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국이 우리나라도 다 삼켜먹고 세계 최강국이 되는게 너무 두려워요

걱정 조회수 : 2,375
작성일 : 2015-01-19 05:33:14
중국사람들의 근자감은 정말 대단하거든요.
미국 살면서 만난 중국인들의 노력과 절약정신은 정말 대단하다고 늘 느껴요.
새해들어 연이어 중국 다큐가 많이 나오고
이제 거의 모든 제조업은 중국으로 넘어가고
우리나라는 뭘로 먹고 살아야 하는지요.
재벌들 배만 채워주다가 말하겠어요.
재벌까지 맥주집하는 상황에서요.
너무 흥청망청 살고 있어서 참 불안하네요.

중국제품에 품질까지 좋아지니 누가 한국산을 살런지
2030년에는 세게 최강국이 중국이 될꺼라는데
우리나라가 제일 걱정이 들어요.
짱깨라고 무시했던 우리나가 뭘로 먹고 살런지
걱정이 많이 되네요.
IP : 76.126.xxx.23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니
    '15.1.19 5:39 AM (211.238.xxx.31)

    걱정되죠....기간산업 흔들리고....
    그냥 땅파먹고 농사짓고 살아야되지않을까요
    아님 우리가 중국으로 제조업하러가야되나여....
    미래가 암울하니까 기대하는것도 줄어들어요
    다들 좀 더 아껴쓰고.....
    소비재 지출 줄여야된다고 생각해요.

  • 2. 샬랄라
    '15.1.19 6:32 AM (218.50.xxx.168)

    정치잘하고 경제 발전시키면 예전과 달라질 수 있는데

    지금 사람들 수준 보면.....

  • 3. 홍시
    '15.1.19 6:48 AM (24.20.xxx.69)

    한 200년 지나면 중화민국 남조선성 될지도 몰르죠.

  • 4. 홍시
    '15.1.19 7:02 AM (24.20.xxx.69)

    생각해보니 중화민국은 대만이군요.

  • 5. 아시아는
    '15.1.19 7:29 AM (175.223.xxx.143)

    상생의 개념을 좀 가져봤으면 좋겠어요
    이웃나라의 것을 빼앗으려 하지말고
    상생하는 개염 점 장착해봐요
    중국과 일본넘들아
    누굴 위해서 싸우고 뺏는지
    얼마나 많이 가질라고..

  • 6. 탱자
    '15.1.19 7:39 AM (118.43.xxx.212)

    이런 예측이 가능한대도 우리의 그 잘나신 대통령 국회의원들은 미국과 중국등 온 세계에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고 문호를 개방했으니 이제는 다른 선택이 없죠.

    계급장 때고 맞장뜨는 식으로 경쟁해야죠.
    능력있는 분들은 중국이나 미국에 진츨해서 사업잘해서 또는 취직 잘해서 잘먹고 잘 살면 됩니다. 이것이 국내산업을 보호할려는 의도가 없이 무조건 문을 연 멍청이들의 삽질이죠.

  • 7. 어차피
    '15.1.19 7:49 AM (119.194.xxx.239)

    중국 옆에 있는게 숙명이라면 그걸 장점으로 돌리면 됩니다.세계 최대의 시장옆에서 같이 공생하면 됩니다. 동시에 국내시장에서 땅짚고 헤엄치는 겉멋만들어서 건들거리는 재벌 후계자들은 정신차려야지요.

  • 8. 다들 잘못알고 있습니다
    '15.1.19 8:05 AM (115.94.xxx.138)

    중국이 커지고 그 바로 옆에 한국이 있고 같은 유교한자문화권을 갖고 있다는건 한국에 축복이에요.
    거대시장 바로 옆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떡고물이 그만큼 한국으로 많이 떨어진다는 의미입니다.
    미국옆에 있는 캐나다 멕시코가 왜 커진줄 아세요?
    중국이 한국 개인소득 따라오려면 못해도 30년 이상 걸리고 사실 인구차이때문에 영영 못따라올 가능성이 커요.
    엉뚱한 생각들 말고 빨리 자식들 중국어 재우게 하세요.

