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이제50이네요
얼른 저도 직장알아봐야 할듯
아직 마음은 20대인데 저도 이제47살이네요 ㅠㅠ
벌날이 10년이라니 앞으로 30~40년 뭘로 살까요
1. ..
'15.1.18 9:06 PM (1.243.xxx.44)ㅋ 제 남편 49예요.
애들은 10살, 7살..
빚을 떠안고 사는 기분입니다.2. 걱정
'15.1.18 9:12 PM (112.163.xxx.93)저두 요즘 뭘 해서 먹고 살아야 하나 걱정이에요.
한땐 귀촌도 하고 싶었는데 귀촌까페 가서 놀아보니 그것도 다 먹고 살만한 사람들이나 재미나는 세상이더군요.
최소 재산 10억은 다 있는 사람들 이었어요.
그러니 시골 살아도 걱정이 없지요..
임대수입으로 생게걱정 없이 사니깐 자주 모여서 먹고 마시고..
지금은 귀촌도 접고 그냥 남편이랑 둘이서 조그만 식당이나 차려 속편히 살고 싶어요.3. 저랑비슷하네요..
'15.1.18 9:14 PM (12.207.xxx.134)남편 52
저는 47
아들 19
딸 17
애들한테 들어갈 교육비가 한창이라 맘이 많이 무겁네요...4. 개룡남
'15.1.18 9:32 PM (115.139.xxx.248)몇년뒤의 제남편 나이네요..
전 정년보장되고 친정도 노후대비 되어있음.
다만 시댁이 거지.
신랑을 호구로 알고 매달 생활비 50씩 받아가요..
아플때마다 손벌리고..
아 쓰다보니 스트레스가 스멀스멀..
저도 심난합니다.
거지같은 집안구석에 말짱한 아들내미랑 결혼해서..
아주 그냥 딩크를 고민중이라는..
시모 20년은 더살거 같은데..
너무 싫어요 ㅜㅜㅜㅜㅜㅠㅠㅍ
전생에 내가 무슨죄를 지었는지...
아주 나쁜인간 이었나봅니다5. 5년
'15.1.18 9:44 PM (14.32.xxx.157)5년뒤에 일이네요.
제 남편은 정년도 보장 안되고 40대까지는 지금 직장에서 어느정도 버티겠지만 50넘으면 늙은이 취급 당할텐데.
저도 슬슬 뭔가 일을 시작해야할텐데. 아직 아무생각 없이 사네요.
저흰 집 대출도 있고, 남편 퇴직하면 저희도 집한채 달랑있을거 같네요.
아이들 대학 졸업때까지만 잘 버티면 그 다음엔 아이들 교육비가 안들어가나 어떻게든 둘이 먹고 살겠지란 막연한 생각만 있네요.6. ..
'15.1.18 9:49 PM (124.5.xxx.36)지인. 남자 40대 후반인데 회사 구조조정으로 나왔지만. 다시 구직 중.
건물 소유주라 세 나온다길래.
왜 월급쟁이 굳이 하려하냐 물었더니. 애들 교육비 + 생활 유지하려면 건물에서 나오는 세로는 마이너스라 모자란다고. 헉...7. 맞아요
'15.1.19 10:30 AM (175.196.xxx.202)건물 월세가 얼마인지 몰라도 받은거 50% 정도가 세금으로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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