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다연(몸짱아줌마) 애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만약 내가 나이50에 저몸매라면

정다연 조회수 : 8,229
작성일 : 2015-01-18 23:41:01

어떻게 옷 입고 다니실 거 같으세요????

 

정말 궁금해요^^

 

보통 50대들은 몸매 전혀 안드러나고 점잖게 입잖아요.

그게 사회적 분위기때문인것도 있고 또 몸매를 카바해야 하니까;;;;

 

근데 나이 50에 정다연 몸매면...

사진 보니까 비키니 입고 수영장가도 20대 쭉빵들 올킬할 정도던데

그래도 옷차림 다른 50대처럼 입으실까요? 아니면 몸매 드러나게? ^^

 

IP : 220.117.xxx.13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리
    '15.1.18 11:45 PM (49.1.xxx.83)

    몸매 선이 그래도 50이면 무릎 주름지고 탄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수영장 20 대 올킬은 그냥 희망사항일 뿐이고요 심하게 몸매 드러나게 못 입죠.

  • 2. 명품 바디라인
    '15.1.18 11:45 PM (175.194.xxx.227)

    수영복 입은 몸 별로 안 이뻤어요. 그냥 보통 사람 이미지. 그리고 평생 제대로 못 먹고 남의 시선 의식하며
    살아야 하는데 그런 인생이 뭐 그리 좋겠어요. 물론 DVD는 소장하고 있지만 좀...;; 생계형으로 보여 안쓰러워요.

  • 3. 아아
    '15.1.18 11:55 PM (220.117.xxx.131)

    수영장 비키니는 그냥 한말이구요,
    제가 궁금한건 정말 본인이 50살에 저 몸매라면 옷을 어떻게 입고 다닐까... 예요^^
    정다연 얘기하자는게 아니구요~

  • 4. 푸헐
    '15.1.19 12:07 A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역시 ㅋㅋ 예상했던 댓글들 나오네요.
    오십이면 무릎쭈글. 생계형 등등 ㅋㅋㅋ

    지나가다 어이가 없어서 댓글달고 갑니다.

    본인노력 능력으로 저만큼 성공한 여자 까내리는 수준 진짜 웃기네요.

  • 5. 저도
    '15.1.19 12:15 AM (220.117.xxx.131)

    안타깝... 조회수는 천에 달하는데
    제가 원하는 질문 답글은 정작 하나도 없네요...^^;;;

  • 6. 답글
    '15.1.19 12:21 AM (220.118.xxx.94)

    몸에 핏되면서 우아한 옷이요.
    나이가 있으니 노출이 심한것보다는 핏이 좋은 옷을 선택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그런옷 소화하려면 몸매가 좋아야 하죠^^

  • 7. 몸매를 드러내는게
    '15.1.19 12:23 AM (123.212.xxx.157)

    노출을 한다는건 아니잖아요...
    라인살려서 입을 수 있는 멋진 옷이 얼마나 많은데요...
    입고 싶어도 나이때문에 못 입는 옷도 있지만, 군살때문에 못입는 멋스러운 옷도 너무 많아서요..
    몸매 부담없이 라인 살려서 아무 옷이나 입을 수 있다면 축복이죠.
    버버리 공홈에 눈돌아가는 그 멋진 옷들이 가격도 가격이지만, 몸매때문에 줘도 못 입겠다 싶어 좌절한적이 있어서그런지 그저 부럽기만 하네요.

  • 8. ^^
    '15.1.19 12:30 AM (115.140.xxx.66)

    정다연 정도 얼굴과 몸매면 어떤 옷이든 소화를 하죠
    입어도 이상해 보이지 않을텐데요
    당연히 입을 것 같아요

    심한 노출은 피하겠지만 몸매 드러내는 정도는
    피하지 않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정다연 정도면 몸매정말 이쁜 거구요
    거의 50대인데 대단한 거죠.

