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 사람들이 부자인것같은 사람에게 굽신대고 좋은대우 해주는 이유가 뭔가요?

!! 조회수 : 2,978
작성일 : 2015-01-18 16:20:16

 

밑에글을보니 변두리에서 살때랑 강남 대치동에서 살때랑 주변사람들의 대우가 달라졌다는데

 

 

그런다고 자기들한테 돈을 주나요?   밥을 주나요? 

 

옛날부터 늘 궁금했던겁니다.

 

저는 부자든 서민이든  누구에게나 대하는 태도가 똑같아서말입니다. (진짭니다 )

IP : 211.245.xxx.16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18 4:26 PM (119.194.xxx.239)

    밥 사주려나 싶어서요? ^^ 농담입니다. 근데 좀 잘사는 친구가 있는날은 다들 밥값낼때 딴때보다 밍그적 거리는
    거지들이 있긴해요.

  • 2. 뭔가
    '15.1.18 4:38 PM (175.119.xxx.108) - 삭제된댓글

    나한테 콩고물이라도 떨어질가봐 그런거죠 뭐... 권력에 아부하고
    부자 재벌에 굽신 .

  • 3. ...
    '15.1.18 4:42 PM (223.62.xxx.221) - 삭제된댓글

    폐지줍는 노인들이 새누리당 찍어주는심리와 같죠.

  • 4. ㅜㅜ
    '15.1.18 4:44 PM (223.62.xxx.94)

    전업까는거도 비슷한거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이 많아서 남의집 여자 노는거 싫어하잖아요. 남이집이 못살면 경멸하구요. 내가 보태주거나 받는거 없어도 그런다는게 정말 이해 안되는 부분이에요

  • 5. 동글이
    '15.1.18 4:59 PM (175.199.xxx.243)

    뼛속까지 노예근성이 남아있는 모양이죠 뭐....

  • 6. 그건
    '15.1.18 5:22 PM (223.62.xxx.106) - 삭제된댓글

    존경의 표시죠

  • 7. 동글이
    '15.1.18 5:37 PM (175.199.xxx.243)

    뭐요?? 존경의 표시??

  • 8. 답답...
    '15.1.18 5:42 PM (121.130.xxx.202)

    답답한 느낌입니다... 질문이...
    윗 댓글들은 아주머니들이 다신 댓글입니다...
    부자가 좋은 대우 받는건 어쩌면 당연한거라 생각합니다.
    아마 이 질문 보시면 사업 하시는 분들은 저와 같은 의견 내놓으실꺼 같네요..
    네, 부자가 쌀도 주고 돈도 줄 수 있습니다.
    그 이유인 즉슨, 부자들은 인적 네트워크가 아주 탄탄합니다.
    그래서 부자들과 평소 인맥이 탄탄하다면 부자들이 내 사업이 번창할 수 있습니다.
    부자들끼리 입소문을 내는 것이지요.. 그리고 진짜 팔아주기도 하고..
    그리고 의외로 부자들이 털털한 사람이 많아요. 꼬인게 없고 화끈하달까?ㅋ
    (땅콩같이 갑질하는 사람 제외하구요...)
    이외에도 부자만 도움을 줄 수 있는것이 아니고 도움을 받는 분들도 부자들에게 도움을 줍니다.
    지식, 에너지, 정서적 안정 등등...그래서 인맥이 형성되는거구요..
    하지만 그들과 인맥을 쌓는건 어렵겠지요.
    부자들 주위에는 항상 사람들이 많거든요.. 그럼에도 엄청난 부자가 아니라도 매력이 있는 사람(지식, 에너지, 취향)은 부자와 친해질 수 있더군요..
    그러하기에 인간은 돈이나 매력이나 이 둘도 없다면 적어도 긍정적인 에너지라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사람들이 모이더군요....
    원글은 세상을 다각도로 보시면 좋을꺼 같네요!

  • 9.
    '15.1.18 6:42 PM (223.62.xxx.14) - 삭제된댓글

    윗님은 영업직이라 부자한테 뭐라도 팔아보겠단 심리같은데
    본인이 장사꾼 아니면 부자들한테 대접 안해줘도 되죠?
    나같은 사람은 부자한테 뜯어먹을거 없는데
    모든 사람들이 부자한테 뜯어먹는 존재인 양
    부자들이 서민들한테 대단한 혜택이라도 주는양
    심지어 돈 좀 있다고 인격까지 칭송해주고ㅋㅋ
    부자한테 굽신거리는게 현명한 짓인양 강조하시는데
    이러니까 조현아같은 부자들이 서민들을 우습게 보는거죠.
    자기가 뭐나 된줄 알고.

