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가 냉장고를
과자니 과일을 꺼내먹어요
너무 싫어요
남의 집 와서 벌렁 드러누워있고
아 예의도 없어
1. 시누뇬한테
'15.1.18 12:32 PM (58.152.xxx.223)직접 말하세요.
2. ㅇㅇㅇ
'15.1.18 12:34 PM (211.237.xxx.35)먹지 말라고 하세요.
니네 오빠혼자 사는 집 아니거든요 하세요..3. 그냥
'15.1.18 12:40 PM (175.211.xxx.31)내 언니,여동생이 한다 생각하고
신경을 쓰지마셔요.
남편이 알면 서운해합니다.
시누는 편해서 그런가봐요.
저희시누는 내가 어려운가 주는것만 먹어요.
뒤져도 괜찮은디ㅠㅠ
물론 여자들은 냉장고문을 남편이 열어도
가슴이덜컥
위생점검 나온 사람인 기분 들지만요.ㅎ4. 아 피곤..
'15.1.18 12:49 PM (112.156.xxx.221)인생 참 피곤하게 산다 싶네요...
그럼 자기 손 나두고, 올케한테 이거 먹고싶으니 갖다달라 그러면... 부려먹는다고 싫어할거잖아요.
그리고 집에 놀러와있음 누워있을수도 있지... 무슨 예의타령은..
저희 집에도 올케가 자주 오는데... 아이는 제게 맡기고 침대에 누워 쿨쿨 자고있어도..
전 얼마나 피곤하면 저럴까 싶어 안쓰럽기만 하던데. 손위시누 있는데도 누워있다고 흉본적 단한번도 없네요.5. 전
'15.1.18 1:11 PM (175.192.xxx.234)원글님 어느정도 이해가는게 .
친정남동생네집에 큰조카 (20살넘은..)가 와선 냉장고 뒤져가며 쥬스며 간식이며 다 꺼내먹고 삼촌을 지 동생부리듯 시켜먹는데 얄밉더군여..울 언니가 절 그리 부려먹었는데 형부도 그랬고 부모한테 배운대로 한다싶은게 조카라도 밉더라구요
삼촌장가가기전일때 걍 그러려니 했는데 숙모도 있는데 그러니..
원글님맘 이해되는데요~~6. 기분나빠요..
'15.1.18 2:22 PM (125.180.xxx.81)저희시누는 저없을때..남동생쉬는날와서..
냉장고 뒤지고..뒷베란다 뒤지고..
반찬이며..머 사논거..하나씩가져가요..
비싼건 아니지만..뒤지는거 자체가 싫은거죠..
라면..5개씩 묶어파니..짜파게티..그냥라면..묶음으로 몇개있는거 보곤..너넨 라면만 먹고사니..
햇반도 비상식량으로 사놓은거보곤..너넨 라면하고 햇반만먹고사니..7. 그냥
'15.1.18 2:42 PM (58.143.xxx.76)친 여동생이다 생각하고 잘 대해주세요.
넘 눈치만 봐도 짠하잖아요.
성격 인간성 괜찮음 평생 내 편?하나 만든
걸 수도 있는데 먹어보라고 미리 주세요.
혼자 살면 먹거리도 부실할텐데8. 행복은
'15.1.18 3:39 PM (1.240.xxx.20)관계에서 오는 거라네요.
작은거에 일일이 계산하지 마시고
넉넉한 마음으로 사시면 순간은 손해인것 같아도
행복이라는 덤까지 붙여서 돌아옵니다.
사소한거에 짜증내시면 이쁜얼굴 흉하게 늙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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