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국이 우리나라도 다 삼켜먹고 세계 최강국이 되는게 너무 두려워요

걱정 조회수 : 2,351
작성일 : 2015-01-19 05:33:14
중국사람들의 근자감은 정말 대단하거든요.
미국 살면서 만난 중국인들의 노력과 절약정신은 정말 대단하다고 늘 느껴요.
새해들어 연이어 중국 다큐가 많이 나오고
이제 거의 모든 제조업은 중국으로 넘어가고
우리나라는 뭘로 먹고 살아야 하는지요.
재벌들 배만 채워주다가 말하겠어요.
재벌까지 맥주집하는 상황에서요.
너무 흥청망청 살고 있어서 참 불안하네요.

중국제품에 품질까지 좋아지니 누가 한국산을 살런지
2030년에는 세게 최강국이 중국이 될꺼라는데
우리나라가 제일 걱정이 들어요.
짱깨라고 무시했던 우리나가 뭘로 먹고 살런지
걱정이 많이 되네요.
IP : 76.126.xxx.23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니
    '15.1.19 5:39 AM (211.238.xxx.31)

    걱정되죠....기간산업 흔들리고....
    그냥 땅파먹고 농사짓고 살아야되지않을까요
    아님 우리가 중국으로 제조업하러가야되나여....
    미래가 암울하니까 기대하는것도 줄어들어요
    다들 좀 더 아껴쓰고.....
    소비재 지출 줄여야된다고 생각해요.

  • 2. 샬랄라
    '15.1.19 6:32 AM (218.50.xxx.168)

    정치잘하고 경제 발전시키면 예전과 달라질 수 있는데

    지금 사람들 수준 보면.....

  • 3. 홍시
    '15.1.19 6:48 AM (24.20.xxx.69)

    한 200년 지나면 중화민국 남조선성 될지도 몰르죠.

  • 4. 홍시
    '15.1.19 7:02 AM (24.20.xxx.69)

    생각해보니 중화민국은 대만이군요.

  • 5. 아시아는
    '15.1.19 7:29 AM (175.223.xxx.143)

    상생의 개념을 좀 가져봤으면 좋겠어요
    이웃나라의 것을 빼앗으려 하지말고
    상생하는 개염 점 장착해봐요
    중국과 일본넘들아
    누굴 위해서 싸우고 뺏는지
    얼마나 많이 가질라고..

  • 6. 탱자
    '15.1.19 7:39 AM (118.43.xxx.212)

    이런 예측이 가능한대도 우리의 그 잘나신 대통령 국회의원들은 미국과 중국등 온 세계에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고 문호를 개방했으니 이제는 다른 선택이 없죠.

    계급장 때고 맞장뜨는 식으로 경쟁해야죠.
    능력있는 분들은 중국이나 미국에 진츨해서 사업잘해서 또는 취직 잘해서 잘먹고 잘 살면 됩니다. 이것이 국내산업을 보호할려는 의도가 없이 무조건 문을 연 멍청이들의 삽질이죠.

  • 7. 어차피
    '15.1.19 7:49 AM (119.194.xxx.239)

    중국 옆에 있는게 숙명이라면 그걸 장점으로 돌리면 됩니다.세계 최대의 시장옆에서 같이 공생하면 됩니다. 동시에 국내시장에서 땅짚고 헤엄치는 겉멋만들어서 건들거리는 재벌 후계자들은 정신차려야지요.

  • 8. 다들 잘못알고 있습니다
    '15.1.19 8:05 AM (115.94.xxx.138)

    중국이 커지고 그 바로 옆에 한국이 있고 같은 유교한자문화권을 갖고 있다는건 한국에 축복이에요.
    거대시장 바로 옆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떡고물이 그만큼 한국으로 많이 떨어진다는 의미입니다.
    미국옆에 있는 캐나다 멕시코가 왜 커진줄 아세요?
    중국이 한국 개인소득 따라오려면 못해도 30년 이상 걸리고 사실 인구차이때문에 영영 못따라올 가능성이 커요.
    엉뚱한 생각들 말고 빨리 자식들 중국어 재우게 하세요.