  • 10. 바로 윗댓글님
    '15.1.18 7:27 PM (121.130.xxx.202)

    바로 윗 댓글님 열 내시지 마시고요.
    백억대 부자가 아닌 이상 님도 언제
    영업하고 사업할지 모르는 일입니다.
    요즘 시대에 한 직업으로 쭉 가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사업한다고 해서 부자한테 굽신거릴 필요 없습니다.
    원글도 인생 다각도로 보시고 부자가 자신을 먼저 찾을 수 있는 존재가 되시길 바랍니다.'
    어쨋든간에 서로 윈윈하면 좋은겁니다.

  • 11. 윗님
    '15.1.18 7:45 PM (223.33.xxx.101) - 삭제된댓글

    전국민이 장사를 하는 것도 아니고
    대다수의 국민이 장사 전혀 안해보고 죽는 사람도 많은데
    너무 장사꾼 논리 강조하지 마시죠.
    님의 생각이 진리인 양 주장하시는데
    그건 장사꾼 입장에서의 님의 마인드일뿐
    인생 다각도로 보는건 님도 필요하신거 같습니다.

  • 12.
    '15.1.18 8:05 PM (121.130.xxx.202)

    네, 각자 갈길 가면 되는겁니다. 맞죠?

  • 13. ...
    '15.1.18 8:20 PM (223.33.xxx.101) - 삭제된댓글

    네~


    (한글 5자 이상 쓰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151 너무 잘나가는 동기 저 자괴감 드네여 13 자괴감 2015/06/23 8,358
458150 퇴직후 6달만에 입사했는데요..회사에서 남편직업알수있나요? 5 건강보험 2015/06/23 3,068
458149 농담일까요? 1 2015/06/23 544
458148 82 안되는 동안 정원이네도 헤맸을 듯 13 ㅋㅋㅋ 2015/06/23 6,240
458147 사랑하는 은동아 강추강추 ㅠㅠ 22 사랑해 주니.. 2015/06/23 5,396
458146 법륜스님즉문즉설로 마음수련중인 사람인데.ㅠㅠ 9 .... 2015/06/23 2,697
458145 지금부터 달립니다 4 맥주한잔 2015/06/23 1,364
458144 이게 웬 난리 일까요 7 무로사랑 2015/06/23 2,992
458143 중2 학원숙제vs시험공부 6 왜이래.. 2015/06/23 1,629
458142 샌드위치 먹는데 신해철 음악이.. 2 .. 2015/06/23 785
458141 이민가고 싶네요. 슬퍼요 2015/06/23 856
458140 일주일 안에 허벅지 셀룰라이트 정리 가능할까요 2 절망 2015/06/23 3,680
458139 메르스 환자의 슬픈 자살 6 박꼴통 2015/06/23 16,448
458138 크록스 후레체 미니웨지 라는 신발 문의드려요. 6 신발 2015/06/23 1,387
458137 매실청 용기 1 또나 2015/06/23 1,386
458136 편안한 운동화 공유부탁해요 (족저근막염휴유증) 18 궁금 2015/06/23 5,733
458135 불고기를 양념에 재워놓았는데요 3 도와주세요 2015/06/23 926
458134 메르스 진정세인가요? 16 연습 2015/06/23 5,252
458133 기본 질서도 모르는 아이들 6 .. 2015/06/23 1,332
458132 냉장고를부탁해 맹쉐프 보다 써니얼굴이 더들어오던데;; 21 맹쉪 보다 2015/06/23 14,792
458131 회사에서 상이나 부의금 낼 때 궁금합니다. 7 어썸와잉 2015/06/23 17,645
458130 평택 성모병원장이 공개한 메르스 정부 압력 12 숙주는 정부.. 2015/06/23 3,435
458129 꼭 그 해에 옷 두 번은 구입하는 우리 애들 6 아깝다 2015/06/23 1,700
458128 가구 추천해주세요~ 3 쇼핑은힘들어.. 2015/06/23 1,049
458127 2012년도 후반~2013년도 말에 부동산 가격이 왜 폭락? 1 폭락했나요?.. 2015/06/23 1,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