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자신보다 ..배우자 혹은 애인을 더 사랑할수도 있는건가요 ?

바에 조회수 : 1,527
작성일 : 2015-01-18 23:28:09

그런분도 분명 계시겠죠 ? 나자신보다 ..상대방을 더 사랑한다.. 그런 사랑은 ..부모가 자식한테 줄수 있는 사랑인데.. 이성간에도 ..있을수 있겠죠 ? 그런 사랑이라면..그 사람이 사고로 불구가 되어도.. 외모가 흉측하게 변해도 떠나지 않고 ..예전처럼 사랑할수 있는거겠죠 ?

 만약 내가 죽고 ..그 사람이 살수 있다.. 그러면 ..대신 내가 죽을수 있다 ..뭐 이런.. 그정도로 사랑할수도 있는거겠죠 ?

그런 사랑이 진짜가 아닐까 ..생각해보거든요..자신의 이로움을 생각해서 떠나고 그런 가벼운 사랑이 아니라요

 

강원래씨 부인 김송씨 보면 ..문득 그런생각도 들구요

IP : 220.94.xxx.2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8 11:54 PM (66.249.xxx.219)

    부모도 자식을 그렇게 사랑하는 경우 드물어요. 본인이 본인을 그렇게 사랑해보세요. 솔직히 그런 사랑은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나 나오는 일인거 같아요

  • 2.
    '15.1.19 12:01 AM (39.7.xxx.59)

    전 남편을 그정도로 사랑해요^^
    나의 반쪽이라 느껴지구요^^
    결혼17년차

  • 3. ...
    '15.1.19 12:16 AM (58.229.xxx.111)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근데 그런 사랑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따로 있는 것 같아요.
    아무리 훌륭한 배우자가 옆에 있어도 자기보다 더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 더 많겠죠.
    그런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사람도 많진 않구요.
    그리고 다른 얘기지만 김송은...
    그다지 보기 좋지 않아요.
    자기보다도 더 사랑해서라기 보다는 자기가 친 그물에 갇혀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어떻게든 그 안에서 살아보려고 몸부림치며 살아온 것 같이 보여요.
    또 바람피워도 용서할거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남자는 어쩔 수 없다고, 자기는 그냥 산다고..
    깊은 사랑이 아니라 그냥 체념하고 사는 것 같아요.
    자존감이 너무 낮아 그런 놈;;; 떠받들며 사는 것 같기도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219 뉴욕한인회관을 지킵시다, 3 toshar.. 2015/09/15 1,192
482218 개념이 있는지 없는지 알수없는 아줌마 7 진심 2015/09/15 2,337
482217 6살 아이가 쇼핑하거나 몰두해 있으면 사라지는 버릇 왜인가요 38 이럴땐 2015/09/15 4,201
482216 요근래 광명코스트코 가신분 떡볶이 사라졌나여? 1 ㅇㅇ 2015/09/15 1,239
482215 삼성물산 합병 교체발행 통지서 2 합병 이후 2015/09/15 1,249
482214 선생님이 봐주면 A,안 봐주면 D 받는 아이.. 어쩌지요 6 학부형 2015/09/15 1,736
482213 구두랑 가방 색깔 맞추시나요^^; 5 촌년 2015/09/15 2,850
482212 폴더형 유리문 방범 안전한가요? 몰겠 2015/09/15 873
482211 직원 퇴직금문제 도와주세요 6 퇴직금 2015/09/15 1,960
482210 노처녀인데요. 19금(?) 15 ..... 2015/09/15 19,661
482209 여자가 연상이면 왜 모두가 다 욕하는거죠? 6 2015/09/15 2,783
482208 베이비시터 공백기에 남편이 휴가내서 어린이집 등하원하는 날이었어.. 2 예전에 2015/09/15 1,310
482207 인간극장 흥부네 가족 막내가 개에 물려서 죽었대요. 39 아이고 2015/09/15 31,016
482206 지존파 생존여성의 인터뷰가 다음에 1회 실렸던데 2회도 실렸나요.. 3 ........ 2015/09/15 5,519
482205 연필 누구 같아요? 24 복면가왕 2015/09/15 5,128
482204 요즘 간단외출시 옷 어찌 입으시나요? 6 whffhr.. 2015/09/15 2,036
482203 멸치와 다시마 끝내주네요. 1 ... 2015/09/15 2,119
482202 아우 산호 멋있네요~~ 2 영애씨 2015/09/15 1,688
482201 아이 자신감 키우는법이요. 5 .... 2015/09/15 2,366
482200 메일에 첨부파일이 안보여요.. 7 컴맹 2015/09/15 1,673
482199 시어머니들은 며느리감이 애들과 잘 놀아주는 것도 눈여겨 보나요?.. 6 asdf 2015/09/14 1,837
482198 오빠가 만나는 여자 5 ㄱ나 2015/09/14 2,242
482197 뭣 땜에 꼬였는지도 모르는 인간들 5 xxx 2015/09/14 1,403
482196 박원순 시장 아들 병역 스토리 모르시는 분들 6 새벽2 2015/09/14 1,925
482195 남들이 기억 잘하는 외모이신분 계시나요? 5 dsd 2015/09/14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