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 사람들이 부자인것같은 사람에게 굽신대고 좋은대우 해주는 이유가 뭔가요?

!! 조회수 : 3,007
작성일 : 2015-01-18 16:20:16

 

밑에글을보니 변두리에서 살때랑 강남 대치동에서 살때랑 주변사람들의 대우가 달라졌다는데

 

 

그런다고 자기들한테 돈을 주나요?   밥을 주나요? 

 

옛날부터 늘 궁금했던겁니다.

 

저는 부자든 서민이든  누구에게나 대하는 태도가 똑같아서말입니다. (진짭니다 )

IP : 211.245.xxx.16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18 4:26 PM (119.194.xxx.239)

    밥 사주려나 싶어서요? ^^ 농담입니다. 근데 좀 잘사는 친구가 있는날은 다들 밥값낼때 딴때보다 밍그적 거리는
    거지들이 있긴해요.

  • 2. ...
    '15.1.18 4:42 PM (223.62.xxx.221) - 삭제된댓글

    폐지줍는 노인들이 새누리당 찍어주는심리와 같죠.

  • 3. ㅜㅜ
    '15.1.18 4:44 PM (223.62.xxx.94)

    전업까는거도 비슷한거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이 많아서 남의집 여자 노는거 싫어하잖아요. 남이집이 못살면 경멸하구요. 내가 보태주거나 받는거 없어도 그런다는게 정말 이해 안되는 부분이에요

  • 4. 동글이
    '15.1.18 4:59 PM (175.199.xxx.243)

    뼛속까지 노예근성이 남아있는 모양이죠 뭐....

  • 5. 그건
    '15.1.18 5:22 PM (223.62.xxx.106) - 삭제된댓글

    존경의 표시죠

  • 6. 동글이
    '15.1.18 5:37 PM (175.199.xxx.243)

    뭐요?? 존경의 표시??

  • 7. 답답...
    '15.1.18 5:42 PM (121.130.xxx.202)

    답답한 느낌입니다... 질문이...
    윗 댓글들은 아주머니들이 다신 댓글입니다...
    부자가 좋은 대우 받는건 어쩌면 당연한거라 생각합니다.
    아마 이 질문 보시면 사업 하시는 분들은 저와 같은 의견 내놓으실꺼 같네요..
    네, 부자가 쌀도 주고 돈도 줄 수 있습니다.
    그 이유인 즉슨, 부자들은 인적 네트워크가 아주 탄탄합니다.
    그래서 부자들과 평소 인맥이 탄탄하다면 부자들이 내 사업이 번창할 수 있습니다.
    부자들끼리 입소문을 내는 것이지요.. 그리고 진짜 팔아주기도 하고..
    그리고 의외로 부자들이 털털한 사람이 많아요. 꼬인게 없고 화끈하달까?ㅋ
    (땅콩같이 갑질하는 사람 제외하구요...)
    이외에도 부자만 도움을 줄 수 있는것이 아니고 도움을 받는 분들도 부자들에게 도움을 줍니다.
    지식, 에너지, 정서적 안정 등등...그래서 인맥이 형성되는거구요..
    하지만 그들과 인맥을 쌓는건 어렵겠지요.
    부자들 주위에는 항상 사람들이 많거든요.. 그럼에도 엄청난 부자가 아니라도 매력이 있는 사람(지식, 에너지, 취향)은 부자와 친해질 수 있더군요..
    그러하기에 인간은 돈이나 매력이나 이 둘도 없다면 적어도 긍정적인 에너지라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사람들이 모이더군요....
    원글은 세상을 다각도로 보시면 좋을꺼 같네요!

  • 8.
    '15.1.18 6:42 PM (223.62.xxx.14) - 삭제된댓글

    윗님은 영업직이라 부자한테 뭐라도 팔아보겠단 심리같은데
    본인이 장사꾼 아니면 부자들한테 대접 안해줘도 되죠?
    나같은 사람은 부자한테 뜯어먹을거 없는데
    모든 사람들이 부자한테 뜯어먹는 존재인 양
    부자들이 서민들한테 대단한 혜택이라도 주는양
    심지어 돈 좀 있다고 인격까지 칭송해주고ㅋㅋ
    부자한테 굽신거리는게 현명한 짓인양 강조하시는데
    이러니까 조현아같은 부자들이 서민들을 우습게 보는거죠.
    자기가 뭐나 된줄 알고.