  • 9. 중국에 대한 걱정보다
    '15.1.19 8:09 AM (14.45.xxx.180)

    우리나라 스스로 정치만 똑바로 하면 중국 걱정 없을듯.
    오바마가 박근혜에게 대외정치 물었을때
    딴생각하다가.. 어버버 중국거론하는게 이나라 현실
    국민의 대통령인걸요.

  • 10. 중국 정말 무서워요
    '15.1.19 9:40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어저께 kbs에서하는 다큐봤더니 중국의 군사력과 해군 확장력이 무시무시하더군요. 대만쪽에서부터 쓰리랑카까지 해군기지와 항구를 확보하고 초대형 군함을 20대 이상씩 배치해놨던데 지금도 계속 확장중이래요. 스리랑카에는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않고 몇조를 들여서 대형항구도+기지도 짓고 있어요.(중국 유조선 항로를 보호한다는 명분이지만 실제로는 인도를 견제하려하는 거라더군요)
    세력확장하는 대응하려고 미군이 다시 필리핀에 군대를 주둔한다고.하는데 앞으로는 미국이 중국에게 뭐라고 하지못할만큼 중국의 위상이 커질거같아요.
    그러니 우리나라해상에서 중국배들이 고기잡아가는거 보고만 있어야할시절이 다가오는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129 입천정이 차갑게 느껴져요. 2015/09/30 397
486128 아이유...이제 좀 알 듯 해요. 49 ... 2015/09/30 32,167
486127 실크 스카프 어떻게 보관 관리하세요? 2 스카프 2015/09/30 1,962
486126 내가 생각하는 남녀 최강 늙지 않는 유명인 17 ㅇㅇ 2015/09/30 5,304
486125 미용실을 바꾸었는데 기분이 나빠요 4 머리 2015/09/30 2,406
486124 오빠 결혼식 축의금 문제.. 4 축의금 2015/09/30 1,938
486123 1분도 지체없이 수업마치는 과외선생님 49 2015/09/30 7,333
486122 살을 뱄는데 근육도 1 근력운동에 2015/09/30 776
486121 고소한 참기름일수록 발암물질 높나요? 1 2015/09/30 898
486120 고양이가 키우시는분들 ~~ 16 뎁.. 2015/09/30 2,542
486119 군에 간 아들의 밴드가 열렸는데 13 맘 졸여 2015/09/30 4,469
486118 정기후원 4 반민족 처단.. 2015/09/30 579
486117 오늘 정말 멋진 의사를 봤어요 4 ..... 2015/09/30 3,547
486116 무화과땜에 넘 행복해요~ ^^ 10 야옹 2015/09/30 4,186
486115 판사들은 성폭행이나 성추행의 트라우마를 모르는듯 5 슬픔 2015/09/30 1,280
486114 쇠고기랑 잘 어울리는 향산료 뭐가 있을까요 4 급질 2015/09/30 851
486113 혀끝이 달아요. ㅠ 이게 왜이런지 모르겠어요. 리봉리봉 2015/09/30 838
486112 시사주간지 정기구독 하려는데 추천 좀 부탁드려요 9 과연안밀리고.. 2015/09/30 942
486111 교황, 동성결혼 허가 거부 법원 서기 만나 격려 '논란' 샬랄라 2015/09/30 643
486110 두번째 스무살 4 이름 2015/09/30 2,526
486109 46세 여자 60세 남자 48 ... 2015/09/30 34,906
486108 마리아병원 꼭 신설동으로 가야할까요? 2 난임 2015/09/30 2,643
486107 키 160 의사에게도 170 여자가 줄 서나요? 14 다른글 읽다.. 2015/09/30 7,513
486106 LA 갈비 7 고수님..... 2015/09/30 2,101
486105 통일부가 북한에 사과를 했네요????? 3 참맛 2015/09/30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