  • 9. ..
    '15.1.19 12:36 AM (211.206.xxx.175)

    꼭노출할필요있나요 몸매좋다고해서요^^
    핏되는 질좋은 니트에
    라인살려주는 바지입어도 되구요
    얼마든지 나이에 맞게 우아하면서도
    날씬함 부각시켜서 멋부릴수있을거같아요^^

  • 10. 몸짱
    '15.1.19 12:39 AM (211.140.xxx.51)

    전인화 장미희 이미숙ᆢ
    정도만 되어도 옷을 원없이 입던데요
    정다연 가끔 tv 나올때보면
    가슴 파이고 허리 잘록하면서
    굉장히 짧은 핫팬츠를 일상복으로 입던데ᆞᆢ
    정다연은 뚱뚱했을때도 이쁘더라구요
    우리나라뿐 아니라 일본 중국에서도 대박 났는데ᆞᆢ
    생계형이라기엔 중소기업매출이라고ᆞᆢㅎ

  • 11. 아무리
    '15.1.19 12:40 AM (39.121.xxx.180)

    50대가 몸을 잘 만들어서 늘씬하고 탄탄하다고 해도 20대스럽게 미니스커트, 핫팬츠, 비키니... 등등은 무리예요.

    그 나이에는 좀 우아, 고상한 쪽으로 가꾸어야지요 20대입는 옷을 똑같이 입는게 아니라...

  • 12.
    '15.1.19 12:44 AM (221.167.xxx.216)

    청바지나 하얀 면티나 블라우스
    블랙진에 촉감좋은 블랙 셔츠나 좀 섹시한 블라우스 요
    쓰고보니 제 옷 이네요 ㅋ

  • 13.
    '15.1.19 12:46 AM (220.117.xxx.131)

    그러니까 나이들면 몸매가 좋아도 20대처럼 노출쪽은 아니고 그냥 실루엣 좀 드러나는 정도의
    핏 좋은 옷... 이란 쪽으로 결론이 나네요..?

    역시 몸매보다 나이에 맞는 옷을 입는게... 중요한가봐요.

  • 14. ...
    '15.1.19 12:53 AM (125.183.xxx.172)

    정다연님

    몸짱이지만. 우아하고는 거리가....;;;;;

  • 15. 날씬하면
    '15.1.19 1:11 AM (211.36.xxx.63)

    몸매 날씬하면 거적대기를 걸쳐도 이쁜거같아요
    츄리닝도 이쁘고 박스티에 레깅스 입어도 뽀대가 나요

  • 16. 요요
    '15.1.19 1:38 AM (116.49.xxx.168)

    나이를 가늠할수 없는 기본 스타일이 쉬크하고 우아하죠.
    예를 들면 청바지에 니트.
    목폴라인데 슬립리스 그리고 팬슬스커트.
    몸에 핏되는 심플한 원피스
    룰루 레몬 요가 옷들도 일상복으로 입는 외국에 있다보니
    그것도 좋구요.

  • 17. 몸매가 좋다고
    '15.1.19 1:48 AM (126.253.xxx.224)

    훌훌벗는것은별로 안좋아보여요ㅡ
    몸매이쁘면 옷태도 이쁘거든요
    동네아줌마. 몸매이쁘다고 했더니
    애둘데리고나오면서
    허벅지까지 찢어진 스커트입고 나오더라구요
    안습~

  • 18.
    '15.1.19 2:56 AM (112.150.xxx.194)

    생계형은 무슨.
    이건 무슨 정신승리도 아니고.

  • 19. 저번에보니
    '15.1.19 3:46 AM (220.121.xxx.3)

    노출심하고 그런옷보단 소녀취향의 옷입고 방송에서 남편과 데이트하던데
    그거보고 수수한편이군 했어요

  • 20. 가정 중시하시고
    '15.1.19 3:48 AM (1.242.xxx.25)

    성공하신 분인데 왠 무릎이 어쩌고 생계형이라니..
    진짜 왜 그러시는지..
    저 같으면 외국에선 노출 맘대로 한국에서는 우아하게 실루엣 드러나게 압고싶어요

  • 21. 근데
    '15.1.19 8:07 AM (116.41.xxx.115)

