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 교사라는게 참 슬픈 직업이에요
그네들처럼 공무원도 아니라 신분도 불안하고
허드렛일 , 정신 노동, 뒤치닥거리, 보이지 않는 미래, 하루하루 버텨나가는 인생...
어쩌면 그녀도 삶의 막다른 골목에 있구나 생각했을지 몰라요
위잉 위잉 - 발부된 구속영장을 뒤로하고
구치소로 향하는 차속에서 그녀의 눈에는
어느덧 인생에 대한 환멸만을 느끼고 있더라-
1. ㅡ
'15.1.18 12:36 PM (203.226.xxx.122)머지
이 우리네인척 하는 글은2. 믿고 내 아이 보냈는데
'15.1.18 12:37 PM (1.232.xxx.214)cctv보니 내 아이가 저리 맞고 있는거 보는 어미 눈에서는 무엇을 느꼈을지...;;;;;
3. ㅇㅇㅇ
'15.1.18 12:37 PM (211.237.xxx.35)우리네네요 뭐
어디 외출해서 아이피 바뀌었나봐요. 110 70이 skt 3g 아이피더라고요..4. abc
'15.1.18 12:42 PM (125.152.xxx.197)우리네 답지않게 글이 많이 짦아졌군요.
위잉위잉 적절하고 흔치않은 의성어 사용까지..
음..
눈물에서 이젠 인생에 대한 환멸시리즈로 가려나봐요.5. ㅋㅋㅋㅋ
'15.1.18 12:44 PM (1.232.xxx.214)진지하게 답글달던 내 손가락이 부끄러울지경..;;;
6. ㅜㅜ
'15.1.18 12:48 PM (58.235.xxx.248)네가 당하고도 그런 여유가 나올지 궁금ㅜ
7. 전진
'15.1.18 12:49 PM (220.76.xxx.102)내자식이그렇게 그런년에게 맞았다면 나는그년 머리카락 다뜯어놓을거요
어디서두둔질이야 개만도못한년 그나이때가얼마나이쁜데 그런아이를
그렇게무지막지하게때려 그년도그렇게 맞아야해요8. 슬프면
'15.1.18 12:55 PM (124.50.xxx.60)하지마세요
9. 사명감
'15.1.18 1:08 PM (175.211.xxx.31)사명감 가지고 진심으로 자기 일에 보람 느끼면서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으로 돌보는 교사들은 슬프지않아요.
못된짓하는 인간들은 말로가 슬프겠지요.
애들을 폭력으로 다룰정도면 그 직업 가지면 절대로절대로 안되죠!10. 아이를
'15.1.18 1:12 PM (124.50.xxx.60)좋아하지않고 사명감없으면 하지마세요 다른 적성에 맞는걸찿으세요
11. ...
'15.1.18 1:38 PM (125.183.xxx.172)이쯤 되면...공해 수준이네...
12. 그녀가
'15.1.18 1:50 PM (122.36.xxx.73)불쌍해서 눈물이 났어야 우리네죠.우리네 아류!
13. ㅇㅇ
'15.1.18 2:09 PM (69.159.xxx.93)돈 버는 일이 다 그렇죠
어떤 말을 하셔도 아동 학대한 사람이 불쌍해보이지는 않아요14. 남에 자식
'15.1.18 2:17 PM (175.195.xxx.86)그정도로 때렸으면
참회하면서 대가를 치뤄야지
인생에 환멸을 느낀다는 것은 책임회피성 허무감 심기 같은데...........15. 은근 중독성
'15.1.18 3:23 PM (1.233.xxx.159)우리네 인생ㅠㅠ
16. ...
'15.1.18 6:16 PM (182.218.xxx.103)뭐지 이 미친논리는..ㅋㅋㅋ
17. 아이들
'15.1.18 11:31 PM (121.145.xxx.49)300명 수장시켜도 아무런 잘못도 지적하지
않는 사회에서 저여자 하나 죽인다고
뭐가 달라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