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한이 심할땐 어찌 해야될까요?

칼카스 조회수 : 13,190
작성일 : 2015-01-18 19:20:47
어젯밤 오랜만에 헬스가서 레그컬 몇개 하고, 아침에 일어날때도 가뿐했었거든요.점심때 친척 결혼식갔다오는길부터 오한이 들었지만,애들고모가 초등학교 입학하는 조카가방 사주신다해서 백화점 쇼핑 억지로하고 집에와 전기장판켜고 2시간 잤는데 똑같아요.집에 몸살감기약 있을텐데, 그거 일단 먹고 낼 병원가야될까요?
증상은 오한이 심하나 열은 없는거같고 근육통이 약간있습니다.지난달 김장끝나고도 생리때 이렇게 몸살기가 있더니,종합병원가 엑스레이 피검사했는데 괜찮았거든요.작년 요맘때 오한 일주일 겪다 피검사해보니 호중구 500백이하라 대학병원서 일주일 격리입원했거든요. 작년 10월 건강검진때도 낮게 정상이랬는데 오한만 들면 심란해집니다.계속 생강대추차,생청국장도 먹었는데..계속 바쁠땐데,낼 다행히 쉬는날이에요
IP : 223.62.xxx.1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쌍화차 따뜻한거먹고
    '15.1.18 7:28 PM (211.245.xxx.178)

    옷 든든히 입고 땀빼면서 한숨자요.
    땀흘리고 자고 일어나면 오한기는 빠지는거같아요.
    두통약먹기도하구요

  • 2. 쌍화차 따뜻한거먹고
    '15.1.18 7:28 PM (211.245.xxx.178)

    약국에서 파는 쌍화탕. 쌍화차가 아니라요

  • 3. 오한
    '15.1.18 8:29 PM (115.21.xxx.170)

    오랜만에 오한이 심하길래 인터넷을 찾아봤더니, 몸 안에서 열이 올라 그걸 식혀주려고 근육이 떨어서 생기는 게 오한이라네요. 타이레놀 먹으라고 써있어서 그거 먹고 잤어요.

  • 4. 좋은엄마
    '15.1.18 8:47 PM (223.131.xxx.10)

    오한올때 저는 무조건 목욕탕가요..가서 뜨거운 열탕에 들어가서 한참을 앉아서 있다보면 탕안에 있음에도 땀이 나는게 느껴지면서 몸안의 한기가 빠지고 어느순간 따뜻한 기운이 도는 느낌이 드는데..그러고나면 몸살 심하게 앓을것도 한기가 빠지면서 가볍게 지나가다라구요..목욕탕 가기도 힘들땐 집 욕조에 아주 뜨거운 물 받아놓고 한참을 몸을 푸욱 잠기게 있음 되는데..그 느낌이..몸안에 얼음알갱이들이 녹아 빠져나가는 느낌이예요..저 같은 경우는 이렇게 열탕목욕하고나면 한기가 한번에 해결되면서 몸살없이 감기가 가볍게 지나길래 혹시나 도움이 될까 일부러 로그인해서 몇 자 적고 갑니다..얼른 쾌차하시길~*

  • 5. ㅇㅇ
    '15.1.18 9:50 PM (222.237.xxx.167)

    타이레놀 진통제 드세요
    감기약에 진통제든게 오한처방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9100 어제 47살 조무사 자격증 따서 취직할수 있나 17 .. 2015/06/26 6,672
459099 어두컴컴 비도 오는데 무서운 얘기 해요~~ 3 ... 2015/06/26 1,500
459098 신*라 레코드가 아직도 그 여자 소유인가 봐요? 3 세상에 2015/06/26 2,398
459097 수영복구입 여기서 현지가서? 1 2015/06/26 822
459096 성격 급한거 어떻게 고치나요? 8 ... 2015/06/26 1,632
459095 근종이 저절로 없어졌다고 덧글 써 주신분 찾아요~ 7 궁금 2015/06/26 2,267
459094 다음회 한식대첩 2 하양이 2015/06/26 1,610
459093 제2동탄 상가에 투자할만한가요? 3 제2동탄 2015/06/26 2,626
459092 EBS 초목달 어떤가요? 1 영어어려워 2015/06/26 3,790
459091 어멋! 이건 꼭 봐야 해! 1 오늘만 사는.. 2015/06/26 780
459090 강레오는 셰프가 망가지고 웃기는게 싫은걸까요?? 17 흠흠 2015/06/26 5,331
459089 제가 링크만 걸어 논 글인데 제목이 '게을러서 청소 안하시는 분.. 1 예전 글 2015/06/26 791
459088 베란다 하수구 모기 방지용 3 도움 청합니.. 2015/06/26 1,733
459087 남편 게임 어떻게 해야 좀 덜하게 할까요... 9 유유유유 2015/06/26 1,781
459086 강원도 충청도 비 좀 왔나요? 가뭄해갈 2015/06/26 782
459085 전화로 팩스 보내기팁 아시는 분 팩스 2015/06/26 705
459084 윈도우10 알람 삭제 방법좀 .... 악성코드 2015/06/26 2,773
459083 나이들면 치아는 어떻게 노화되나요? 4 궁금 2015/06/26 4,073
459082 영화 은밀한 가족 세상에 2015/06/26 1,684
459081 지금 노유민장모는 왜 사위허벅지를 계속 주무르나요? 4 어휴 2015/06/26 3,434
459080 與, 국회법 재의 않기로 결론…유승민 재신임 2 세우실 2015/06/26 1,061
459079 독일인 노부부 선물 추천 부탁드립니다 3 분홍꿈 2015/06/26 1,090
459078 반식만 꾸준히 해도 살이 좀 빠질까요?? 7 다이어트 2015/06/26 2,577
459077 제목이 소스에 대한 글이었던 것 같은 데... ... 2015/06/26 375
459076 강아지 짖음 방지기 추천 좀 부탁드려요. 2 .... 2015/06/26 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