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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신교인들 버릇

일모도원 조회수 : 4,008
작성일 : 2015-01-19 02:03:11
사람들이 개신교인들을 도와주면 개신교인들은 그러죠 하나님 감사합니다.

축구선수 박주영을 예로 들어 볼까요.
박주영 선수는 골을 넣으면 제일 먼저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감사드리죠.

이거 보시오 박선수 당신이 제일 먼저 감사하고 기쁨을 함께 나누어야 할 존재는
당신이 골을 넣을 수 있도록 패스해준 당신 동료라고 그 잘난 야훼가 아니라

개신교 연예인들 수상 소감에 흔히 먼저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그러지요.
이보시오 당신이 먼저 영광 돌려야할 존재는 당신이 그 자리에 오도록 도와준
당신 부모님 당신 동료 당신 친구들이라구 그 잘난 야훼가 아니라

개신교인들에게 이런 얘기하면 그럼니다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도움을 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거라구
..............하아

할 말이 없습니다.
내가 가졌던 당신에 대한 선의가 내 의지가 아니고 당신이 믿는 그 야훼의 의지야?
참 ㅎㅎㅎ 아멘! 할렐루야!
IP : 112.168.xxx.127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9 2:16 AM (103.41.xxx.10)

    대한민국 개신교는 답이 없어요. 개념도 없고..
    하나님 예수님 그렇게 좋아하면 하늘나라로 가지
    왜 한국에 살면서 사람들한테 피해를 주는지 몰라요

  • 2. ...
    '15.1.19 2:21 AM (121.190.xxx.34)

    지하철에서 교회 다니라고 소리치는 사람들
    어케 안되나요
    정말 싫습니다

  • 3. 야훼의뜻
    '15.1.19 2:23 AM (108.54.xxx.133)

    http://korean-americans.net/?mid=Religion&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
    박주영과 수아레즈를 통해서 본 야훼의 뜻

  • 4. 신고
    '15.1.19 2:28 AM (108.54.xxx.133)

    점셋님
    제가 듣기로 지하철 역에다 신고하면 된다고 들었습니다.

  • 5. 신고전화는
    '15.1.19 2:44 AM (108.54.xxx.133)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34965035

    치하철 내 전도 신고하는 전화번호는 노선표에 적혀있는 고객센터로 전화하고
    기차의 고유 번호 를 주면 바로 와서 처리해 준답니다.


    "제가 전국의 모든 지하철을 다 확인 한 것은 아니라 꼭 여기 있다라고 이야긴 못하겠지만

    대부분 저 위치에 고객센터 연락처가 적혀있습니다.

    전화를 하실때는 빠른 처리를 위해서

    현재 탑승중인 노선, 방금 지난 역과 다음 역, 호수 정도는 확인 후 연락을 하시면 됩니다.

    제 경우엔 일요일 아침 지하철을 타고 가던 중 한 할머니가 전도를 하셔서 신고를 했는데

    2~3 정거장을 지나서 자하철 관계자분이 나와서 처리해주시더군요.

    의외로 빠르게 대처해줘서 놀랍기도 했고 고맙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혹, 전화하기 곤란한 상황이면 문자로도 접수가 되구요.

    위의 경우외에도 너무 추워요, 너무 더워요 이런 사소한 것도 다 처리 해 줍니다.

  • 6. ...
    '15.1.19 2:53 AM (121.190.xxx.34)

    문자로도 신고가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 7. ---
    '15.1.19 3:05 AM (108.54.xxx.133)

    교회에서 젊은 사람들이 대거 빠져나온다고 하더니 그래서 그런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경찰서에 신고하면 되지 않을까요?

  • 8. 그대만
    '15.1.19 3:08 AM (73.194.xxx.44) - 삭제된댓글

    오호... 좋은 정보 감사해요.
    이제부터 지하철서 입에 하얀 거품 물고 예수천국 불신지옥 외치며 시뻘건 피켓 들고 설치는 개독들은
    신고해야겠네요.