  • 9. 바로 윗댓글님
    '15.1.18 7:27 PM (121.130.xxx.202)

    바로 윗 댓글님 열 내시지 마시고요.
    백억대 부자가 아닌 이상 님도 언제
    영업하고 사업할지 모르는 일입니다.
    요즘 시대에 한 직업으로 쭉 가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사업한다고 해서 부자한테 굽신거릴 필요 없습니다.
    원글도 인생 다각도로 보시고 부자가 자신을 먼저 찾을 수 있는 존재가 되시길 바랍니다.'
    어쨋든간에 서로 윈윈하면 좋은겁니다.

  • 10. 윗님
    '15.1.18 7:45 PM (223.33.xxx.101) - 삭제된댓글

    전국민이 장사를 하는 것도 아니고
    대다수의 국민이 장사 전혀 안해보고 죽는 사람도 많은데
    너무 장사꾼 논리 강조하지 마시죠.
    님의 생각이 진리인 양 주장하시는데
    그건 장사꾼 입장에서의 님의 마인드일뿐
    인생 다각도로 보는건 님도 필요하신거 같습니다.

  • 11.
    '15.1.18 8:05 PM (121.130.xxx.202)

    네, 각자 갈길 가면 되는겁니다. 맞죠?

  • 12. ...
    '15.1.18 8:20 PM (223.33.xxx.101) - 삭제된댓글

    네~


    (한글 5자 이상 쓰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337 아이친구 엄마 다단계... 8 랍랍 2015/09/30 3,171
486336 DVD구입하는 이상한 나라에서 승환님 2015/09/30 1,037
486335 이제 정말 지쳐요 5 우울 2015/09/30 2,280
486334 싱가폴에어라인이 기가막혀 49 황당해서 말.. 2015/09/30 13,047
486333 4월 16일의 약속 특별기금 2 탈핵 2015/09/30 1,002
486332 이천 맛집 늘푸른호수 2015/09/30 1,082
486331 따뜻한 마음은 어디에서 오나 2 ㅍㅍ 2015/09/30 1,705
486330 폭주족 신고 어디에다 해야하나요? 1 폭주족 2015/09/30 1,524
486329 가을이면 생각나는 사람 49 가을이면 2015/09/30 1,924
486328 막연하게... 20평 이하 빌라 전세로 이사가려는데요. 6 부우 2015/09/30 2,826
486327 다시 출발하기 딱 좋은 나이-두번째 스무살 49 무심쉬크 2015/09/30 8,372
486326 아이 학교가 고민되네요,,어떤게 나을까요? 39 고민 2015/09/30 4,484
486325 네이버 까페에 동영상 링크 어떻게 하나요? 2 네이버 2015/09/30 833
486324 신경안정제에도 잠못 이루는밤.... 7 호호걸 2015/09/30 3,096
486323 남자는 사랑과 욕정을 구분하기 힘든가요 ? 49 티지 2015/09/30 13,203
486322 명절이라서 생각나는 우리 할아버지,우리집 명절풍경 5 할부지 2015/09/30 2,033
486321 월세 계약 문의 드려요. 1 .. 2015/09/30 1,120
486320 이유없이 싫은 사람 49 왜 그럴까요.. 2015/09/30 5,620
486319 갑자기 침이 많이 고여 힘들다는데 왜그럴까요? 2 중학생아들 2015/09/30 5,149
486318 엄마하고 여행와서 싸웠어요 36 멍텅구리 2015/09/30 12,643
486317 강아지가 예방접종 맞고 와서는 계속 해롱해롱대요.. 8 777 2015/09/30 1,950
486316 예전 유니텔 주부동 회원분.. 49 레시피.. 2015/09/30 1,170
486315 아침에 야채쥬스 먹이려면...언제 믹서기 쓰죠? ... 2015/09/30 1,520
486314 펌)대기업의 현실 8 ㅇㅇ 2015/09/30 5,990
486313 저희 애가 하루종일 말해요. 다섯살은 원래 그러나요? 21 2015/09/30 5,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