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신라호텔 현관문 부순 택시기사 아저씨 같은경우도 어떻게 보면 신라호텔 이미지 광고하는데
효과 좀 있었을테구요.. 그래도 그아저씨 신라호텔 현관문 사고 내서 그래도 조용히 넘어갔지
만약에 한진관련 회사에 문부셨으면..ㅠㅠㅠㅠ 아저씨 그날로 인생 끝나는날이겠죠..ㅠㅠㅠ
조땅콩네가 아저씨 형편이랑 상관없이 4억 물러달라고 했을테니까요..
전에 보니까 조땅콩씨도 김장나눔기..뭐 이런 행사에 사진 찍혔던데...
근데 이젠 땅콩항공은 불우이웃돕기 하고 뭐 사진찍히고 해도 웃기잖아요..
워낙에 막장으로 전국에 떠들석 했기 때문에 근데 땅콩항공처럼 이미지 개판으로 광고되면 어떤 손해가 있을까요..
당장 주식 하락 뭐 이런거 말고는요...
주식이나 그런거 말고는 손해 아예 없을까요..??
다른 재벌들 주기적으로 이미지 관리 하는거 보면.... 꽤 많은 이득이 있으니 하는것 같은데 말이예요...
기업에게 가장 중요한 건 돈이죠
승객들이 대한항공 외면하고 라이벌인 아시아나로 가면
옛날처럼 돈을 많이 못벌게 됩니다
그건 기업으로서 아주 중요한일입니다
땅콩사건때문에...사람들 대한항공에 정떨어져서
아시아나를 더 선호하게 되었죠
이미 통계에서도 이용률이 사건전보다 떨어진 것으로 나와요
마일리지 때문에 대한항공 이용하지만
그게 해결되면 대한항공과는 바이 바이를 하겠다는 사람들도 많아요
대한항공은 겉으로는 태연한 척해도
걱정이 좀 될 걸요.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아시아나가 대한항공을 추월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셈이 될 수도.
그만큼 땅콩사건은....조부사장이 보통 바보짓을 한게 아니죠
어떤 면모로 보나 자격미달인걸 폭로한 거구요
그래도 정권의 강력한 비호를 받는 대한항공은 1인자 자리를 추격당할 확률은 제로에 가까울듯요..
이름도 대한항공 쓰잖아요..
어찌보면 믿는 구석있고 그렇게 커서 저렇게 오만방자한가봐요...
왠지 슬퍼요.
아시아나에 추격당할 확률까지 제로라고는 말 못하죠
정권의 강력한 비호를 받고 있는 것 같긴 하지만
그 새눌당 정권이 영원할까요?
제가 보기엔 이미 위태롭구만.
그리고 대한항공 이미지 한 방에 훅가서...다시 회복하긴 힘들 것 같네요
그틈에 아시아나가 용기백배 열심히하면 승산이 없는 것 아니예요
명품항공사임을 어필했었죠.
이미지 고급화에 신경 많이 쓴거 유명합니다..
그거 유지하느라 승무원들 품위유지도 시켰고요.
(승무원 인권침해라는 말이 나왔을 정도로 엄격한 규율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대한항공 오너일가에 대해 폭로했는데
와인을 바스켓 없이 가져가자 조현아가 그랬다잖아요.
명품항공사에서 이게 뭐냐고!
근데 그거 없애는거에 도장 찍은 사람이 조현아씨라는건 안비밀 ㅡ.ㅡㅋㅋ
지금 대한항공이 명품이라는 생각이 들던가요.
예전엔 해외 유명 디자이너가 만들었다는 화사하고 고급스러운 유니폼.
비싼 국적기,, 신경써서 만든 광고 시리즈 등등등 이러한 것들이 합쳐져 비싼 명품 항공사라는 이미지 있었죠. 지금은 대한항공하면 걍 땅콩일뿐......... 뭘 해도 코웃음나고 웃기잖아요.
기업은 이미지가 중요하죠.
대학생들이 취업하고 싶은 회사로 손가락 안에 꼽혔던것도 그런 이미지 무시 못해요.
근데 이런식으로 포장 와장창 깨지면,, 그 순위에서도 내려갈수밖에 없고 좋은 인재 끌어들이기에서도 손해를 봅니다. 포스코,두산 같은 기업들이 소비재 기업이 아님에도 광고에 공 들였던것도 그래서죠.
주가하락..이게 중요합니다 주식회사라
지금 유류가격 폭락으로 항공사 주가 날라다녀요
아시아나는 거의 따블됐고..
그런데 대한항공은 별로 안 올랐죠
주주들이 경영진 교체 요구할수도 있어요.. 막대한 손해를 끼친 경영진이라
지금 조씨일가들 잠이 안올겁니다
이름부터 좀 빨리 바꾸라그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