  • 9. 중국에 대한 걱정보다
    '15.1.19 8:09 AM (14.45.xxx.180)

    우리나라 스스로 정치만 똑바로 하면 중국 걱정 없을듯.
    오바마가 박근혜에게 대외정치 물었을때
    딴생각하다가.. 어버버 중국거론하는게 이나라 현실
    국민의 대통령인걸요.

  • 10. 중국 정말 무서워요
    '15.1.19 9:40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어저께 kbs에서하는 다큐봤더니 중국의 군사력과 해군 확장력이 무시무시하더군요. 대만쪽에서부터 쓰리랑카까지 해군기지와 항구를 확보하고 초대형 군함을 20대 이상씩 배치해놨던데 지금도 계속 확장중이래요. 스리랑카에는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않고 몇조를 들여서 대형항구도+기지도 짓고 있어요.(중국 유조선 항로를 보호한다는 명분이지만 실제로는 인도를 견제하려하는 거라더군요)
    세력확장하는 대응하려고 미군이 다시 필리핀에 군대를 주둔한다고.하는데 앞으로는 미국이 중국에게 뭐라고 하지못할만큼 중국의 위상이 커질거같아요.
    그러니 우리나라해상에서 중국배들이 고기잡아가는거 보고만 있어야할시절이 다가오는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009 마트에서 계란 사와서 씻어서 냉장고에 보관하나요?? 7 헐.. 2015/08/20 2,265
474008 40대 초반 맞벌이부부 수입은 어떠신가요? (돈 얘기 지겨우신 .. 21 40대초 2015/08/20 5,958
474007 광화문의 경희궁의 아침. 3 광화문 2015/08/20 3,828
474006 이런 사람 자존감에 문제있는건가요?? 12 ... 2015/08/20 3,204
474005 왜 교육대학원 유아교육과에서 유정1급자격증 승급을 희망하는 걸까.. 1 더운날 2015/08/20 1,004
474004 WMF압력솥이요. 모델이 다른데 뚜껑 호환 가능할까요? 손잡.. 1 퍼펙트 2015/08/20 680
474003 대학로에 어메이징그레이스 카페 가보신분 1 있으세요 2015/08/20 777
474002 이사갈 집에.... 12 궁금이 2015/08/20 3,170
474001 와이셔츠 겨드랑이 땀자국은 8 베고니아 2015/08/20 5,282
474000 소파커버 세탁해 쓰시는 님들 계실까요? 2 좀 알려주세.. 2015/08/20 968
473999 어머님댁엥 세탁기 하나 놔드려야겠어요. 통돌이 추천^^ 6 2015/08/20 1,342
473998 실내수영장 -물교체 관련 1 물교체 2015/08/20 1,872
473997 경차 타시는 분, 어떠세요? 21 df 2015/08/20 4,736
473996 집밥 열풍 장기불황의 시작이란 생각은 안드세요? 24 요즘 2015/08/20 5,713
473995 워터파크 영상 2개래요. 의심 여성 신원 확인중이래요. 11 헐....... 2015/08/20 4,124
473994 엘지폰은 망해야되요 40 ㄴㄴ 2015/08/20 5,677
473993 암살의 여운이 꽤 크네요... ㅜㅜ '우리 잊으면 안돼'(?) 18 ..... 2015/08/20 2,110
473992 언니 동생들! 점심 뭐 드실거에요? 16 배고픈여자 2015/08/20 1,990
473991 소소한 일에도 그냥 행복해요 5 중년의시간 2015/08/20 1,482
473990 애정결핍이 있는 집착녀는 잠자리를 가지기 쉬운 성향이 있다? 1 ??? 2015/08/20 3,954
473989 아이가 밤에 자다가 쉬~할 수는 있어도 응가 실수도 할 수 있나.. 4 배변훈련 2015/08/20 3,021
473988 벗겨진 후라이팬은 버리는게 답일까요 18 dd 2015/08/20 15,687
473987 지리산자연휴양림 3 지리산 2015/08/20 1,182
473986 운동고수님들~무릎 아픈 사람은 어떤 운동을 해야하나요? 18 아파 2015/08/20 4,816
473985 김영란법 누더기 시도에 농민을 팔지 말라 1 김영란법 대.. 2015/08/20 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