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에 대해 너무 부정적인 시선을 가진건 오 ㅐ그럴까요?

asd 조회수 : 1,069
작성일 : 2015-01-18 21:45:52

제가 세상을 너무 부정적으로 보네요

제가 어릴때부터 지병 가난 은따 소시오패스도 만나서 진짜 된통 당하고...

막 이런거에 너무 시달리다 보니

세상이 좋지가 않아요

다른 분들이 뭐 세상 불의에 흥분하는걸 봐도

세상이 다 그렇지 그 사람만 그렇나

이런 생각이 많이 들고

그것보다 더한 것은

그렇게 ㅎ ㅡㅇ분하는분들을 더 심드렁하게보는거에요

말은 저렇게 하지만

막상 현실에서는 나같은 ㅅ ㅏ람 무시하고 비웃고 은따 시키는 그런 사람들 아니겠나 하면서..

그런분들도 다 위선같아요

그러니까 ㅈ ㅓ한테 잘하는 극소수하고만 소통하고요

다른 사람들은 다 싫은거에요

믿음이 안 가구요

세상 모든 일들도 해서 뭐하나 시 ㅍ고요

이런 더러운 세상에 돈을 벌어 뭐하고

뭐 등등요..

그래봤자 저런 사람들하고 사는건데 하면서요..

이런게 좀 과한가요?

다른분들은 안 그러세요?

IP : 122.254.xxx.1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8 10:00 PM (14.39.xxx.10)

    요인이 다양할 거 같아요
    주변 사람 영향이 있을수도 있고
    경험에 의한 것일수도 있고
    타고난 성향일수도 있고
    그냥 개개인 성격 아닌가요

  • 2. 사회적인 괴롭힘이 계속되나 보네요
    '15.1.18 10:44 PM (175.195.xxx.86)

    내부고발자들도 공익을 위해 좋은 일을 했어도 내부에서 스토킹 당하고 이간질에 폰 해킹까지 당하는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도 많잖아요.

    사회가 자신의 이익이 아닌 타인의 이익을 도모하면 괴롭히는 시스템이 근절되지 않는 이상 한개인이 정상적인 소통을 하기 어렵죠.

    한사람을 집단이 바보 만들면 견뎌낼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또 그런 사람들을 따돌리면서 뒷통수에 비웃음을 흩날리는 보이지 않는 힘이 있잖아요.

    개인의 성향으로 물어뜯기 시키고. 그나마 이런 불합리한 체제를 바꿔보려 고발하는 사람들은

    정신무장이 제대로 되었다고 해도 엄청난 상처를 고스란히 떠안아야 하는것이 현실이잖아요.

    대한항공 박사무장님 보세요.

    성실하고 타인의 고통에 침묵하지 않고 강직한 성품임에도 어찌되었나요.

    배신당하고 성적으로 문란한 사람이란 올가미를 뒤집어 씌우려 했잖아요.

    한개인이 올곧이 감내하기엔 너무도 버거운 일이지만 그분 덕과 내부제보자들로

    국민들이 많은 사실들을 알게 되었고 현재 우리사회가 어디에 있는가를 되돌아보게 되었잖아요.

    그런데 박사무장님은 현재 굉장히 마르고 정신적으로 힘들다고 알고 있어요.

    그분에게 지금 돈벌이 해라 하면 의욕이 충만해서 돈벌어야지 하고 당장 달려 나갈까요?

    사람은 기계가 아니죠.

    충격이 있었으면 완급을 조절할수 있는 시간도 필요한건데 이사회는 뒤집어 씌우는 것도 모자라

    개인의 성향과 기질로 몰고 가면서 사람하나를 난도질 하려는 측면도 있네요.

    그러니 썩고 더러운 세상에서 그래도 가슴 따사롭게 지지해주는 사람들 있으니까 돈은 때가 되면 벌겠죠.

    돈벌지 않는다고 비난하고 등떠미는 보이지 않는 힘을 가진자들이 아마도 꽤 불편한 모양입니다.

    그냥 냅두시고 명상하면서 108배 열심히 하다 보면 기운과 힘이 생기는 때가 올것입니다.

    인생사 급할것이 뭐 있을까요. 지금껏 쉼없이 숨차게 달려 왔는데 쉬어 간들 어떠하리요~~^^

  • 3. asd8
    '15.1.18 11:25 PM (175.195.xxx.86)

    조금 쉰다고 세상 뒤집어지지 않지 않나요? 그렇죠 나의 아이디에서 8이 모자란 님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8768 아시아원, 이완구 전 국무총리 뇌물 수수 혐의 공판 출석 보도 light7.. 2015/10/08 763
488767 티비에서 일본어만 들려도 너무 싫어요. 49 ㄴㅅ 2015/10/08 2,682
488766 오래된 실크 바바리 ㅠ 1 아까워 2015/10/08 1,050
488765 보통 바람은 어떤 경우에 잘 안피우는것 같으세요...?? 8 ... 2015/10/08 3,707
488764 사춘기애들 반찬 정성껏 챙겨주시는 분들.. 6 ….. 2015/10/08 2,891
488763 어제 세브란스병원 .. 2015/10/08 1,082
488762 그리움에도 시간대가 있나요? 2 그리움 2015/10/08 1,283
488761 흑설탕 각질 1 5555 2015/10/07 1,303
488760 저의 버킷리스트 중 한가지 실행하려합니다. 10 한가지 2015/10/07 3,978
488759 [급질] 점 뺐는데 피가 납니다. 습윤밴드 붙일 때... 2 점점.. 2015/10/07 1,521
488758 학교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 소녀 감성이 살아나요 2 Gh 2015/10/07 2,116
488757 부모님 빚 상속포기 해 보신분 계시나요? 49 teo 2015/10/07 8,491
488756 책을 사면 인세는 몇 퍼센트 정도 돌아가나요? 1 .. 2015/10/07 1,396
488755 파스타에 페페론치노 대신에 쓸만한 게 뭐 있나요? 9 참맛 2015/10/07 16,415
488754 신입사원이 들어 왔는데요 6 나쁜사람 2015/10/07 2,612
488753 오늘 82 무척 느린 것 맞죠? 6 느리다 2015/10/07 1,152
488752 변비없는 철분제 없나요?.. 6 ㅣㅣ 2015/10/07 2,961
488751 잘때 따뜻한게 좋나요? 3 40대인데 2015/10/07 2,145
488750 성경에 대해 잘아시는분?(이단일까요?) 9 2015/10/07 1,612
488749 딸아이가 머리가 자주 아프다고.. 9 6학년 2015/10/07 3,295
488748 흙침대 퀸사이즈를 거실 쇼파로 괜찮을까요? 7 고민 2015/10/07 2,815
488747 송종국이 집에 데려다 줬다는 파트너 31 퍼옴 2015/10/07 29,455
488746 사법연수원 불륜 관련해서 이상한 글 올리신 분이 있네요. 31 뇌내망상척살.. 2015/10/07 7,676
488745 꺄~ 나같음 최시원 선택해요~~ 21 그녀는예뻤다.. 2015/10/07 5,593
488744 아치아라 7 아치아라 2015/10/07 3,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