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치없는 부하직원...휴...-_-;;;
1. 위에..
'15.1.18 6:55 PM (12.207.xxx.134)경력 5년 경력 1년은 우리회사경력만쓴거에요
둘다나이가있으니까 딴곳에서 일한경력은 있구요
휴 그래도 82에 다다다다 털어놓고나니까 좀낫네요..
쓰다보니 또있네요..
업무성격상 짐이동할일이 있어서 회사차운전할일이 있는데
원래직원 내가몇번이나 면허따라고 노래를불렀는데도
결국안하고가만히있어서 처음몇번 내가운전하다 이젠알아서하라니까 택시타고 교통비신청하며 업무보네요
일은하고있으니 상관안하지만
이것도진짜답답하고 짜증나네요..-_-;;;;;;;2. 속풀이가안끝났다..
'15.1.18 7:12 PM (12.207.xxx.134)물론 입장이 이해안가는건 아니에요
자기가 소개했는데 더잘나가는듯하니
불편할수있죠
그럼노력을하든가..아님 능력이안되면 인정하고받아들이던가..3. ㅇㅇ
'15.1.18 7:25 PM (220.71.xxx.136)님밑에서 일해보고픔
4. ㅇㅇ
'15.1.18 7:25 PM (220.71.xxx.136)글고 충고는 하지 마세요 걍 도태되게 냅두세요
5. ㅇㅇ
'15.1.18 7:25 PM (220.71.xxx.136)꽁한성격일듯
6. 꽁한성격맞아요
'15.1.18 7:31 PM (12.207.xxx.134)애는착해요
어휴근데넘답답
낼모레마흔인데..
충고해야본인도제대로알지않을까요?7. ...
'15.1.18 7:34 PM (147.46.xxx.92)비슷한 사람이 떠오르는데요. 제 동기에요.
같은 과정이지만 배경이 많이 달라서 제가 특정 분야 지도를 부탁받은 상황이에요. 이 동기는 자신을 원래 지도해주던 다른 분들과 의사소통에 문제가 좀 있는 듯 보였어요. 요약하면, 주변 사람들이 자기를 잘 가르쳐주지 않는다는 서운함을 토로하고 주변 사람들은 반대로 이 사람이 배울 의지가 부족하다고 하는 상황.
제가 좀 살펴보니 그럴 만도 하다 싶은게, 이 사람이 다른 사람들보다 업무에 헌신도?가 떨어져요. 이건 객관적인 사실. 그런데 본인은 스스로를 좀 더 높이 평가하고, 다른 사람들보다 저평가 받는 상황을 이해하기 어려워 하구요. 그래서 늘 왜 사람들이 나만 미워하고 안 도와주지? 뭐 이런 상황.
제가 많이 도울 수 있는 사람들은 자기 일을 주도적으로 하면서 기한에 쫓기는 사람들, 혹은 제 전문 지식이 급히 필요한 사람들이지, 스스로 자기가 뭘 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아니거든요. 저는 이 동기를 좋아해요. 성격도 시원하고 같이 지내기 나쁜 사람이 아니에요. 그렇지만 일에서 제가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오히려 저렇게 하지 않는 게 나을 텐데 싶은 상황을 보아넘기느라 힘들어요. 하지만 제 조언이 잘 받아들여지지 않으리라는 느낌이 있어요.8. ㅇㅇ
'15.1.18 7:35 PM (220.71.xxx.136)말해서 바뀔거면 진작 바꼈겠죠 ^^;; 제가 님보다 어려요 그래도 하나 배운게 있는데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라는거 넌지시 다른부서 추천하는 정도로만 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74597 | 뱃살이 왜 찌는 거 같으세요? 9 | 반죽 | 2015/08/20 | 4,911 |
474596 | 북어초무침 맛있네요...! 11 | 요리 | 2015/08/20 | 2,968 |
474595 | 한명숙 총리님 수감되는거 맞나요? 37 | 참 | 2015/08/20 | 5,740 |
474594 | 마음이 너무 쓸쓸해요 5 | 가을타나봐 | 2015/08/20 | 1,782 |
474593 | 바질페스토 만들었는데 잘못만든걸까요? 3 | 바질 | 2015/08/20 | 1,376 |
474592 | 국민 임대 주택 2 | Try | 2015/08/20 | 1,598 |
474591 | 다음 주에 휴가 예정이란 말입니다. 4 | !!!!! .. | 2015/08/20 | 1,414 |
474590 | 오늘 잠들기는 틀렸네요. 7 | 병장맘 | 2015/08/20 | 2,964 |
474589 | 결혼할 남친의 돈벌이를 공개 안하는데... 11 | 냐항항항 | 2015/08/20 | 5,588 |
474588 | 남편도 괜찮은사람 같던데 왜피웠을까 싶네요. 7 | ㄷㄷ | 2015/08/20 | 4,597 |
474587 | 남편이 징글징글해요 12 | 이제 50 | 2015/08/20 | 3,335 |
474586 | 바이타믹스 vs 비앙코 믹서기 1 | 블렌더 | 2015/08/20 | 10,053 |
474585 | 갱년기증상--팔과 손이 저린 분 7 | 팔저림 | 2015/08/20 | 5,819 |
474584 | 소위 말하는 나쁜 남자 있잖아요. 5 | ... | 2015/08/20 | 1,787 |
474583 | 피아노 취미로 치시는분 계세요??? 4 | ... | 2015/08/20 | 1,934 |
474582 | 자연치유본가 | 플로리다 | 2015/08/20 | 626 |
474581 | 엘에이까지 저렴한 항공.최저 비용으로 가는 법 5 | 여행 | 2015/08/20 | 1,345 |
474580 | 에어컨 24시간 풀가동...전기요금 ㅎㅎㅎ 43 | 오야 | 2015/08/20 | 25,375 |
474579 | 다시 올리는 글-유럽여행 많이 해보신 회원님들, 제 고민 좀 들.. 2 | 신참회원 | 2015/08/20 | 1,363 |
474578 | 현미 멥쌀 백미 현미찹쌀 찹쌀.....? 5 | 쌀의요정 | 2015/08/20 | 1,650 |
474577 | 싱크대 상부장 무너지기 전의 징후 25 | 음 | 2015/08/20 | 11,711 |
474576 | 여자 비아그라 3 | 애디 | 2015/08/20 | 4,152 |
474575 | 바퀴벌레 vs 귀뚜라미 - 대체 뭐였을까요? 6 | 어떡해 | 2015/08/20 | 2,023 |
474574 | 정말 아이 인사성은 부모 하기 나름인 거 같네요. 19 | 비교된다 | 2015/08/20 | 3,742 |
474573 | 부동산관련 도서 보고 계세요? 1 | 사미 | 2015/08/20 | 9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