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 하*투어로 사이판 여행을 예약했어요.
4인 가족이 가니까 여행비만 7백만원 가까이 하더라구요.
여행비 결제는 해야하는데, 마침 카드 사용액이 거의 다 되어서
현금결제를 했어요. 그리고 오늘 친구랑 여행 얘기를 하다가
그 얘기를 했더니 할인 얼마 받았냐고 하는 거에요.
그래서 할인은 무슨, 십원짜리 하나까지 다 넣었다고 했더니
그런 경우에는 5% 라도 할인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니네는 금액도 커서 5%면 그게 어딘데 왜 얘기라도
안해봤냐고 막 뭐라고 하는 거에요. 그 얘기가 맞나요?
해외여행을 이렇게 가본 경험이 없어서 전 아무것도 몰라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진짜 맞나 여쭤보고 얘기라도 해볼까 하구요.
5%면 그것도 30만원이 넘어서 속이 쓰립니다.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