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그렇게 욕먹고도 정신 못차린건가요?
사둥이는 뭔가 편집을 했는지 흐름이 뚝 끊어지고 왕입니다요는 지난주하고 내용이 달라진것도 없네요.
오늘도 부엉이 나오면 완전히 끊어버리려고 째려보고 있는 중이에요.
어린 아이들도 보는 코너인데 내용이 갈수록 가관이네요.
예전에 영구 심형래씨나 봉숭아학당의 맹구 이창훈씨등이 나오던 때의 개그들이 너무 그립네요.
정말 아무 생각없이 보고 웃었던 프로가 많았었는데 요즘은 개그라고 보기에는 눈쌀 찌푸려지는게 많아졌어요.
개그맨들도 그 얼굴이 그 얼굴이라 구분도 잘안가구요.
토토가처럼 예전 개그맨들이 나와서 90년대의 개그 코너를 다시 한번 보여주는 코너가 마련되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개그 한마디,몸짓 하나에도 배꼽빠지게 웃던 그때가 그리워지네요.
요즘같이 웃을 일도 없는때에 그나마 위로가 됐을텐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