  • 9. 점개
    '15.1.19 3:46 AM (113.40.xxx.119)

    위에 사랑님 같은 분 때문에 개독이 더 개독이되고
    더더 욕먹는 겁니다. 그렇게 공감능력이 없어요?
    하긴 뭐 하나님만 바라보고 사는 사람들이니
    인간들이 눈에 보이기나 하겠어요?

  • 10. ,,,,
    '15.1.19 3:51 AM (121.190.xxx.34)

    눈치도 없어...

  • 11. 개독아
    '15.1.19 3:54 AM (73.194.xxx.44) - 삭제된댓글

    사랑님, 여기서 개독질하시면 안됩니다. 이것도 공해예요

  • 12. 개독아
    '15.1.19 3:56 AM (73.194.xxx.44) - 삭제된댓글

    욕을 얻어먹으니 오기로 더 하는구나... 이게 개독이 말하는 예수님의 사랑이냐? 오기부리는 것이?
    원글 지우고 바로 밑에다 같은 글 다시 올리고.... 약올리는게 개독들의 교리구나....
    예수님 무서운줄 모르고...ㅉㅉㅉ

  • 13. 사랑
    '15.1.19 3:56 AM (61.101.xxx.45)

    항상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에 힘쓰십시오.
    어떤 처지에 놓여 있든, 모든 일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Be joyful always; pray continually; give thanks in all circumstances,
    for this is God's will for you in Christ Jesus.

    -데살로니가 전서 5:16~18-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함께해요.
    첫글자만 모으면 감사함 :)

  • 14. 재밌네요
    '15.1.19 4:03 AM (103.41.xxx.10)

    댓글 썼다가 지우고 또 밑에 다시 쓰고 또 지우고 또 다시쓰고... 왜 이러나요?

    댓글 안지우고 다시 쓰면 도배한다고 욕먹을까봐 머리 쓰는 것인가요?

    그렇게 머리써서 글을 조금씩 수정하면서 계속 지우고 올리고 지우고 올리고
    반복하나 보네요. 참 대단한 머리를 쓰시네요.

    그러면 개독이 기독이 되는줄 아나보죠? 증말 하는짓이 왜이리 유치하고 웃긴지...

  • 15. ㅇ.ㅇ
    '15.1.19 4:04 AM (182.225.xxx.30)

    길거리 전도도 지긋지긋 한데
    인터넷 게시판 까지 들어와 전도하네요.

    아..머리아파~

  • 16. 사랑
    '15.1.19 4:06 AM (61.101.xxx.45) - 삭제된댓글

    글 수정했어요.
    쓰고 보면 수정해야 할 부분이 보여서...ㅠㅠ
    죄송합니다.

  • 17. 일모도원
    '15.1.19 4:09 AM (112.168.xxx.127)

    61.101.xxx.104님

    아래 글은 뿌리 깊은 기독교라는 글에 다신 님의 댓글입니다.

    "사람은 아프고 힘들어야
    고통스러워야
    늙어서야
    하나님을 찾게 되나봐요.
    고통이 꼭 나쁜 것은 아니네요."

    야훼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중 하나라면 아픔도 고통도 꼭 나쁜 것은 아닙니까?

    ㅎㅎㅎㅎㅎ
    아멘 할렐루얍니다.

    제 남은 생애 님과 같은 생각을 가진 분은 만나지 않게 해 주시기를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옵니다. 아멘

  • 18. 재밌네요
    '15.1.19 4:09 AM (103.41.xxx.10)

    수정해서 올린글이 이전에 올린 댓글하고
    전혀 다른 내용인데 뭘 수정했다는 것인가요?
    새로 쓰려면 이전 댓글은 그냥 놔두고 새로 쓰세요.
    님 댓글 내용으로 댓글 쓴 다른 사람들 글만 이상해지잖아요

    참 이상한 사람들이야

  • 19. 사랑
    '15.1.19 4:17 AM (61.101.xxx.45)

    마음 속에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는 끝없은 공허함과 외로움도 하나님을 찾게 하지만
    고통이 없을 땐 나도 모르게 세상에 취하고 세상과 사람만 바라보다
    고통을 겪으니 예수님께 기도하고 의지하고 가까이 가고.
    저같은 사람은 고통이 있어야 성숙하고 자라더라구요.
    안그러면 교만하고 가치보다 이익에 따라 살게 되고.