    황신혜도 과한 옷에 욕먹듯이
    이분정도몸이라도 옷을 20대분위기로입기엔...
    그리고 분위기가 몸매끝내주는 에어로빅강사느낌이라
    차라리 부족한 우아함이나 고급스러움을 채울 아이템을 찾는게 좋을듯해요

  • 22.
    '15.1.19 9:03 A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진짜 웃기네요.
    정다연이 뭘 입던 그 사람 맘이고 원글님 질문은 당신이 그 몸매라면 어떻게 입을거냐 물어보는데 몇몇 뻘댓글 보자니 ㅋㅋㅋ당장 거울 앞으로 가서 서보세요. 본인들은 얼마나 우아하고 귀티나는지

  • 23. ㅎㅎ
    '15.1.19 9:16 AM (121.127.xxx.26)

    사람은 모두 어제 살던데로 오늘삽니다
    몸매 달라지면 뭐 확 다르게 입고 행동할거 같지만
    실제 그렇지못할걸요
    대부분 내가 입었던 스타일 그대로 사이즈만 줄여입을뿐
    크게 달라지지 않을거라고 전 생각합니다
    사람들 스타일은 몸매완 상관없는경우를 더
    많이 봤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009 마트에서 계란 사와서 씻어서 냉장고에 보관하나요?? 7 헐.. 2015/08/20 2,265
474008 40대 초반 맞벌이부부 수입은 어떠신가요? (돈 얘기 지겨우신 .. 21 40대초 2015/08/20 5,958
474007 광화문의 경희궁의 아침. 3 광화문 2015/08/20 3,828
474006 이런 사람 자존감에 문제있는건가요?? 12 ... 2015/08/20 3,204
474005 왜 교육대학원 유아교육과에서 유정1급자격증 승급을 희망하는 걸까.. 1 더운날 2015/08/20 1,004
474004 WMF압력솥이요. 모델이 다른데 뚜껑 호환 가능할까요? 손잡.. 1 퍼펙트 2015/08/20 680
474003 대학로에 어메이징그레이스 카페 가보신분 1 있으세요 2015/08/20 777
474002 이사갈 집에.... 12 궁금이 2015/08/20 3,170
474001 와이셔츠 겨드랑이 땀자국은 8 베고니아 2015/08/20 5,282
474000 소파커버 세탁해 쓰시는 님들 계실까요? 2 좀 알려주세.. 2015/08/20 968
473999 어머님댁엥 세탁기 하나 놔드려야겠어요. 통돌이 추천^^ 6 2015/08/20 1,342
473998 실내수영장 -물교체 관련 1 물교체 2015/08/20 1,872
473997 경차 타시는 분, 어떠세요? 21 df 2015/08/20 4,736
473996 집밥 열풍 장기불황의 시작이란 생각은 안드세요? 24 요즘 2015/08/20 5,713
473995 워터파크 영상 2개래요. 의심 여성 신원 확인중이래요. 11 헐....... 2015/08/20 4,124
473994 엘지폰은 망해야되요 40 ㄴㄴ 2015/08/20 5,677
473993 암살의 여운이 꽤 크네요... ㅜㅜ '우리 잊으면 안돼'(?) 18 ..... 2015/08/20 2,110
473992 언니 동생들! 점심 뭐 드실거에요? 16 배고픈여자 2015/08/20 1,990
473991 소소한 일에도 그냥 행복해요 5 중년의시간 2015/08/20 1,482
473990 애정결핍이 있는 집착녀는 잠자리를 가지기 쉬운 성향이 있다? 1 ??? 2015/08/20 3,954
473989 아이가 밤에 자다가 쉬~할 수는 있어도 응가 실수도 할 수 있나.. 4 배변훈련 2015/08/20 3,021
473988 벗겨진 후라이팬은 버리는게 답일까요 18 dd 2015/08/20 15,687
473987 지리산자연휴양림 3 지리산 2015/08/20 1,182
473986 운동고수님들~무릎 아픈 사람은 어떤 운동을 해야하나요? 18 아파 2015/08/20 4,816
473985 김영란법 누더기 시도에 농민을 팔지 말라 1 김영란법 대.. 2015/08/20 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