해서요..
    번거로우시겠지만 부탁드려요..
    bulbus12@hanmail.net 입니다..
    미리 감사드려요~~~

  • 7. .......
    '15.1.19 10:31 AM (39.7.xxx.152)

    저희 아부지도 협착증땜에 고생중이시거든요ㅠㅠ
    저도 파일좀부탁드려도될까요.
    ewewe다음쩜넷 이예요...감사합니다

  • 8. 저도
    '15.1.19 10:49 AM (220.71.xxx.167)

    엄마가 협착증땜에 고생하세요
    부탁드릴께요
    jjkang84@naver.com이예요

  • 9. 죄송하지만...
    '15.6.23 4:18 PM (175.198.xxx.31)

    저도 친정엄마때문에 간절히^^ 원합니다

    dudu375@naver.com

    제발 꼭 좀 부탁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2881 한샘 갤거리 붙박이장 해보신분? 1 질문 2015/11/21 2,313
502880 집이 갑자기 어려워지셨던분 있나요? 8 고민 2015/11/21 2,736
502879 “국정교과서, 국제기준 어긋나요”…청소년들 UN에 직접 청원 계.. 2 샬랄라 2015/11/21 798
502878 최민수씨 아들은 외국에서 자랐나요? 49 2015/11/21 3,462
502877 도도맘 기자들 불러놓고 노래부르는 카페보니깐 5 벨라지오 2015/11/21 8,098
502876 산낙지 사왔는데 이거 지금 손질 꼭 해야 하나요? ,,,, 2015/11/21 788
502875 밑에 성범죄신고 문의글 썼던 사람이에요. 3 익명! 2015/11/21 735
502874 교과서 이어 교육방송까지 ‘국정화’ 노리나 2 샬랄라 2015/11/21 648
502873 DKNY 싱글노처자들 컴온 13 싱글이 2015/11/21 1,835
502872 2001년 그분의 말씀.jpg 에휴 2015/11/21 825
502871 88년도에 대학 다니신분들 데모 하셨나요? 49 94학번 2015/11/21 15,565
502870 선본 남자가 주말 다 되서 연락하네요 47 ... 2015/11/21 9,755
502869 늙지도 젊지도 않은 40대...꾸미는법 공유해봐요 17 엄마는노력중.. 2015/11/21 8,926
502868 조혜련씨 재혼 궁금 2015/11/21 3,670
502867 “역사의 판단에 맡겨? 역사가 쓰레기통이냐?” 2 샬랄라 2015/11/21 592
502866 설화* 방판 화장품이요~ 2 늦가을 2015/11/21 1,721
502865 대상포진 아기한테 옮기지 않나요. 19 대상포진 2015/11/21 7,841
502864 인하대 논술 오후에 가야하는데요. 3 인하대 2015/11/21 1,680
502863 국제사회'IS와의 전면전' 에 공감가는 댓글 하나~ 1 2015/11/21 1,008
502862 불황인데 서비스는 더욱 엉망이네요. 7 주말여행 2015/11/21 2,145
502861 부산 택배박스 지금 살데 없을까요? 2 포미 2015/11/21 881
502860 종이리 ㅠ 종아리 ㅠ 2015/11/21 673
502859 가톨릭 대림절 준비중에 대림환 만들려고 하는데 2 ;;;;;;.. 2015/11/21 1,303
502858 반영구화장 8 엄살 2015/11/21 2,087
502857 푸들 앞다리통증 안티푸라민 괜찮을까요? 6 관절염조심 2015/11/21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