    교회를 다니기는 했는데
    성경을 읽지 않아서 세상 사람들과 다를 바 없었습니다.
    심적으로 육체적으로 고통 겪으면서 성경 읽기 시작하고
    이제야 예수님 얼굴만 아는 게 아니라
    예수님이 어떤 분이시고 어떤 말씀을 하셨는지 조금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 20. 일모도원
    '15.1.19 4:34 AM (112.168.xxx.127)

    61.101.xxx.104님

    혹시 이런 생각 해보셨습니까

    왜 하나님 어머니라고 않하고 하나님 아버지라고 할까 하나님도 성별이 있나?
    왜 야훼는 예수와 자신과 성령이 삼위일체라고 했을까 마리아와 삼위일체를 할 수는 없었나?
    왜 야훼는 아들을 자신의 대리로 내려 보냈을까 딸은 안되나?

    저 아메리카 인디언들은 대지를 숭배했는데 그들은 대지를 어머니라고 부르던데
    어때요 재밌지 않습니까?

  • 21. 개독
    '15.1.19 4:35 AM (73.194.xxx.44) - 삭제된댓글

    사랑님, 한가지 물어봅시다.
    그렇게 성경만 달달 외구고 걸핏하면 성경구절 들이대는 신학도 뭐도 모르는 무식한 먹사들 말에는
    왜 그리 껌뻑 죽나요?
    얼마나 무식하고 한심한 사기꾼인데....
    왜 그렇게 먹사들을 우상시하나요?
    우리나가 개신교는 천박한 미국 개신교가 들어와서 한국형 개독이 된 거예요. 샤머니즘+기독교...
    양복입은 무당들이 신도들에게 협박하고 예수 팔아 장사하는 무당집 같으곳으로 전락했죠.

  • 22. 사랑
    '15.1.19 4:44 AM (61.101.xxx.45)

    원글님
    신약성경 읽어보세요.
    저는 성경이 어렵다고 생각해서 읽지 않다가
    쉬운말 성경으로 보니까 쉽게 읽히고 이해가 잘돼요.
    신약성경 읽다보면 왜 예수님이 종교가 아니라 진리인지 알게돼요.

    개독님
    목사님들 말에 껌벅죽지도 절대 우상시 하지도 않아요.
    훌륭한 목사님이 계시면 존경하는 정도죠.
    기독교 성도에게는 예수님만이 우리의 선생이고 주인이세요.
    저도 교회 처음 다닐 때는 목사님 설교에 대해 분별력도 비판도 없이
    그냥 일요일날 가서 앉아 있다 오는 게 다였는데,
    자꾸 듣다 보니 듣는 귀도 생기고 분별력이 생겨요.
    요즘은 인터넷의 발달로 전국 또 외국에 있는 목사님 설교도 들을 수 있으니 더 그렇구요.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건 성경 말씀 읽는 것 같아요.
    내가 성경 말씀을 읽고 알아야, 목사님 설교도 잘 이해가 돼요.
    설교 들으면서 딴 생각이 안들어요. ㅎ

  • 23. 재밌네요
    '15.1.19 4:54 AM (103.41.xxx.10)

    사랑님이 성경을 많이 읽으시는거 같으니 여쭙고 싶은게 있네요.

    과학자들이 밝히기로는 인류의 탄생은 수백만년 전이라고 하는데요.

    성경에서 나오는 식으로 따지면 인류는 수천년밖에 안된대요.

    말하자면 창세기에서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할때 인간을 창조해서

    잘 살다가 선악과 때문에

    아담과 하와가 땅에 내려와 살고 후손을 낳고 그렇게 해서

    계산을 해보면 수천년밖에 안된다는 거에요.

