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한양 공고 편 보고

대견 조회수 : 2,894
작성일 : 2015-01-18 18:01:28

감동이고 느낌이 다르네요.

아이들이 무척 어른스럽고 대견해요.

예전 학부모 대표로 공고도 한 번 모니터 하러 가 본 적 있는데

분위기가 스산한 게 애들도 작업복 입고 있는 게 기분이 안 좋더니

이 프로 보면서 공고에 대한 이미지가 너무 좋아졌어요.

정말 공부보다 예체능에 더 능한 우리 애도 한 번 보낼 걸 싶은 마음까지 드네요?

애들이 수업 하는 모습이 너무 진중하고

한 편 실습 기계들을 직접 다루니 위험해도 보이고

그렇게 기술을 배워서 졸업하면 취업을 바로 하잖아요.

기술을 무시하는 우리 나라 정서가 문제라는 생각이 드네요.

공고 아이 들 정말 멋있네요. 어른스럽고..

IP : 61.79.xxx.5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회가 그리
    '15.1.18 6:21 PM (58.143.xxx.76)

    받아줌 좋은데 저 아는 사람 결국 대학 나왔어요.
    취업? 지인소개 알아서 했었구요. 공고나온 메리트
    집안전기 자기손으로 다 할 줄 안다는것만

  • 2. 글만봐도 대견,짠.
    '15.1.18 6:58 PM (14.32.xxx.47)

    오늘 밤에 봐야겠어요. ^^

  • 3. 보기 좋았어요.
    '15.1.18 7:50 PM (219.240.xxx.145)

    공고 상고 잘 몰랐는데 아이들 보니 기특해 보이고 공부에 관심 없는 아이들은 공고보내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특히 강남은 공고 스타일 같았어요..ㅎㅎ
    일반고 갔을때보다 너무 열정적이던데요.

  • 4. ㅇㅇ
    '15.1.18 7:53 PM (112.140.xxx.237)

    저도 그리 봤는데 현실은 암울하죠.
    기술만 갖고도 대접받고 살수있는 세상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 5. 윗님
    '15.1.18 10:25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현실이 암울한가요
    울 아들 성적이 넘 안 나와 공고 생각하고 있는데 흑
    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390 요리책 좋는 거 추천 해 주세요 6 히히히 2015/08/06 1,809
470389 도우미분께 휴가비&명절보너스 드리나요? 4 궁금해요 2015/08/06 2,417
470388 실제상황 기막힌 이야기 7 2015/08/06 6,415
470387 집에 벌레가 갑자기 생겼는데 한번 봐주세요 ㅠ 10 벌레출몰 2015/08/06 4,712
470386 요새 왜 이래요? 벌레들이 몰려왔나요? 6 참내 2015/08/06 1,881
470385 해시브라운이랑 고로케랑 비슷한건가요? 4 .. 2015/08/06 1,340
470384 푹푹찌는 날씨.. 요즘 뭐 만들어서 드시나요?? 밥상 메뉴&a.. 2 12345 2015/08/06 1,264
470383 송파구에 방산 중.고등학교 학군은 어떤지요..? 4 궁금이 2015/08/06 3,634
470382 3인용쇼파 궁금 2015/08/06 997
470381 홍대건축비전 8 고삼맘 2015/08/06 2,739
470380 아이폰관련 조언좀구할게요~ 10 제비꽃 2015/08/06 1,840
470379 좋은 컵(도기그릇)은 원래 이렇다는데.. 11 2015/08/06 3,068
470378 맨체스터 대학 10 영국 2015/08/06 1,628
470377 세월호478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가족과 꼭 만나시기를! 9 bluebe.. 2015/08/06 583
470376 이 더위에.. 3 파란 2015/08/06 995
470375 한식대첩 심사위원에 최쉪은 왜 있는거에요? 10 근데 2015/08/06 5,516
470374 하고싶은일하며 사는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8 2015/08/06 2,146
470373 장마 끝나니 더 더워졌지만 살만하네요 2 ㅇㅇㅇ 2015/08/06 1,646
470372 이래서 보고 자라는게 무서운건가봐요 43 아들 2015/08/06 24,202
470371 닭이 읽는 글 써주는 사람은 그 맛이 아주 짜릿하겠어요..ㅎ 2 ㅇㅇ 2015/08/06 1,528
470370 수도권에서 아웃백 맛있는 지점 있나요?? 4 ... 2015/08/06 1,822
470369 한국말대신 영어로 나오는 네비게이션이 한국에도 있나요? 3 nomad 2015/08/06 3,248
470368 동요 어플 괜찮은 추천해드립니다^^ 오리 2015/08/06 477
470367 KBS2 보세요 ㅎㅎㅎ 4 우왕~ 2015/08/06 2,376
470366 서래마을에 요리 배우는 곳 있을까요?? 3 처음본순간 2015/08/06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