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답글 쓰려는데 글 지우신 논술 쌤 자질 묻는 글이요.

.. 조회수 : 825
작성일 : 2015-01-18 16:53:27
지난번에도 이 경력에 30만원 괜찮냐 물으시고
다들 그 조건에 좋은 가격이다 답글 달았던거로 알아요.
저도 올해 입시를 치른 사람이라 관련글들은 저절로 눈에 띄거든요.
근데 원글님 같은 마인드로 선생님들 대하면 서로 좋을게 없어요.선의로 저렴하게 해주시면 고맙게 생각하고 지켜보는게 제일 좋고요.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거 같으면 빨리 정리하고 새 선생님 찾으세요.적으신 내용으로 보면 괜찮은 거 같지만 본인은 뭔가 계속 걸리는게 있어서 자꾸 글 올리시는거 아닌가요.
가르쳐 본바에 의하면 선생님보다 받아들이는 아이의 자질과 태도가 더 중요하구요.고1이면 논술 빡세게 돌리기보다 책 많이 읽고 사고를 확장시키는 작업이 더 필요합니다.문과라면 더더욱이요.
부디 시간을 두고 지켜보시고 아이가 상황판단을 할 수 있을때 결정하세요.백날 조건 따져야 모릅니다.직접 배운 아이가 잘 알아요.
IP : 58.226.xxx.8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18 5:00 PM (116.121.xxx.225)

    동감하구요. 저도 가르쳐 본 바에 의하면..
    아이의 자질 태도가 중요하고 그 아이의 자질 태도는 부모에게서 길러지지요. 참 어렵더군요.

    부모가 과외교사에게 맡겨놓고 나 몰라라해도 안 되고
    부모가 너무 잘 알아서 이래라 저래라 해도 안되고요.
    정도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언뜻 본 거에 의하면 2시간 반에 하긴 조금 벅찬? 과제로 보였는데
    아직 어휘력이 부족하다 하면
    많이 읽고 쓰고 해야 겠네요.글쓰기는 꾸준히 하면 어느 정도 발전합니다.

  • 2. ..
    '15.1.18 5:09 PM (58.226.xxx.83)

    혹시 형편이 많이 어려우세요?그런거 아니면 그냥 선생님이 부른 가격 하세요.절대 비싼 거 아니예요.사실 과외비는 부르는 사람 맘이고 할 사람이 비싸면 안하고 맞으면 하는거잖아요.문과라면 비문학 잡아서 국어를 안정시키는 것도 괜찮을거 같아요.사실 논술은 너도나도 하지만 성공확률은 현저히 낮은.투자대비 성공률이 낮은 전형이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821 지금 듣기 좋은 (고3) 사탐 인강 추천 좀 해주세요. 1 막바지 용 .. 2015/09/10 1,332
480820 말을 할때 과장이 점점 심해져요n.n 9 익명 2015/09/10 2,135
480819 쿠첸 고민 중입니다 6인용? IH? 6 밥솥 사려구.. 2015/09/10 1,602
480818 애키우는 집에 좋은 선물은 ? 5 추석 2015/09/10 1,046
480817 어금니크라운하신분들 씹을태 턱괜찮은가요 2 치아 2015/09/10 875
480816 용팔이에서 김태희약혼자 5 ㅇㄷ 2015/09/10 2,674
480815 젊었을 때는 겁나서 못했는데 나이드니 두렵지 않은 것들 14 용기 2015/09/10 4,107
480814 2015년 9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09/10 898
480813 9월 모의고사보다 수능을 더 잘 보는 경우도 있나요? 10 원서접수 2015/09/10 2,089
480812 중국인 이웃이 수천억대 갑부 였다니 멘붕오네요.. 43 ........ 2015/09/10 22,702
480811 스킨 않바르시는 분들 계신가요? 11 똑똑이 둘째.. 2015/09/10 3,458
480810 우리집 구피는 새끼를 안낳네요 ㅠ 10 ㄹㅇㅇ 2015/09/10 3,424
480809 고액전세 세무조사 전국으로 확대 1 ... 2015/09/10 1,464
480808 친정부모님 한테 얻어먹긴 그렇죠? 12 장녀 2015/09/10 2,258
480807 시간하나 제대로 못 맞추는 삼성폰??? 관계자 보세요 3 와 도대체 2015/09/10 936
480806 이건희 건강 상태 밝힌 삼성..루머는 루머일 뿐? 2 갤럭시 2015/09/10 3,693
480805 혹시 하기 싫으신 분들 어찌하시나요? 1 . 2015/09/10 1,269
480804 직장생활 시작한지 일주일쯤 지났는데 너무 몸이 피곤해요 ㅠㅠ 7 .... 2015/09/10 2,267
480803 양가 도움 없이 사는 유치원생 둔 직장맘 계신가요..? 7 ㅇㅇ 2015/09/10 2,055
480802 긴 잡설 - 시리아 내전과 난민과 전망(?) 47 그냥 2015/09/10 6,846
480801 먹기만하면 배아프다는데..왜그런가요? 3 애가 아파요.. 2015/09/10 1,620
480800 기본이 안 된 사람들을 보는 불편함 11 어떻게할지?.. 2015/09/10 4,302
480799 제 입술이 가을을 타네요 3 뮤뮤 2015/09/10 1,030
480798 생리 끝나고 일주일 뒤면 어김없이 질염 ..어떻게 극복하죠 21 ........ 2015/09/10 10,918
480797 시어머니 집.. (내용 삭제) 8 가을 2015/09/10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