    님은 어느쪽을 믿나요?

    그리고 하나님은 남자인가요 여자인가요?
    아니면 성별이 없나요?

    예수님은 성별이 어떻게 되죠?

  • 24. 사랑
    '15.1.19 4:56 AM (61.101.xxx.45)

    재밌네요님
    http://www.kacr.or.kr/

  • 25. 재밌네요
    '15.1.19 5:04 AM (103.41.xxx.10)

    싸이트 링트하는게 질문에 대한 답인가요?

    저 싸이트에는 제 질문에 대한 답이 없는데요

  • 26. 사랑
    '15.1.19 5:09 AM (61.101.xxx.45) - 삭제된댓글

    저 사이트라 링크한 이유가
    제가 과학 잘 몰라서요...ㅠㅠ
    예수님은 남자.

  • 27. 재밌네요
    '15.1.19 5:14 AM (103.41.xxx.10)

    아니 어떻게 과학을 모르면서 개신교를 믿을 수 있죠?

    현재의 개신교는 구교에서 분화한 것이고

    개신교가 구교에서 분화한 큰 이유중 하나가

    과학의 발달로 인한 과학과 종교간의 갈등에서 비롯된 것인데요.

    왜 현재 과학에서 창조론이 아닌 진화론을 대세로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교육시키기 시작했는지도 그 이유도 모르시겠네요?

    한국 개신교인들 정말 큰 일이네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그저 개신교 전도만 하고 있는 것이군요.

  • 28. 사랑
    '15.1.19 5:15 AM (61.101.xxx.45) - 삭제된댓글

    사랑은 느껴지는거잖아요.
    인간은 영혼이 있으니까.
    그리고 기도 응답을 받음으로써 예수님의 존재를 믿게되구요.

  • 29. 재밌네요
    '15.1.19 5:41 AM (180.145.xxx.89)

    그러면 성경은 과학적이지 않나요? 성경은 과학과는 거리가 먼가요?

    사랑님의 그런 주장은 너무 추상적이어서 현시대에는 맞지 않아요.

    사랑님은, 하늘이 땅이고 땅이 하늘이다 이러면 그거 믿겠어요?
    하나님이 나고 내가 곧 하나님이다 이러면 믿겠어요?
    근데 님은 그런 비슷한 추상적인 말을 하면서 그저 사랑이고 영혼이다
    그러니 믿어라 이러고 있잖아요.

    하나님이 남자냐 여자냐는 아주 간단한 질문에도 답을 못하고
    개신교의 탄생에 대한 역사적 사실에 대해서도 전혀 답을 못하죠

    그러면 공부를 더 하시던가 해야지, 그런 얇은 지식으로
    이런 공공 게시판에 나와서 개신교 전도를 할 생각을 하나요?

    남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기 전에
    스스로를 좀 더 준비하고 단련시키고 공부하셔야죠.

    사랑님의 태도는, 청소년기 어린 여학생이 이상형의 남학생을 만나서
    사랑에 빠진 태도와 비슷해요.

    자기는 그 남자가 그냥 너무 좋은거에요. 딱히 큰 이유도 없어요.
    그냥 좋은 거에요. 그래서 막 이사람 저사람 붙잡고
    그 남자에 대해 좋은점을 이야기하면서 너무 좋지 않냐 막 이러는 거에요
    그래서 사람들의 반응이 별로면 막 애닳아 하고 속상해 하고.....
    그런 마음은 이해하지만, 사람들도 그 남자애를 좋아하게 만드는 것은 별개에요.

    그저 쉽게 전도하려고 하면 안됩니다.
    사람 마음 바꾸게 하는것이 태산을 옮기는것보다 더 어려운 일이에요.

    사랑님은 지식도 없이, 전도를 너무 쉽게 생각하고 덤비시는거 같네요.

  • 30. 사랑
    '15.1.19 5:41 AM (61.101.xxx.45)

    재밌네요님 말씀이 맞아요.
    사람 마음 바꾸는 게 태산을 옮기는 것보다 더 어려운데
    제가 어떻게 전도를 하겠어요?

