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치없는 부하직원...휴...-_-;;;

속풀이.. 조회수 : 2,913
작성일 : 2015-01-18 18:50:24
IP : 12.207.xxx.1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위에..
    '15.1.18 6:55 PM (12.207.xxx.134)

    경력 5년 경력 1년은 우리회사경력만쓴거에요
    둘다나이가있으니까 딴곳에서 일한경력은 있구요

    휴 그래도 82에 다다다다 털어놓고나니까 좀낫네요..

    쓰다보니 또있네요..

    업무성격상 짐이동할일이 있어서 회사차운전할일이 있는데
    원래직원 내가몇번이나 면허따라고 노래를불렀는데도
    결국안하고가만히있어서 처음몇번 내가운전하다 이젠알아서하라니까 택시타고 교통비신청하며 업무보네요
    일은하고있으니 상관안하지만
    이것도진짜답답하고 짜증나네요..-_-;;;;;;;

  • 2. 속풀이가안끝났다..
    '15.1.18 7:12 PM (12.207.xxx.134)

    물론 입장이 이해안가는건 아니에요
    자기가 소개했는데 더잘나가는듯하니
    불편할수있죠
    그럼노력을하든가..아님 능력이안되면 인정하고받아들이던가..

  • 3. ㅇㅇ
    '15.1.18 7:25 PM (220.71.xxx.136)

    님밑에서 일해보고픔

  • 4. ㅇㅇ
    '15.1.18 7:25 PM (220.71.xxx.136)

    글고 충고는 하지 마세요 걍 도태되게 냅두세요

  • 5. ㅇㅇ
    '15.1.18 7:25 PM (220.71.xxx.136)

    꽁한성격일듯

  • 6. 꽁한성격맞아요
    '15.1.18 7:31 PM (12.207.xxx.134)

    애는착해요
    어휴근데넘답답
    낼모레마흔인데..
    충고해야본인도제대로알지않을까요?

  • 7. ...
    '15.1.18 7:34 PM (147.46.xxx.92)

    비슷한 사람이 떠오르는데요. 제 동기에요.

    같은 과정이지만 배경이 많이 달라서 제가 특정 분야 지도를 부탁받은 상황이에요. 이 동기는 자신을 원래 지도해주던 다른 분들과 의사소통에 문제가 좀 있는 듯 보였어요. 요약하면, 주변 사람들이 자기를 잘 가르쳐주지 않는다는 서운함을 토로하고 주변 사람들은 반대로 이 사람이 배울 의지가 부족하다고 하는 상황.

    제가 좀 살펴보니 그럴 만도 하다 싶은게, 이 사람이 다른 사람들보다 업무에 헌신도?가 떨어져요. 이건 객관적인 사실. 그런데 본인은 스스로를 좀 더 높이 평가하고, 다른 사람들보다 저평가 받는 상황을 이해하기 어려워 하구요. 그래서 늘 왜 사람들이 나만 미워하고 안 도와주지? 뭐 이런 상황.

    제가 많이 도울 수 있는 사람들은 자기 일을 주도적으로 하면서 기한에 쫓기는 사람들, 혹은 제 전문 지식이 급히 필요한 사람들이지, 스스로 자기가 뭘 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아니거든요. 저는 이 동기를 좋아해요. 성격도 시원하고 같이 지내기 나쁜 사람이 아니에요. 그렇지만 일에서 제가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오히려 저렇게 하지 않는 게 나을 텐데 싶은 상황을 보아넘기느라 힘들어요. 하지만 제 조언이 잘 받아들여지지 않으리라는 느낌이 있어요.

  • 8. ㅇㅇ
    '15.1.18 7:35 PM (220.71.xxx.136)

    말해서 바뀔거면 진작 바꼈겠죠 ^^;; 제가 님보다 어려요 그래도 하나 배운게 있는데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라는거 넌지시 다른부서 추천하는 정도로만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396 영어 유치원...더 오래 못 다닌게 아쉬운데.. 9 엄마는노력중.. 2015/08/11 2,216
471395 아이큐 검사랑 집중력검사는 어디서하나요? 5 알려주세요 2015/08/11 1,930
471394 아파트 시세보다 2천 싸다고 연락이 왔는데...... 14 햇빛 2015/08/11 3,463
471393 시집가면 시댁에 뭘 해야 되는 건가요.. 7 ... 2015/08/11 2,058
471392 오나귀를 띄엄띄엄 봐서 그러는데요 3 보영정석 2015/08/11 1,205
471391 안보가 뚫리면 지지율이 올라가요. 2 이상해요2 2015/08/11 770
471390 이번에 롯데 불매 쭉...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18 롯데불매 2015/08/11 1,842
471389 우등생 서민자녀의 올바른 진로지도 9 진로선택 2015/08/11 2,471
471388 관광통역가이드가 비전이 있나요? 3 DMA 2015/08/11 1,133
471387 사춘기때 더 안먹는 아이들 2 2015/08/11 929
471386 지뢰 매설 징후 포착하고도 못 막아…감시 ‘구멍’ 外 4 세우실 2015/08/11 1,130
471385 나이들수록 복음이 깊이 이해되네요 8 hh 2015/08/11 1,666
471384 비정상회담 맴버 교체 후 12 .... 2015/08/11 4,664
471383 이런 범죄자가 무죄라니 1 에휴 2015/08/11 696
471382 산후 1년 6개월 다이어트가 시급한데 좋은 방법 추천해주세요. 5 고민 2015/08/11 1,020
471381 수박이 쉰맛이 날때 어떻게 처리 해야 하나요? 6 천사 2015/08/11 1,765
471380 아파트 저층 사시는 분들 12 G 2015/08/11 5,805
471379 김 부각 튀기려는데 쉽게 잘 하는법 2 ㅇㅇ 2015/08/11 1,008
471378 자식을 먼저보낸다는건 10 ㅁㅁ 2015/08/11 3,275
471377 태권도 4품 되어 사범 시험 보게 하신 분~ 2 .. 2015/08/11 2,188
471376 후회안하는 사교육중 수영이 1 ㅇㅇ 2015/08/11 1,765
471375 이런동네 있나요? 도서관옆 아파트.. 53 취미는독서 2015/08/11 8,606
471374 도대체 그런 글을 왜 쓰는거죠? 9 아 웃겨 2015/08/11 1,235
471373 문자로 택배온다는 문자 보이스피싱 인가요? 1 보이스피싱?.. 2015/08/11 1,237
471372 저 휴대폰 절도범하고 합의할건데요. 9 빡올라 2015/08/11 5,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