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회사 작은회사 이유 있는것 같아요

ㅇㅇㅇ 조회수 : 1,342
작성일 : 2015-01-17 23:45:25
딸아이가 방학때마다 사무보조 알바를 했어요
작년에는 첫알바라 뭣도 모르기도 하고
일하면서 힘들다고 이야기를 많이 하더리구요
빨리도 해야하면서 정확해야되고 또 많이도 해야된다면서요....
그런데 이번에는 좀 큰회사로 알바를 갔다와서는
이렇게 여유있게 일하는곳도 있다면서 좋아하네요
예전에 일하던곳 생각하면서 빨리 정확하게 많이 일하니
관리자들이 왜 이렇게 일을 서두르냐며
오늘 이거하나 정확하게 마무리한다라는 생각으로 하라며 충고 하더래요
그래서 많이 고마웠다네요
직원들 아끼고 맘 편하게 해주는 회사는
점점 더 클수 밖에 없는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IP : 175.223.xxx.4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썸씽썸씽
    '15.1.17 11:50 PM (121.136.xxx.166) - 삭제된댓글

    그런 시스템 유무로 회사의 규모가 달라진게 아니라 회사가 컸기 때문에 그런 시스템을 갖췄다고 보는게 맞을거에요.

  • 2. 원글
    '15.1.17 11:58 PM (175.223.xxx.48)

    아...그럴수도 있겠네요

  • 3. 조지아맥스
    '15.1.18 12:18 AM (182.218.xxx.30)

    근데 제가 두 군데 다 다녀보고 느끼는 바인데,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경영층 마인드부터 차이가 나요.

    중소기업은,
    아....이래서 중소기업일 수 밖에 없구나....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경영층도 그렇고,
    그 밑의 직원들은 더더욱 그렇고.....

  • 4. ////
    '15.1.18 12:29 AM (119.194.xxx.150)

    큰회사는 아무래도 연식이있고. 쌓아온 노하우에.
    직원이 일을할때,
    기본 매뉴얼 체계가 잡혀있어요

    그전에 오랜동안 착오를 거치면서 깨닫고.수정해놓은 결과물이지요

    실수롤 최소화 해주고
    여러가지 경우의수에 대비책이 다 있는거같아요

    한개인.오너가 휘어 잡으려고해도
    워낙 조직이 방대하다보니 한사람에게 권한이 집중되지않아서
    월권으로인해서 부하직원이 피해보는일이 적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411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 3 속이 2015/09/11 1,054
481410 성적 우수 중학교.상위 100위 15 ........ 2015/09/11 5,326
481409 고등아이 건강 저질체력 2015/09/11 663
481408 황당해서요 1 ㅇㅇ 2015/09/11 715
481407 건강한 세끼 식사만으로 안정되게 살 좀 찌우고 싶네요... 8 체중 2015/09/11 1,709
481406 박ㄹ혜 거짓말한거 뽀록났네요. 6 나날이절망 2015/09/11 3,748
481405 목욕탕 가시는 분.. 6 음. 2015/09/11 2,231
481404 오바마 대통령, 노동자와 노조, 중산층의 가치 역설 light7.. 2015/09/11 591
481403 자녀 세대로 富 이전 위해 증여세 깎아 준다 6 그냥걷기 2015/09/11 1,694
481402 남의 집에 혼자 있겠다는 사람 22 궁금 2015/09/11 9,810
481401 집 매매하려다 안돼서 전세를 놨는데 전세 끼고 매매가 된경우 복.. 16 드라마매니아.. 2015/09/11 5,359
481400 쓰레기 같은 남편이랑 같이 살아야하나요. 7 2015/09/11 3,168
481399 상암월드컵경기장 콘서트 초등 둘이 들어갈수 있나요? 요리 2015/09/11 771
481398 [급질] 리코타 치즈 만들어 보신 분.... 4 요리 2015/09/11 1,189
481397 세월호514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 꼭 가족들을 만나시게 되기를.. 11 bluebe.. 2015/09/11 522
481396 영화 추천부탁드려요 스릴러와 코메디 ^^ 2 불금 2015/09/11 926
481395 결혼식에 스타킹 신고 가야할까요? 4 2015/09/11 2,171
481394 확실히 좋은 가정에서 곱게 자란 사람이 긍정적이고 예쁘네요 18 ㅡㅡ 2015/09/11 12,509
481393 제가 워낙 무뚝뚝해서요 2 ㅇㅇ 2015/09/11 862
481392 배우자 없으신 분들은 누굴 의지해서 13 사시나요? 2015/09/11 5,263
481391 인테리어 하자 관련 조언을 구합니다 2 2015/09/11 901
481390 국가유공자녀 수시 제출서류는 학교로 우편으로 보내는건가요? 7 수시 2015/09/11 851
481389 3살아이 새끼 손가락이 문틈에 낑겼어요..(급해요) 16 급해요 2015/09/11 2,765
481388 궁상과 절약사이..어떻게 균형 잡아야하나요 6 한숨 2015/09/11 3,348
481387 6세 여아 탈만한게 뭐있을까요? 4 킥보드 2015/09/11 556