    사도 바울이 하신 말씀인데요...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고린도 전서 2:4~5-

    기독교 성도들이 왜 하나님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자주하는지 설명하려고 했어요.

  • 31. 사랑님
    '15.1.19 5:42 AM (211.178.xxx.161)

    교회 다니다 이런저런 핑계로 쉬고? 있는데 사랑님 글을 보니 울컥합니다.
    가뭄에 단비를 만난듯 반가운 마음..감사해요.

  • 32. 사랑
    '15.1.19 6:10 AM (61.101.xxx.45)

    211님
    저같이 부족한 사람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니 믿어지지 않네요...
    저도 감사합니다...

  • 33. 사랑
    '15.1.19 6:35 AM (61.101.xxx.45)

    자기는 그 남자가 그냥 너무 좋은거에요. 딱히 큰 이유도 없어요.
    그냥 좋은 거에요. 그래서 막 이사람 저사람 붙잡고
    그 남자에 대해 좋은점을 이야기하면서 너무 좋지 않냐 막 이러는 거에요

    ------
    재밌어요님
    신약성경 꼭 읽어보세요.
    저도 공부 열심히 할께요.
    재밌어요님도 신약성경 읽어보세요.
    예수님은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분이에요.
    힘든 일 괴로운 일 있으면 고민만 하지 마시고 예수님께 기도해보세요.
    응답해주실거에요.

  • 34. ...
    '15.1.19 7:06 AM (182.218.xxx.236)

    저도 기독교믿는 사람에게는 좋은일 하고 싶지 않아요. 제가 좋은일 해줬더니, 하나님이 본인들을 너무나 사랑해서 본인들이 갈구하는 기도에 응답해주셨다 뭐 이렇게 해석하더군요. 그 사이에 낀 저는 하나님이 본인들을 도와주기위한 일종의 도구인거죠. 저는 안중에도 없고 하나님께 감사기도 올리더군요. 그렇다고 제가 저한테 감사하라고 요구하는 사람도 아닌데, 기분이 참 그지같았어요.. 기독교인들은 본인들의 자아가 없고, 하나님이 이렇게 시키니까 이렇게 한다는 식인데. 이건 뭐 완전히 영혼없는 꼭둑각시놀음으로 보인다는..

    그리고 기도하면 응답주시고 이런부분은 기독교뿐만이 아니고 모든 종교에서 똑같이 나타나는 부분이죠. 기독교라서 기도하면 응답을 주시고 이런게 아니란 말입니다. 여기에서 기도해서 응답받았다고 하는 사람들, 다른 종교믿는 상태에서 기도하면 똑같이 응답받습니다. 이건 기도하는자의 마음의 상태를 나타낼 뿐이지 (응답받았다고 스스로 믿는상태), 하나님이 응답하고 이런게 아니라는 거죠.

  • 35. 사랑
    '15.1.19 7:18 AM (61.101.xxx.45)

    182님
    보통 천사에게 도움받아도 천사님 감사합니다. 안그러죠.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러죠.

  • 36. ...
    '15.1.19 7:27 AM (182.218.xxx.236)

    기독교에서 믿는 하나님은 기독교인들의 저급한 마음상태를 반영하는 하나의 이미지일 뿐이예요. 아버지, 자녀, 이런건 가부장제형태를 그대로 차용한 것이고요. 본인들이야 저급한 하나님의 자녀를 자랑스럽게 자처하는 건 좋은데, 남들까지 끌어들이지 마세요. 저는 기독교인들이 부르짖는 하나님이란 존재얘기만들어도 소름끼치고, 토악질이 날려고 해요. 기독교에서 하나님이라고 숭배받는 자는 사랑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던데, 말로만 사랑타령하면 사랑이 생깁니까?... 아둔하고 어리석은 머리로 고장난기계돌아가듯이 성경의 저속한 단어들로 당신의 머리를 오염시키지말고 진정 조용히 사고라는 걸 해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이런말 해봤자 광신도들한테는 씨알도 안먹히겠지만..

  • 37. ...
    '15.1.19 7:38 AM (182.218.xxx.236)

    기독교의 하나님이란 존재는 인간들의 관계를 더 망치는 존재이죠. 괜히 중간에 끼어서 기준도 없이 일방적으로 한쪽편을 들어줘서 마음을 상하게 하는.. 그도 그럴수 밖에 없는게, 지극히 이기적이고 편협하고 사악한 부류의 인간들이 기독교의 '하나님'의 이미지를 만들어냈기 때문이죠.. 왜냐하면 무지한 대중을 '하나님'이라는 존재로 억압하고 다스려야 했기때문에. 너무 억압하면 반발이 생기기때문에, 당근차원에서 '천국'이란거 제시하는 거죠. 지금은 고생해도 나중에 '천국'이 있단다.. 이건 뭐 두살박이 애들 장난도 아니고.. 그거 좋다고 열심히 믿는 인간들도 같은 수준의 인간들인거죠

  • 38. 사랑
    '15.1.19 7:43 AM (61.101.xxx.45)

    신약성경의 예수님 아세요?
    기독교에서 하나님 = 예수님
    예수님이 나를 보고 알았다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도
    알았을거라고 하셨어요.

    무지한 대중을 하나님이라는 존재로 억압하고 다스리려고 했다고요?
    가장 작은 자에게 한 것이 내게 한 것이라고
    내가 원하는 것은 제사가 아니라 자비다
    유대인에게 잡혀가서 고문 당하고 고통 받으시기 직전에도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을 강조하신 분이 예수님이에요.
    예수님은 사랑과 정의와 평화에요.

  • 39. 사랑
    '15.1.19 7:48 AM (61.101.xxx.45)

    182님도 하나님의 사람이니까
    기독교 성도들 돕는 일에 하나님이 쓰지 않으셨을까요?
    위에 천사라고 한 건 182님의 착한 마음을 가르킨 단어였어요.

  • 40. ...
    '15.1.19 7:53 AM (182.218.xxx.236)

    사랑,정의 평화가 뭔지를 잘 모르시네.. 그러니, 맨날 헛다리 짚고, 횡설수설하는 거죠. 그리고 저는 기독교인들 안 돕습니다. 그들이 나를 어떻게 이용하는 지 잘알기에.

  • 41. 사랑님
    '15.1.19 7:59 AM (211.36.xxx.146)

    님이 전도해야 할 사람들은
    안 믿는 사람들이 아니라
    믿으면서 예수를 욕먹이는 신자들이예요.
    교인들이 바르게 살면 믿지말라해도
    믿을거예요.
    왜 그걸 모르시는지 안타까워요.

  • 42. 사랑
    '15.1.19 8:16 AM (61.101.xxx.45)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 43.
    '15.1.19 8:42 AM (222.118.xxx.242)

    하나의 업적을가지고 주변인들에 감사하는건 당연한데 흔히 생각하는 운빨있죠? 그거ᆞ
    그걸 기독교인들은 그냥된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하나님께서 내게 응답해주시고 기회를 주신거다라고 생각하지요 그래서 성경에쓰여있는대로 더 바른사고 바른생각하려고
    노력합니다 왜냐며ᆞ
    왜냐면 하나님 항상 지켜보신다 생각하거든요
    일부 기독교인들중 이해안가는사람들있는거당연해요
    근데 넘 몰아가지는맙시다~

  • 44. qpqp
    '15.1.19 8:58 AM (121.146.xxx.212) - 삭제된댓글

    정말 맞는말이네요.
    용서를 빌어야할 상대에게는 안빌고 하나님께 빌죠.
    밀양 영화같은것 보면 피가 꺼꾸로 쏟더라구요

  • 45. ...
    '15.6.23 3:19 PM (125.133.xxx.105) - 삭제된댓글

    거짓말을 밥먹듣이 하고, 교회가서 용서 받으면 끝...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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